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떼 저는 어찌 해야 하나요 ? 내공 나름데로 많이 걸게요

2004-10-02 / 조회수 : 2,094 신고
제 사연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고1입니다 키 179 몸무게 100키로 운동신경 제로 체력도 최악

거기다 힘도 덩치에 비하면 엄청 없읍니다 남들이 뼈가 좀 굵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통뼈 라고도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에 입학 했을떼 입니다 제 중학교 떼는 한자반 일어반

컴퓨터 반이 있는데 주로 한자반 아이들과 소수의 컴터 반 아이들이 좀 노는 아이들 이었습니다

중1 학교 초기떼 한자반에서 속칭 잘나간다는 아이 와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저는 무서웠지만 개겻

습니다 그자식이 열이 받았는지 저를 어떻해 할 줄 알았는데 몇일동안 잠잠 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겁을 잔득 먹고 학교 생활을 하던 도중 그자식과 학교앞 분식집 에서 다시 한번 보게 됬습니다

그자식이 사람들도 많은데 세치기를 하길래 저는 왜 세치기 하면서 따졋거든요 그러니깐 이자

식이 너 내일 학교 마치고 남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엄청 쫄았습니다 그러다 다음날 그자식 말고

딴놈이 오더니 지랄 지랄 하면서 몇바디 지끼더니 제 싸대기를 떼리면서 다시한번 남으라고 하길래

학교 마치고 도망갈려고 했는데 그자식이 애들을 때거지로 몰고 오더군요 어쩔수 없이 따라서

주차장으로 같는데 저랑 트러블 붙은놈이랑 여러명이 한대씩 때리면서 뭐라고 하길래 저는 비굴

하게 무릎까지 꿀어가면 시키는거 다할테니 봐달라고 햇더니 그것들이 비웃으며 저기 저차 도색

한거 다긁어 먹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당황해서 울고 있는데 거기 한놈이 저를 때리더니

무릎으로 얼굴을 찍더군요 몇대 찍히고 피가 나니 그것들도 당황 했는지 멈칫 거리고 있는데

옆학교 좀 잘나간다는 누나가 지나가다가 보고 개들을 나무래고 해서 저는 다행히 살수 있었습

니다 그후 3년간 제가 속한 일어반 애들이 착해서 잘지내면서 한자반 아이들이 피해

다녓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가게 됬는데 한자반 그당시에 있었던 아이들은 아니지만 가장

잘나간다는 아이들과 함께 엄청 꼴통 학교에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타지역 하굔데 버스 타고

한시간 반이나 걸리는데 입니다 입학 해서 고등학교 와서는 않꿀려볼려구 폼은 다재구 하는데

제 과거를 어떻하다보니 알게된 같은 학교 출신 노는 놈하나가 저희반 아이들과 함께 저를 괴롭

히는거엿습니다 저는 처음애는 반항 했지만 ( 저는 자동차과 입니다 ) 토목과 에서 중학교 출신

짱 은 아닌데 (이놈 형이 저희 지역 2학년 다잡았습니다 ) 빽이 엄청 쎈놈이 과를 옴겨 왔는데

임마와 합세 해서 괴롭히자 저는 꼬리를 내리고 괴롭혀도 당하고 물떠오라면 물떠오고 담배좀

사오라고 하면 돈받아서 다음날에 사오고 휴대폰 정액제로 500통 들어오면 500통 가까지 지들이

다써버리고 한번은 버스 안에서 중학교 출신 장애우 애와 싸움을 부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놈 3

년동안 이 개새끼들한테 맞으면서 지내서 맺집 정말 좋은넘인데 저는 설마 내가 하고 싸웠다가

눈에 멍까지 들고 팬더란 별명 까지 얻은체 놀림 까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자살 하고 싶기도

