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서적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004-10-07 / 조회수 : 3,843 신고
음....죄송합니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왜이렇게 변덕스러운지는 몰라도

정말 중국무술이 좋을것같습니다 정말 중국무술 독학해서 고수가 될 수 있는 확율이 10000/1

이라도 걸어보고 싶습니다....생각이 바뀌게 된이유는 답변을 보고 나서입니다

답변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그 안된사람들중에서는 된사람이 있긴 있다는겁니다

고수가..그러니까 무술고수가..된사람이 있다는거니까 제가 그사람이 되기위해서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사람이 강해야 무술도 강하지만 제가 말하는 조건의 책이 없다면

그것에 비슷한책이라도 중국무술로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는 책의

조건은 무엇이냐면

(1) 역시 주먹과 발하나에만 치중하지않고 주먹,발 모두 쓰는 무술..
(2) 이 무술로 인해 막싸움고수가 아닌 진짜 제압하는 무술을 하는 사람이 있는경우...(팔극권의 이서문같은.)
(3) 정말 무협지 같이 초식같은게 있는...-_-;;

아무튼 이것 비슷한서적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의 정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키 -168
몸무게 -대략 50이상 60미만 (보통체형)
무술경력- 태권도..빨간띠..-_-.. 음,....
중국무술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소천전기,대형설서린,사신,사마쌍협 등의 무협지를 읽게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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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csingho

    제 생각
    무협지는 소설입니다. 소설은 실제상황에서 일어날법한 일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것이지요. 하지만 무협지는 일종에 판타지에 속합니다. 판타지는 환상이라는 뜻이지요

    님도 어서 환상을 깨고 현실을 직시하며 님의 목표에 정당하게 들어맞는 무술을 고르기

    바랍니다. 물론 무협지에서의 그 멋진 장면들이 머리속에 각인되어 잊기 어려우시겠지요

    하지만 무협지는 말 그대로 대리만족을 위한 책이랍니다.

    출처 : 내 생각

    2004-10-09 신고

    댓글 0
  • sleepa

    기초체력우선
    무술을 하기위해서는 선행되야하는것이 있음.
    우선 기초체력. 그다음으론 마음가짐.
    왜 그렇게 무술을 하고 싶은지를 잘 분석바람.
    기초체력이나 기수련등은 약간의 지도만 있으면 효과가있지만,
    무술이란 독학으로 향상되기힘든 과제입니다.
    혹 운좋게 효과를 보았다면 그건 단지 하수세계에서나 통하는 소설류입니다.
    무술이란 단지 기술만 있다고 성공하는 신기루가 아닙니다.
    수없이 반복하며 수없이 시험해가며 수없이 고쳐가는 긴여정입니다.
    반드시 타수련인들과 기술적인 교류도 필요하고 다양한 각도나 방향을 제시해줄 사람도 필요합니다.
    몇년 잘했다고 그실력이 평생갈거란 착각도 버려야함.
    저도 한때 무협이나 영화를 보며 고수의 꿈을 키운적이 있으나,
    허황된거란걸 30이 다 되서야 뒤늦게 깨닫았읍니다.
    지금 돌아보면 차라리 다른곳에 투자할것을 하는 아쉬움이...
    전 항상 제수련생들에게 말합니다.
    "연습하지않으면 가질수없다. 몇번의 요행으로 성공했다고 자기기술이라 착각하지마라.
    또한 잘하던 기술도 연습하지않으면 잃게된다."

    이런 것들을 무시한채 끝까지 독학을 하고 싶다면,
    그라운드기술은 배제하고 입식타격기로 권투나 킥복싱을 추천함.
    굳이 꼽으라면 무술로는 철사장이나 극진가라데를...
    아무리 쥬짓주나 유도가 실전적이라고는 하나 혼자서는 수련불가능.
    그리고 반드시 우물안에서 나오셔야합니다.우물안에서는 밖을 볼수가없음.
    다시말해 독학으론 절대 고수가 될수없음.
    우선은 기초체력향상에 힘쓰고 난뒤 정식으로 무술입문 바람.
    독학으로 도인되고 고수되는, 지리산신선같은 환상은 버리셔야함.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4-10-09 신고

    댓글 0
  • Acidosis

    도의적 책임을 느껴 다시 답변합니다.
    1000명 중 999명이 실패했습니다. 이 말이 1000명 중 1명이 성공했습니다라는 말로 들렸나요?

