실용성있는 운동 추천부탁드립니다.

2004-10-08 / 조회수 : 4,288 신고
정말 생각해보니까..다른사람이 봤을때 꼭 모자란놈으로 보이겠군요.. 아 ~후우ㅜ우우~

오늘 시험을 잘봣는데도 기분이 그리 좋지않네요 그래도 운동을 해보겠다는 마음은 변하지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실용성잇는 운동하나 추천 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엇이좋을까요.~~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하지만 공수도같은것은 왠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배울 수 없을것같습니다 혼자서 하기에 쉬운것은 없겠지만 그나마 좀 쉬운게 없을까해서요

맨처음에 한 질문에서의 말처럼 사정상 도장을 다닐 수가 없어서요 그..저한테 지도보고 찾아가는것보다

사람들한테 물어봐서 가는게 더 빠르고 그사람이 데리고 가면 더 빠르고 정확하다고 하셧던 님 말이

생각나는데요 저야 도장 다니고싶지만 그럴 수가 없는 사정이잇기에.. 혼자서 열심히해서

그길찾아가면 더 보람있지 않을까요 그럼 부탁드릴게요 ..크크..시험 잘봣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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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light9

    여러가지 있긴하겠지요.
    우선 쌍절곤을 추천해드리고 싶군요. 다른분이 길게 설명도 해주신것 같던데 여하튼 쌍절곤은 카페에도 동영상등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수 있게 잘 해놔서요. 쌍절곤 잘 하시는 분들중에도 독학으로 배우신 분들 많거든요. 그 외에 다른 타격기 무술의 대부분도 책을 사서 혼자 독학하시면 됩니다. 잘 씌여진 책을 보면 사람들이 종종 실수하거나 잘못된자세를 지적해주는데 그걸 주의 하시고요. 또 제 생각입니다만 혼자서 타격연습을 하실때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 것만 신경써주시면 어느정도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공격전이나 공격하고 있을때 혹은 후에 도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것에 신경을 써 주세요. 공수도나 무에타이 태권도 등등 대부분 서적이나 비디오까지 나오고 있는 추세거든요. 보면서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요. 제가 다니는 모 체육관관장님이 하셨던 말씀인데요. 의지가 확고하면 도장에 나올 필요가 없다.라고 하셨었는데요. 물론 꾸준히 하라는 말을 강조한 것이지만 혼자서 하다보면 게을러 지게 마련이거든요. 물론 도장에 나가면 그때그때 자세지적 해주고 여럿이 배우니까 덜 지루하고 등등 이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집에서 독학하더라도 꾸준히만 하면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무술에대한 많은 교육동영상, 비디오, 서적들이 잘 나와있으니까요. 왜 최영의 님도 산속에 들어가서 혼자 수련하셨습니다.
    하지만 유술의 경우엔 실제로 상대방에게 기술을 걸어 보지 않고서는 습득할 수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술을 제외한 모든 타격무술의 경우에 님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독학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음 추가로 수정하는 내용인데 밑의 답변중 "실용성..?"이란 제목의 글도 좋은 답변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글에서 말한것처럼 다른사람이 단 몇일만에 배울걸 몇달에 걸쳐 배울 각오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또 마찬가지로 한가지 기술에 최고 경지에 오르도록 예를 들면 정권만을 단련하고 수련하고 해서 정권치기 만은 내가 이세상최고다 할 정도의 수준이 됬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실전에서 상당한 효력을 볼 수있습니다.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출처 : 본인

    2004-1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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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oren

    답변임ㅡ.ㅡ
    많은분들이 추천한거는 독학으로 거의불가나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님상황에서는 글구님께서 공수도같은
    거는 독학힘들것같다했는데 사실 공수도가 그나마 독학 가장 쉽죠 솔직히 글구 밑에분이 말한 주짓수는 같이
    할사람 없으면 못합니다 거의 왜냐면 머리속에 아무리 잘기억해도 실제로 하려하면 햇갈리죠 실제로 딱1~2번만해도 하면 왠만한건하겠지만 암바나 키락 같은거는 글구 독학으로는 중국무술같은거 하지마세요 거의불가
    힘듭니다 특히호흡법가튼거 잘못하면 망함 글구 복싱이나 킥복싱도 자세잘못잡고연습하다습관되면 고치기힙듭니다 그래서 그런것보다는 일반적인 집에서할수있는 운동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등을하고 정권단련대나 샌드백사셔서 치는게 날것같습니다 기본운동만잘하고 치는법만 좀연구하면 운동안배워도 무조건거의 한방에 보낼정도됨 단 치는법에 대해 알아보셈ㅋㅋ