하고 정말 제자신이 싫습니다 그렇타고 겁이 많아서 싸울수도 없고 복싱을 배울려고 하는데

저희반 아이들과 그것들한테 복싱 배운다는 소리가 들릴까봐 겁나서 못배우겟고 중학교떼 친구랑

다른동에 거북 복싱 체욱관이란 유명 체육관을 다닐라고 버스를 지금 내리는데보다 조금 일찍

내러서 배우러 갈려고 해도 그것들이 너왜 일찍 내리 냐고 하면 할말이 없고 아 그리고 저를 괴롭

히는 애들이 복싱을 했기 떼문에 제가 복싱 하는걸 알수도 있고 하네요 거기다가 저는 흡연까지

합니다 엄마 한테 많이 맞고 자라서 겁도 엄청 많아 누가 장난삼아 팔을 살짝만 올려도 저도

모르게 방어 자세를 취합니다 저좀 도와 주십시요 그렇타고 자살 할 만큼 용기가 많은 것도 아닙

니다 나중에 내 자식 학창 시절떼 나는 부끄럽게 학교 생활 하지는 않았다는것을 느끼고 싶고

내 친구 가족 들에게도 당당해 지고 싶습니다 도움 주실수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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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i9897

    답변 드립니다,
    괴로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사실 저도 싸움을 천성적으로 싫어하는 편이라서 학창시절은 맞고 살다시피 했지요.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었을때는 복부나 기타 부위가 왠만한 타격에도 끄덕 없는 맷집이 센 아이로 통하게 되었답니다.
    님은 싸움을 못하는것 보다는 천성적으로 회피를 하거나 착한 성격임이 틀림없을겁니다.
    처음에 맞을때는 겁부터 나고 하겠지만 두대세대 맞다가 집에 가면 왠지 모를 분노가 치밀고 그때 한대 치고 싶은 생각도 많이 하셨을겁니다.

    저도 사회인이 되고 난후에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다 보면 싸움이라는 것에 대해 왜 하는 의문이 들었지요.
    별것도 아닌것에 대해 친구들이 이유없이 괴롭히고 어차피 세월이가고 졸업하면 학창시절의 잘나가던 녀석들도 친목회때 만나면 이놈 저놈 하면서 지내는대 이상하리 만치 학창시절에는 못되게 굴엇는지 아이러니 합니다.

    님께서 지금 맞고 계시고 억울해 하시는 심정 충분 히 이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맞고만 계시라는 말씀도 못드립니다.
    이유없이 맞고 있으면 이나라의 사람들 모두 바보 소리밖에 안듣겠지요.

    방법은 님의 기초체력을 기르는게 우선이고 시비걸면 겁먹지 말고 단호히 대처하세요.
    그리고 때릴려고 하면 한대 맞고 펀치의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파악 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헬스하던 친구한테 한방 맞았을때 맞기전에는 케오 될줄 알았는데 막상 맞아 보니 별로 더군요.
    아무튼 집단으로 덤빈다면 님도 피해가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시비를 건다면 한대 맞고 한대 메몰차게 올려 부치는데 어설프게 하지 마시고 아픔을 느낄 만한 곳을 가격한후에 그동안 풀죽어 있던 모습의 반대 모습을 보여 주세요.
    마치 이성을 잃은것처럼 행동하시면 상대방이나 주위사람들 역시 당황하고 그일로 인해 함부로 대하진 않을겁니다.
    약간의 연기가 필요하고 또한 이성을 잃지 말고 평상심을 유지하도록 항상 마음가짐을 다듬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면 학창시절의 잘나가던 친구들도 돈벌어 먹고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의 한부분이라는것을 명심하세요.

    무기들고 사람을 때리는 일은 삼가시고 주먹이 온다면 주먹으로 맞대응하시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비록 님에게는 힘든 일이겠지만 님과 같은 일은 거의 모든 분들이 한두번 겪어온 일이랍니다.

    무술하는 분들중에는 맞는것도 무술수련의 하나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만약 무술을 하시고 싶으시면 인근 도장을 찾아서 마음과 몸을 단련시키고 님을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어설픈 실력을 보여주는것 보다는 가드를 확실히 한후에 날아오는 주먹을 몸으로 흡수하는 수련과 어느 각도에서 날아오는지 눈을 뜨고 주먹을 보는 방법을 익히는 수도 잇습니다.
    물론 무술에 입문하게 되면 좋은 수련의 계기가 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괴롭더라도 학창시절이 아닌 먼 미래를 내다보고 행동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 본인 작성