    이미 두번째인데다가 막내조카뻘이기도하고 좀 짜증이 나기도 해, 말까겠습니다.


    형아는 중국무술 열심히 연습했고, 이것저것 알아본 것도 많아. 군대기간 빼도 거의 5-6년동안 말이야.

    근데 결론이 뭔지 아니?

    차라리 복싱을 배울걸, 검도를 배울걸....

    왜? 무술은 싸우기 위한 것이거든. 중국무술은 자유대련이 없어. 그리고 설령 자유대련이 있어도 그걸로 기술을 연구할 생각은 안하고, 요상한 폼을 대련에 적용시키려하지.

    물론, 이론이야 세상에서 최고지. 이 것만 익히면, 세상에서 나를 당할자가 없는 거 같고, 무슨 심오한 철학이론이 뒤범벅되어있어, 내가 뭐 도통한 것 마냥 느껴지기도 하고.

    근데, 막싸움하잖아? 그럼 그게 하나도 안통한다? 웃기는 얘기지?

    중국무술은 거의 어느것이나,

    손발을 다 쓰고, 초식이 있어. 그러니 아무거나 유명한거 골라서 하려무나.

    근데, 막싸움에서 멋있게 제압하는 중국무술을 찾거든 꼭 나에게도 가르쳐주렴.

    이렇게까지 말하는게 무슨 뜻인지 알겠지?

    세상은 쉽게 맞아줄 놈이 없다는 뜻이야.

    절세고수가 되서, 맘에 안드는 넘 때려주고, 절세미인과 운우지정을 나누고 싶은게 세상 남자들의 꿈이자 로망인건, 이 엉아도 잘 아는 바이지만. 그게 진짜 가능하다면, 왜 소설책에만 나올까?

    그러니, 이미 예전에 쓴 답변보고 너의 맘을 바꾸었으면 하곘다.

    이만 총총.

    출처 : 본인작성

    2004-10-08 신고

    댓글 0
  • silanio

    흐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중국 무술이라.... 전세계에서 중국무술은 실전성에다가 일부무술은 예술성 까지 갖춘 뛰어난 무술들이 많죠.

    실제로 무협지에서나 나올법한 초식이 있긴 합니다만.......;;

    그걸 과연 실전에서 써먹을수 있을까요?

    게다가... 중국 무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가 너무... 망상에 가깝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역시 무협지를 좋아하고 있고 지금도 읽고 있습니다.

    맨처음에 접할때는 "아.. 나도 이런사람처럼 엄청난 고수가 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모순이 무협지의 고수같은경우 단 2년~3년정도만 수련하면

    엄청난 고수가 되지만 과연 현실에서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내공심법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 호흡법 또한 지금 이세상에 존재할지 의문인데

    님이 그걸 안구하시는 이상 게다가 님이 무협지에나 나오는 무골이 아니고서야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실려면 제가 생각할떄 지금부터 남은 인생을 무도에 매달려도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도란 자신을 지키고 더욱이 나아가서는 남을 지키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님이 자기 자신 한몸 지킬수 있을 정도의 경지를 원하신다고 해놓으시고서는

    무협지에 나오는 초식등을 운운하신다는건 솔직히 너무 모순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흐음 게다가 굳이 초식이라는 말을 쓰자면 우리나라의 무술에서 품세가 바로 중국에서 말하는 초식이

    될수 있습니다. 무협지에서나 나오는 그런 호화롭고 환상적이고 예술적인 품세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실전성이 있고 간결하며 대담하고 웅장한 기세를 담고있는 품세도 많습니다.

    게다가 제가 생각하기로는 굳이 초식이 필요있습니까?