    출처 : ㅋ

    2004-10-11 신고

    댓글 0
  • kji9897

    독학으로 할수 있는 무술(운동)
    아마 무술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처지시기에 님께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하신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저도 학창시절부터 무술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도장문턱에 가본적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할수 없이 취미로 쌍절곤을 갖고 놀던것이 어느덧 15년이 되어가는군요.
    삼십대 후반이된 나이인데도 쌍절곤에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아무튼 엄청 오랜기간 독학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곳의 카페에 가입도 하고 서로 만나서 공유도 하면서 그동안 독학의 한계란 무엇인가 께달음을 얻으려 타무술을 하신분들과 쌍절곤 기술도 비교도 하고 많은 시간과 정열을 투자했습니다.
    독학으로 무술수련을 쌓는다는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왜냐면 도장이라는 장소에서는 많은 사람과 훌륭한 스승이 있기에 서로 공유하고 대련하고 또한 인간적인 면까지 나눠 가면서 수련하기때문에 독학을 하면서 빠질수 있는 자만심이나 독선적인 생각 기술의 한계등을 도장에서는 어느정도 이러한 함정에 빠질 염려는 없다는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쌍절곤이라는 무기술을 혼자 독학 하면서 도장의 한계를 극복해보려 많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요점은 이렇습니다.
    님께서 어느 무술을 독학으로 연마하시려면 적어도 도장수련생들보다 부지런해야 되고 나태해지지 말아야 되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게끔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고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수련의 대가 즉 사람이 아닌 거대 자연을 수련의 벗으로 삼아서 자신만의 독특한 께달음의 무술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저도 많은 사람과 교감을 나누기를 원하고 있지만 사정상 산속으로 들어가 혼자만의 세상에 들어가 저만의 쌍절곤을 개발하고 수련하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수련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그런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때인가 저와 같은 많은 쌍절곤 메니아 분들과 함께 만날 자리가 있어 그동안 독학하던 수련법을 선보이며 기술을 교류하였던바 독학으로 한 쌍절곤의 기술중에 정교함이 빛을 발하더군요.

    오로지 정밀하게 나뭇가지나 떨어지는 낙엽을 맞추는 타격법이 촛불 몇십개는 끌수 있는 경지에 오른 순간 자만심에 빠졌지만 다른분들의 수많은 기술을 보면서 세상이 얼마나 넓다는것을 깨닫은 이중의 극과 극이 연출되는데 역시 독학의 한계란 이런것이구나 느껴 집니다.

    지금은 취미겸 건강을 지키는 무술반 운동반 이런 방법으로 수련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독학으로 하실수 있는 좋은 무술이라기보다는 운동과 병행할수 있는 수련 법을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본인 작성

    2004-1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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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eepa

    무술이란
    무술을 하기위해서는 선행되야하는것이 있음.
    우선 기초체력. 그다음으론 마음가짐.
    왜 그렇게 무술을 하고 싶은지를 잘 분석바람.
    기초체력이나 기수련등은 약간의 지도만 있으면 효과가있지만,
    무술이란 독학으로 향상되기힘든 과제입니다.
    혹 운좋게 효과를 보았다면 그건 단지 하수세계에서나 통하는 소설류입니다.
    무술이란 단지 기술만 있다고 성공하는 신기루가 아닙니다.
    수없이 반복하며 수없이 시험해가며 수없이 고쳐가는 긴여정입니다.
    반드시 타수련인들과 기술적인 교류도 필요하고 다양한 각도나 방향을 제시해줄 사람도 필요합니다.
    몇년 잘했다고 그실력이 평생갈거란 착각도 버려야함.
    저도 한때 무협이나 영화를 보며 고수의 꿈을 키운적이 있으나,
    허황된거란걸 30이 다 되서야 뒤늦게 깨닫았읍니다.
    지금 돌아보면 차라리 다른곳에 투자할것을 하는 아쉬움이...
    전 항상 제수련생들에게 말합니다.
    "연습하지않으면 가질수없다. 몇번의 요행으로 성공했다고 자기기술이라 착각하지마라.
    또한 잘하던 기술도 연습하지않으면 잃게된다."