    2004-10-12 신고

    댓글 0
  • koreaoren

    원본 읽으신후 이거읽으셈 수정본,,
    1.상대와의 대면:1.상대의 눈을 잘주시하고 당당히 맞선다 2.고개를 약간 숙이고 어깨쪽을 보고 카운터식의
    반격내지 기회를 엿본다 3.고개를 약간숙여 턱을보호하고 약간위로 눈을 지켜떠본다 현재님상태에서 2번1내지1번 추천 1번은 일단 상대를 흔분하게해서 단순한 공격을 유도하셈 예를들어 오른손잡이가 오른손으로 선빵날리듯 오른발이나 2번은 처음부터 얌전히 수긍하는것같은 태도를 보이다가 상대가 말려들어 대강 갈구듯이 치는공격 대강오는공격을 피하거나 막아서 공격할 기회를 잡는다 그리고 막기보단 피하셈 그리고 상대의 시야 에서 사라지듯 피하는게 좋은 상대는 당황하고 순간 아무생각도 못할듯이 이런거는 2번에서 쓰는게 낫겠죠 1번경우는 상대가 흥분해서 마구 갈겨댈수있으니 그리고 님의 현상황으로는 피한다1번 2번이 넘어뜨린다 3번이 때린다 라고 생각하셈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지만 방어가 최선의 공격이 될수있습니다 싸움에 별로 익숙지 못한분은 상대에게 어중간한 선빵을 내주고 반격이 더 유리합니다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보면 대부분 일진짱먹던 모하던 놈이거 2번형식의 상태에서 피하면 어리버리하고 빈틈이 많아 중심잃기 쉽고 공격하기 좋습니다. 2번에서도 흥분잘안하는놈은 약간의 도발이 필요하것져 너무 개기는게 아니라 예를 들면 내가 언제그랳어., 이런식의 ㅎ 그리고 상대를 넘어뜨리려면 와사비 정도 발거는 거 정도는 아세여 인터넷 가튼대서 주로 매치기는 힘드실테니 발거는거 정도로 하셈 그리고 잘 상대를 넘어 뜨리려면 그 방법과 이유를 알아보세여 그리고 상대의 눈을 찌르거나 코뼈를 상관말고 치세여 낭심도 차셔도 되지만 정 안내키신다면 코뼈는 약해서 부러지기 쉽고 맞으면 찔끔 거리죠 눈은 모아시겟지만 눈 찌를때는 파워가 아니라 신속정확으로 그리고 싸울때도 다굴치는놈이 포진하면양끝족한끝족으로 가서 유도한후 공격을 글구 방어가 불가피하면 상대를 이용해서 대신맞게라도 ㅋㅋ 지금시간이 없어서 대충이만 허접한 답변이여습니다