    님이 좋아하시는 무협지의 대표적인 작품인 소오강호에서 화산의 풍청양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무초식이 유초식을 이긴다." 결국 자신의 판단에 맡겨서 이미 만들어진 동작이 아닌

    그때 그때 나오는 동작이야말로 최고의 동작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무술의 품세는 간결한 동작이 많기때문에 금방금방 할수있구요.

    이야기가 딴데로 새어 버린거 같군요.

    어쩃든 젋으신 나이에 무협지에 빠져서 현실과 상상을 구분 못하시는 이가 안되시길 빌며

    좀더 생각을 정리하신후 다시 질문을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본인생각

    2004-10-08 신고

    댓글 0
  • kwon13

    답변..
    무술도 역시 사람이 하는것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운동을 하는게 젤 좋습니다.]
    그리고 중국무술..훌륭한무술이고요.
    하지만 독학은 좋은생각이 아닙니다.스승은 하나의무술을 수련하면서 실패와성공의 교훈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제자는 스승의 성공한방법을 배울수 있기에 독학하는사람보다 훨씬 빨리 성장할수있습니다.
    우리가 첨 가본 도시에서 길을 찾을때 "도시지도"를 보며 찾는것보다 행인에게 물어 가는게 더빠르고 그길을 가본사람과 동행하면 좀더 안전하고 빨리 길을 찾을수 있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판중인 모든 무술서적은 진짜 중요한것은 적혀 있지않아요.그리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서술하기에 자기무술을 예쁘게 포장해서 내놓고,또한 사진이나동영상이든 동작을 보고 따라하기는 정말 어려워요.
    그리고 그 무협소설의 무공과 현실의 무공은 엄연히 다른것입니다.뭔저 이것을 구분할줄 알아야겠죠.
    무술을 제대로 배우려면 첫째 훌륭한스승 둘째 제자들(같이 운동하는사람들{道友,法友,친구) 셋째 꾸준한 마음 있어야 실력이 오르고 기쁨을 느끼죠..
    님과 같은생각을 하는 사람이 들이 많습니다.전 중국무술지도자는 아니지만 지도해본 수련생중에도 님과 같은수련생이 있었지만 몇년간 지켜본결과 금방싫증을내고 그만두고나(무술(운동)은몸을 격렬히사용하기에 힘들겠죠^^)오늘은 중국무술 내일 은 타무술 모레는 중국무술 이렇게 헤매다가 단하나의 기술도 제대로 못익히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동기가 무엇이든간에 운동(무술)을 제대로 배우고자 한다면 무관(武館,체육관)에가서 배우시고 본인이 생각한 틀속에서 갇혀 상상속의 무술을 배우고자 한다면,서점에가서 여러무술책을 읽어보세요.
    무엇을 배우고자 한다면 책을 읽는다고 해도 먼저 자신을 비우고(맘을 열고) 글쓴이나 스승의 이야기를 먼저 받아들일수 있는 자세가 되어있어야 합니다.도장에 와서 자신의 틀속에서 갇힌 수련생이나 무례한 사람에겐 세상어떤스승도 진짜는(이서문같이되는)지도 하지않고 건신(健身건강한)만 지도 할꺼고 그보다 좋은 스승을 만나지 못할겁니다.
    참고: 그 무협소설들의 무공들은 당연히 허구 입니다.


    출처 : 본인

    2004-1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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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awhkrua

    독학하겠다고 맘먹기전에
    국내에서 중국무술에서 훌륭하다고 소문난 분들 찾아가보세요

    도장견학해보시구요

    직접 배워보세요

    직접 도장가시고 훌륭하신분들 만나보시고 도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분들 만나보시고 체감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젊은나이에 괜한 망상으로 시간낭비 할수 있어요

    그러니 직접 찾아가셔서 겪어보세요


    출처 : 내 생각 or 경험

    2004-10-07 신고

    댓글 0
  • aksxmfk

    착각을 하시고 계신것 같네요
    쿵푸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중국무술에 대한 환상이 심하신것같네요 기본 체력 단련이나 하세요 아 그리고 주짓수를 추천 해드립니다 친구분과 같이 운동하기에 좋지요 실전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출처 : 본인직접

    2004-10-07 신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