    이런 것들을 무시한채 끝까지 독학을 하고 싶다면,
    그라운드기술은 배제하고 입식타격기로 권투나 킥복싱을 추천함.
    굳이 꼽으라면 무술로는 철사장이나 극진가라데를...
    아무리 쥬짓주나 유도가 실전적이라고는 하나 혼자서는 수련불가능.
    그리고 반드시 우물안에서 나오셔야합니다.우물안에서는 밖을 볼수가없음.
    다시말해 독학으론 절대 고수가 될수없음.
    우선은 기초체력향상에 힘쓰고 난뒤 정식으로 무술입문 바람.
    독학으로 도인되고 고수되는, 지리산신선같은 환상은 버리셔야함.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4-1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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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hinpell

    실용성..?
    실용성 있는 운동이란.. 무술을 말하시는 건가요?

    밑에 질문 올리신 건 다 봐 봤습니다만..

    엄청나게 두드려 맞으셨더군요..

    혼자서 배운다는 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뭐..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진각을 펑펑쓰고 무릎망가지는 것 보단 낫지만요..

    사람들 중에서 아무리 몸치라고 해도 무술에 도통할 수는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몸치란 것을 알기 때문에 더 노력을 해서 도통할 수도 있죠.


    무술에 환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말합니다만.. 하나만 제대로 할 수 있어도

    싸움에서 지지 않습니다. 폼잡을려고 무술하는 분들이나 어느무술이 강하냐 실용적이냐

    라고 의문을 품는 분들은 강해질 수 없습니다.

    강해지는 것은 어느것을 배운다 고 해서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노력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죠 권법을 쿵푸 라고 하죠? 이것은 공부 라고 하는 것의 한자말입니다. 여러번 반복하는 것

    그것 자체를 몸에 익히는 것 수학공부나 외국어공부처럼 반복해서 몸에 익히는 것을 공부라고 하는 것과

    같은 거죠.

    누구나 다아는 정권지르기 아니 전혀 모른다고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치면 세게 나갈 것 같아

    라고 생각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든 무술은 말입니다. 무술의 고수가 짠 하고 만들어낸게 아닙니다.

    (무슨 무술이 3분짜리 라면인줄 아십니까?) 한 사람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하나의 동작을 만들고

    일평생을 다한다고 해도 겨우 무술의 토대를 만드든데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무술이 계속 세대가 지남에

    따라 연구되고 발전해서 오늘날의 무술이라고 불리워질 만큼 성장한 겁니다. 엄연히 따지면 무술은

    아직도 발전하고 있고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할 수 있죠. 적어도 중국 무술은 그렇게 만들어져 왔습니다.

    그렇기에 힘들게 만든 것을 잘 보여주지도 알려주지도 않는 거구요 단지 몇십년 대강 대강 만들어진 무술과는
    (으음.. 그런 무술이 있나?)

    다르죠. 이구구.. 또 이상한 말을..

    암튼 주변에 무술에 관한 책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독할을 하기에..책을 많이 쌓아둡니다)

    팔극권도 있고 태극 당랑 심의 팔괘 절권 복싱 합기도 무에타이등등 구하려고 하면 못 구할 책은 없지요
    (.. 벽괘권 책은 없더군요 제길..)

    물론 독학을 하기위해선 ... 무지힘듭니다.. 뭐..도장에서 하루면 배울걸 한달에걸쳐 해보기도 하고

    친구불러다가 사용도 해보고 (ㅡㅡ;; 가장 중요한 건 느낌이더군요 이거다..란 느낌이..들 때는.. 정말이지..
    뭐.. 착각일 수도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이서문이 했다는 말을 ..

    여러가지 기술을 쓰는 사람보다 한가지 기술을 쓰는 사람을 두려워하라

    라네요 뭔가 느낀바가 있으신 분들이 계심 좋겠습니다만..



    출처 : 잡다.

    2004-1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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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awhkrua

    제 생각엔요
    제 생각에는요

    기초체력을 키우고 계시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도장에 다니시기 머하시면 메일 조깅이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훈련 하세요

    출처 : 내 생각

    2004-10-08 신고

    댓글 0
  • aksxmfk

    추천 해드립니다
    혼자서 할수 있는 무술은 없습니다 물론 흉내는 낼수있게지요 제대로 효과를 본다고는 보장 못드립니다 혹시 비슷한 나이또래의 친구나 동생 과 함꼐 주짓수를 같이 배우신다면 좋으실뜻... 실전에도 도움이 상당히 되고요 가라데나 타 무술에 비하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물론 독학으로 하신다고 하시니 재대로 배우기는 힘들지요

    출처 : 본인직접

    2004-10-08 신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