    출처 : 나

    2004-10-06 신고

    댓글 0
  • koreaoren

    꼭 이거보셈 다른답변말고
    사연이 절박한거 같아서 뭐라고 답변해주려다가 다른분들 답변이 많아서 괸찬겠지 싶어서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답변들이 님에 대해 잘안맞는듯 어떤님은 제 생각에 님에 비해 너무 과도한 운동
    같은거나 각목으로 치라느니 많은 말씀많은 신데 그런것은 현재 님한테 굉장히 힘들거나 별로 안좋일인것
    같네요 일단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상대에 대한 두려운을 없애세요 마음속에 상대를 그려보고 그것이 되면
    그 다음에는 공격을해보기도하고 방어를 하기도하는 모습을 그려보세요 처음에는 잘 안되겠지만 하다보면
    됩니다 정안되면 그림이라도 그려서 ㅎㅎ 그리고 마음속에서 꼭 멋진 싸움 현란한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은 겁을 없애세요 그리고 일단 상대와 대처했을 경우를 지금 당장 생각해서 노트같은데다 적어보고
    수정하고 해보세요 오랜기간동안 일정한계획대로의 동작은 힘드니 처음 대처상황 첫 대면에서의 상황을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건 예를들면 인데요 그넘들이 다구리식으로 님을 둘러싸면 일단
    눈을 마주보고 할수있고 고개를 숙일수 있는데 님상황으로는 정면으로 당당히 맞서도 상대가 별로 두렵거나
    하지않을겁니다 인간의 심리상 한번 눌렀다고 생각한 상대한테 겁먹긴 힘들죠 그러면 눈깔라거나 그런식으로 시비걸면 순종하는것처럼 고개를 약간 내리고 어깨쪽을 보세요 그러면 만약 상대가 공격을 하면 어깨가 보입니다 그리고 후에 주먹이 보이기도 일단 이런 상황을 만들고 선빵에 대한 대처법가튼걸 연구하게 어짜피 어깨족으로 시선내려가면 상대동작이보임 글구 발차기나 주먹공격할때 어깨가 대부분 음직일수 밖에 없죠
    이러한 대강의 설명보다 그리고 직접 연구하셈 노트에 스케치도 해보면서 복싱에보면 위빙 슬립 덕킹 등이
    있는데 완벽한 동작보단 좀 어설프더라도 쓸수있게 연습해보세요 신속임다. 그리고 무조건 타격에 죽자살자
    매달리지 마세요 처음에는 몸에 긴장이되 근육에 힘이들어가 대부분 제 힘을 다 사용못합니다 싸움 초보한테는 그리고 주먹을 힘을주지 말고 편한게 힘빼고 라스트에 힘주셈 그리고 때리기보단 메치기등을 이용하셈
    매치기가 어려우면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고나 하튼간에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일런 식연구하셈 무슨말인지
    잘 이해안가시겠지만 생각해보시면 알겁니다 노트에 정리와 분석 스케치 해보셈 상대 파악할수있으면 조사도 좀해보시고요 에를 들면 모시기란 놈을 처음에 오른손 주먹부터 내지르고 다음에는 왼발로 상대를 찬다거나 그리고 팁으로 일반적인 일진이나 양아치등은 오른손잡이일경우 약간 왼발이 앞에있고 오른손먼저 나가죠
    글구 상대와 말싸움하고 흥분을 유발시키면 당연히 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오른손을 사용하죠
    니마 급하게 쓰다보니 이상하네여 그럼 이걸 기억하셈 1.노트에 상대의 싸울때 습성이나특기 님의현재상황인 일대다수에서의 유리한 싸움법 싸움전략 방법 그리고 최대한 님의현상태서 실용성있는 방법으로 싸우셈 죄송합니다 급하게 쓰다보니 횡설수설

    출처 : 나

    2004-10-06 신고

    댓글 0
  • zazaw

    답변입니다
    질문자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중학교시절 아버지의 사업상 4개월간 수원의 한 학교에 다니게 된적이 있습니다.

    경상도 포항 출신인 저는 경상도 특유의 거친 사투리 때문에 소위 말하는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할때마다 다른 아이들이 쟤 또 사투리야 하는 소리를 해왔습니다.

    한달정도 그렇게 지내다 보니 내가 이것밖에 안됐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질문자님의 싸움실력에 자신의 없으시다면 절대 먼저 싸움걸지 마십시요. 그리고 꾸준히 운동 하세요.

    트레이닝 조언드리겠습니다.

    우선 담배는 당장 끈으세요 담배를 피면 기초체력을 확보할수없습니다. 체력이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같지만

    실전에서 체력은 생명입니다. 자그럼 본격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

    밤 10시는 운동하기 최적인 시간입니다 밤10시부터 줄넘기 를 조금길게 약 15분정도까지

    워밍업으로 팔굽혀펴기40 번,윗몸일으키기70번,레그레이즈40번,아령(15kg) 40번,버티테스트15회 체력이 된

    다면 토끼뜀까지 하루에 20

    번씩 하십시요. 그리고 매일마다 모든 횟수 1회씩 늘려 나가세요.

    팔굽혀펴기나 윗몸 일으키기는 처음엔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시마십시요. 그놈들 한테 졸업할때

    까지 맞고만 사실겁니까? 이 꽉 깨물고 하십시요.

    저도 이렇게 트레이닝 해왔습니다 꾸준히 하시면 3달에서 6달이면 전국체전나갈정도 체력됩니다.

    그다음 특정 기술을 익혀면 되겠죠.

    저는 어릴적부터 태권도와 태극권을 배워왔기에 기초체력만 확보하니 어느 정도 싸울만 하더군요.

    그리고 학교생활에서 중요한게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겁이 많다고하셧는데 그놈들이 툭툭 치거나 싸대기

    같은걸 날릴때 쫄거나 피하지마십시요. 쫄면 그런놈들은 더 기세가 삽니다 그냥 당당히 맞으세요. 그럼 싸움

    에서 가장 중요한 맞을때의 저항력과 소위 말하는 깡을 기를수있습니다. 무술 초심자에게는 고통스럽고 힘들

    수도 있지만 꼭 거쳐나가야하는 과정입니다. 맘 단단히 먹으세요

    무술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시니 복싱보다는 공수도(가라데)나 유도를 추천합니다. 도장을 다니실수 없으시다

    면 책이라 사서 보십시요.하지만 책으로 배우는것보다는 도장이 확실하니 될수있는한 도장을 다닐수 있도록

    하십시요,

    어느정도 수련을한후 자신감이 생긴다고 해서 무작정 덤벼서도 안됩니다 제 경험상 말씀 드리는겁니다.

    밑에분이 말씀한대로 각목으로 잠복해서 때린다?

    그럼 님도 그놈들과 다를게 없는 게 됩니다. 정정당당히 1:1 신청하십시요.

    잘다간다는 놈들이 맞짱 뜨자고 들어온 놈을 다굴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무술을 익혀 강해지신다면 꼭 필요할때만 힘을 쓸수있는 진정한 무도인이 되시길 바

    랍니다

    출처 : 직접

    2004-10-06 신고

    댓글 0
  • dongdbbp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답변입니다
    다 필요 없다.
    단 두가지 사실만 명심해라.

    하나는 그자식들이 아무리 미쳐도 고등학교새끼들이 너를 죽이지는 않는다.
    둘째, 너처럼 어릴때 그런 상처를 입고 자신감을 잃은후 사회인이 되면 평생 인생낙오자 밖에 안된다.

    이제 답변을 해주겠다. 소위 그 잘나간다는 새끼들중에서 짱 먹는새끼 하나 파악해놔라.
    그다음 인근 공사장으로 간다. 한 1미터 30 정도되는 각목하나 잡는다. 각목 끝에는
    얇은 t-shirt로 감싼다. 그다음에 나머지 끝 즉 손잡이를 사포로 손질해논다.
    토요일 새벽에 그 짱새끼 집앞에 잠복해라. 그새끼 집에서 나오자 마자 각목으로 존나 내려처라.
    이때 니가 지금까지 겪은 울분과 수모를 생각해라, 그럼 손에 힘이 생긴다,
    그새끼 대갈통에서 쳐텨나오는 피가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동물의 본성을 자극 할것이다, 그럼 더 손에 힘이 생긴다.
    계속 내려처라. 하지만 대가리는 10번이상 은 금물이다 주로 팔, 다리, 배, 등, 옆구리, 엉덩이
    등을 내려친다. 지쳐서 서있을수도 없을때가 되도록 내려처라. 경찰에 고발될까바 겁나냐?
    고등학교 퇴학당할까봐 겁나냐? 그럼 평생 병신같이 인생낙오자 처럼 살아야된다.
    자존심과 자긍심을 되찾기만 하면 다른건 무서울 것 없다. 치료비, 부모님이 갚아 주실거다.
    학교, 열심히 검정고시 보고 수능 학원다니면서 공부해라. 높은 자존심과 자긍심으로는
    못이룰게 없다. 이건 내 인생의 일부분이고 실화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사회인으로서
    부유하지는 않지만 가난하지도 않게, 행복하지도 않지만 불행하지도 않게 평범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니가 찾을 자존심과 자긍심은 니가 치루게될 어느 값과도
    비교될수 없다는 걸 명심하라.

    출처 : 내인생

    2004-10-04 신고

    댓글 0
  • silanio

    답변드립니다!
    님의 말씀을 듣고서 문뜩 저의 엣날 생각이 나서 말씀드립니다.

    거북 복싱 체육관이라면 부산에 사시는분이신거 같습니다.

    밑의 분의 의견이 제생각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흡연... 이것부터 끈으실수 있다면 끈으십시요.

    흡연만큼 몸에 해로운것도 없지만 더욱이 운동하실려면 폐활량(체력)이 좋아야합니다.

    싸움에서 1:1이라면 모르겠지만 만약 님이 일명 다구리를 당하실경우

    체력만큼 중요한게 없습니다.

    일단 님의 요지는 지금 이상황에서 어떻게해야하나 그걸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일단 밑의 분의 의견대로 하시고요 그리고 담배 끈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사실은 절대 다수와의 싸움을 피하라는겁니다.

    아마 그런애들 대부분이 좀 논다는 애들이랑 몰려다니기때문에 내랑 1:1 하자

    이런식으로 말하면 대부분이 응할겁니다.

    저도 중학교시절 소위 말하는 왕따라는걸 반년동안 겪었습니다.

    그때 수치감은 이로 말할수가 없었죠.

    그래서 남몰래 운동하고 태권도 도장을 다니며 단련을 했습니다.

    딱 지금은 3품을 따고 그만 뒀지만 당시 딱 반년하고 바로 그애한테 찾아가서

    소위말하는 하이킥 먹이고 균형 잃었을때 바로 달려들어가서

    다른애들이 저를 치든 잡아당기고 말리든 상관안하고 말그대로 미친듯이

    얼굴만 때렸습니다.

    그결과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기는 했지만, 집에 돌아가 부모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드리고

    우리 애들사이에서는 이방법 밖에 없다라는 식으로 말씀드려서 그걸로 끝났습니다.

    아마 아버지에게 말하시면 같은 남자로써 님맘을 이해할겁니다.

    일단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절대 덤비지 마십시요.

    무술을 배우다보면 문득 저애 나한테 안된다는 생각이 문뜩 들때가 있습니다.

    그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고 확신마저 든다면 바로 덤비십시요.


    출처 : 본인 생각

    2004-10-02 신고

    댓글 0
  • hsiscman

    잘 들으세요..
    다시 또 그런 상황이 닥치면 잘 생각하십시오..
    "내가 이놈을 메다 꽂았을때..나올 치료비를 집에서 감당할 수 있을까.."
    "부모님한테 걱정을 끼쳐드리는건 아닐까..."
    부모님과 집 생각을 간절히..그리고 꾸욱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 이후의 뒷감당이 될 자신이 섰을때..
    망설임없이 메다 꽂으십쇼..
    물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한방기가 아니라...불구를 만들어 버릴수도 있으므로..강도는 알아서 조절하셔야할겁니다..
    그럴려면 꾸준한..그리고 열심히 수련을 해야되겠지요..
    애들 보는 앞에서 끝장내버린다면...아마 다시는 추근대는일 없을겁니다..주변 애들은...군중심리에 덩달아 하는것이므로 두 말할 필요도 없고요..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잘못 메다 꽂았을경우 불구가 될수도 있고..설사 아니라고 해도..들어갈 막대한 치료비..
    만약 합의가 안되면 형사처벌을 받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더욱더 잘 생각하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어떻게든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니 말이죠..
    역설적일지 모르겠지만 견딜수 있으면 견디십시오..
    남들은 비겁자라 할지 몰라도..남을 충분히 제압할 능력을 가지고도 피하는것과..
    남을 제압할 능력도 없으면서 피하는것과는 천지 차입니다...
    이게 바로 겸손과 비굴의 차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도 도장을 등록하셔서 하루 2시간 이상,혹은 선수부 등록하셔서 1년동안 수련하십시오..
    그리고 애들의 괴롭힘을 견딜수 있다면 최대한 견디십시오..
    그러나..참다 참다 더 이상 못 참을 한계에 다달을때...명심하십시오..극에 달했을땝니다.
    망설임없이 실천을..
    뒷감당을 해야 하므로 극에 달햇을때라고 말씀드렸습니다.이떄까지 당한거 떄문에 욱해서는 안됩니다..

    아..그리고 담배 당장 끊으십시오..
    그리고 다시는 필 생각 하지 마십시오..
    "내가 담배를 피면 스스로 강해지기를 포기하는 것이다"라도 생각하고 독하게 끊으십시오.반드시..


    이렇게 말씀드리고 나니 저는 뭐 대단한 놈이고 폭력 예찬론자 같은데..
    저도 폭력은 어떤 수단을 통해서도 정당화 될수 없다고 믿는 사람중에 하납니다.
    유도..태권도 같은 무술이 단순한 싸움기술이 아닌 올바른 길을 추구하는 도(道)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이런 예외가 있다고는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말로만은 안통하는게 분명히 있습니다.
    이건 학교 폭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싸움이기에..말씀드린겁니다..
    꽤 글이 길었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비판은 허용하나 인신공격은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출처 : 내 경험.주관.그리고 기타 등등...

    2004-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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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iscman

    잘 들으세요..
    그런 애들을 보면 십중팔구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공부벌레..범생이라 불리는 학생들을 많이 괴롭힐거 같은데..오히려 아닙니다..
    이것도 저것도 영 아니니 만만하다 이거죠...
    결국 철저히 자신이 강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군요.원하시는 본론을 말씀드리기로 하죠.

    일단 덩치로 봐서는 그렇게 괴롭힘을 당할 것 같진 않은데..님이 애들한테 많이 얕보이셨나 보군요.
    지금 질문하신 님께선 복싱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저는 오히려 유도를 권하고 싶습니다..
    권투가 단시간에 강해질수 있는 운동임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맹점은 권투 역시 급소를 정확히 가격하지 못하는 이상 한방싸움으로는 끝날수 없다는 거죠..
    결국 연타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질문자 스스로 운동 신경 없고 체력 없다고 하는데 가능성이 높을까요??
    오히려 유도가 시간은 더 걸릴지 몰라도 길거리 싸움에서 제일 확실한 한방기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진담인지 우스갯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중력을 이용하여 내리꽂는다"고 하죠..거기다 콘크리트 바닥..
    어쩌면 한방기의 수준을 넘어설 위험성도 농후합니다..
    내일 당장 유도도장을 찾아서 등록하십시오..
    그리고 선수 하고싶다고 하시든지,아니면 하루 2시간 이상씩 유도에 매달리십시오..
    님은 당장의 탈출을 원하시는 거니 그정도는 감내하셔야 됩니다..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심장이 터질것 같고..다리는 후들후들 거리는 고통..참아내셔야 할 겁니다..
    그러고서 1년만 투자하십시오..
    체격과 몸무게에 변화가 오고..자신감이 생기실겁니다.힘도 늘고..님의 노력에 따라 더 짧아질수도 있겠죠..
    그러고나서..




    출처 : 내 경험.주관.그리고 기타 등등..

    2004-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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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iscman

    잘 들으세요..
    님의 사연을 보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님을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지만 어떻게 보면 참 아둔한 님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 후 3년동안"이란 말을 들으니 그렇더군요.
    그런 치욕을 당하고도 그 후 3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피해다니시기만 하다니..
    어떻게 보면 님 스스로 화를 더 부채질 한 꼴입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님은 남자로의 자존심마저 잃어버린 겁니다..
    보아하니 제 생각으로는 중,고등학교 다 남자학교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정말 아주 현실적으로 봐서..부모,선생님.. 그런 제반환경을 제외한다면....학창시절만큼 힘의 논리가 판치는 시절도 없지요.
    싸움 잘하는,속칭 잘나간다는 애들..그리고 그 애를 추종하면서 친구랍시고 붙어다니는 떨거지들..
    그런 애들이 학교를 주름잡으며 지 세상인 양 알고 살지요..
    그런 공동체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철저하게 자신이 힘을 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오히려 님을 더 열받게 할수있는 말들을 적은 이유도 그런 현실을 바로 보고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을 의지를 다져주게 할려고 그랬습니다.(그렇게 생각 안하신다면 할 수 없습니다.)
    이..학교 폭력의 모순점에는...선생님,부모님 그 분들도 어쩌면 우리보다 더 거친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막상 애들이 그 상황을 당하면 자기 자신들의 학교 생활을 생각못하신다는 거에 있죠.
    결국 일정틀을 못 벗어나는 위로,대책..참으로 서글픈 일이지요..
    "그들만의 세계에는 그들만의 법칙이 있다"는 것을 잊고 계신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애들이 점점 포악해지고 수법이 흉악해지는 이때,검경의 개입을 통한 중재 내지는 해결이 없으면.
    그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정말 솔직한 현실입니다.제가 교직 계통에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검경의 개입을 통한 강력한 처벌,제재없이 단순히 학교선에서 끝나면..제 경험으로 10에 7,8은 반성의 기미가 없더군요.안에서 못하면 밖에서라도 하더라 이말입니다...
    교실에서 흉기를 이용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시대 아닙니까...후..
    답답한 현실입니다.




    출처 : 내 경험과 주관.그리고 기타 등등..

    2004-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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