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합니다

2004-09-05 / 조회수 : 4,968 신고
제가 전에 관련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뼈단련은 뼈를 때려서 하는데...

그것이 뼈를 단련하는게 아니라...

뼈에 통증을 없애서 충격시에 충격을 덜 느끼게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 제 정강이를 만져보면 울퉁불퉁 하구요..

때려도 심하게 아픈건 못느끼겠거든요..

통증을 없애는것은 맞는것 같기도 한데..왜 뼈가 울퉁불퉁 해질까요..?

정강이 뿐만 아니라 팔도 울퉁불퉁하고,,

뼈가 굵어지면 단련이된것이고 강해진것이 아닌지 의문이 가구요,,

혹시 정말 통증만 없어지는 것이라면 왜 뼈가 울퉁불퉁 굵어지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답변 기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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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부탁 드립니다^^

    2004-11-23 신고

    댓글 0
  • ushinpell

    건.. 무에타이 수행 때문이고..siaa군..
    ㅡㅡ;;

    그쪽도 상상을 가지가지 하는 구만..

    충격을 준다고 해서 뭐.. 골밀도가 조금 정돈 영향이 있겠지 그건 대강 상상이 가

    일부러 충격으로 꾸겨넣으니까.

    그럼 충격으로 골밀도가 증가하면 처음엔 오토바이로 시작해서 나중엔 대형트레일러를 정강이

    위로 지나가게 하시지!!

    당신이란 사람은 절대 펀치드렁커 현상을 맛봐야 한다구..

    정강이 뼈를 강하게 하느니 레그가드를 끼고 주먹뼈를 단련시키느니 너클가드를 끼겠다.

    무술로 세계제패할 것도 아닌 사람들이 뼈는 왜 괴롭히냐고 !

    늙어서 고생해 봐야 정신차리지

    물론 내가 틀릴 가능성도 있다는 건 인정해 하지만 궂이 사람을 가지고

    그런 무모한 걸 경험한 다음에 후회할 거야? 막 살겠다 이거여..?

    그렇다면 당신만 그렇게 살고 다른사람은 냅두쇼!

    권장할 수련법이 따로있지....

    그리고 부러진 뼈가 더 단단하게 붙는 것은 뼈가 제.대.로 부러졌다고 제.대.로 붙었을 경우다

    당신의 그 말 한마디가 뼈단련시킨다고 스스로 뼈 부러뜨리는 사람 낳을 수 있다는 거 알아?

    ㅡㅅㅡ+ 의사선생님한테 가봐 무슨 말을 해주시나

    출처 : 잡다.

    2004-09-17 신고

    댓글 0
  • siaa

    후우
    어찌된게 무토 강호비급에는 정말로

    상상글 -_- 투성이군요

    어제 첨왔는데 진짜 충격 입니다

    잘못된 지식 투성이니;;

    뼈의 통증을 없앤다니요 -_- 그게 무슨 헛소립니까

    그럼 태국 무에타이 선수들의 일반인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골밀도는 어떻게 설명할껍니까

    (골밀도는 뼈의 단단함을 나타낼수 있는 수치입니다)


    뼈가 단련되는 것은 이런 이치입니다

    혹시 뼈가 부러졌던 적이 있으신지요

    손목뼈나 발목뼈나...

    그게 치료된 뒤 뼈가 전보다 훨씬 두꺼워 진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뼈는 딱딱해도 분명 살아있는 세포기때문에

    환경에 대한 적응을 합니다

    부러졌던 뼈가 다시 붙으면 더 딱딱하고 두꺼워지는데

    그것역시 뼈가 또 부러질걸 대비해 전에 받은 충격에 적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강이 단련역시 그런것입니다

    미세한 충격을 계속 주면 충격 받은 부위가 계속 계속 두꺼워집니다

    상처난 곳을 계속 만지면 흉터가 점점 커지는것과 같은 이치죠

    항상 킥할때 한곳으로 계속 찼다면 한부위만 튀어나오겠지만

    보통은 님처럼 울퉁불퉁하게 됩니다

    더 길게 단련하면 전체가 튀어나와서 도로 평평하게 되버리니까 걱정마세요

    또, 일부러 단련하지 않아도

    샌드백만 쳐도 뼈에 미세한 충격이 가기때문에 단련이 됩니다

    태국 무에타이 선수도 일부러 단련하지 않아도 샌드백만 몇년씩 쳐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단련은 빡쎄게 한다고 금방 효과를 보는게 아닌

    약간 약하더라도 꾸준히, 오래 하는게 중요한것입니다

    출처 : 본인

    2004-09-15 신고

    댓글 0
  • joker113

    정강이 단련 할필요 없습니다
    정강이 단련 좋지도 않을 뿐더러 하수들이나 하는짓입니다

    병으로 문지른다거나 딱딱한데 대고 치면 일시적으로 통증은 못느낄지는 몰라도

    40세만 넘으면 후유증으로 다리 아예 못씁니다

    정강이 단련을 하지 않아도 다른 여러 무기들도 많은데 굳이 정강이 단련은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발차기 파워를 더 늘리시는게 낳을겁니다

    정강이 단련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못느껴서 좋기는 하겠지만 나중에

    상대방에게 정강이 잡혀서 팔꿈치로 찍기 당하면 그대로 뼈 부러집니다

    인간의 골격은 인위적으로 단련해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차라리 발차기 파워와 스피드를 늘리시는게 더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출처 : 내 생각

    2004-09-09 신고

    댓글 0
  • fiasta89

    그건원래..
    뼈에 울퉁불툴한거는 핏줄이거든요?? ㅋㅋㅋ 의학 사전뒤져바요 ㅋㅋ

    출처 : 나

    2004-09-06 신고

    댓글 0
  • ushinpell

    그건 충격때문에..
    에.. 그.. 글을 쓴건.. 저.. 인것 같은데..요..ㅡㅡ;;;

    뼈가.. 충격을 받으면.. 그렇게 되드라구요.. 일종의 경험담인데요..

    축구를 하다가 정강이 끼리 엄청 쎄게 부딫혔습니다. (눈물 찔끔..)

    공을 사이에 두고 쾅.. 이랫는데요.. 뼈가 보이진 않았지만.. 약 1~1.8 정도는 파였..다는..

    뭐 가만 냅두니 아물긴했지만.. (옛부터 하도 사고를 쳐서 재생능력은 트롤..)

    이게 오른발이구요.. 왼발은.. 건물위에서 장난치다가 사고를..

    점프 ㅡ>착지실패 ㅡ> 계단 모서리같은 부분을 정강이로 콱! ㅡ> 눈물찔끔

    이때는 살이 파이진 않았지만 제 몸무게가 많이나가는 관계로 무지 아팠죠..

    암튼요. 그렇게 정강이에 충격을 먹은뒤에 보니 부딪혔던 부분이 크게는 아니지만 들어갔더군요

    이걸로 볼때.. 아마도 정강이등.. 뼈에 충격을 가할때 뼈에 고르게 충격을 줄 수 없으니

    충격을 받은 부위는 들어가고 아닌부분은 안들어가는.. 이래서 뼈가 울퉁불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충격주기 마세요. 인체는 충격을 축적시키기 때문에 후에 큰 화가 됩니다.

    펀치드렁커 증상이 단지 복싱을 한다고 생기는 게 아님을 명심해 주세요.

    걷는 것 조차 작은 충격으로 몸에 남는답니다.

    출처 : 잡다.

    2004-09-05 신고

    댓글 0
  • lovebrit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원래가 만져보면 약간은 울퉁불퉁하고요
    심하신경우에는
    님이 정강이 단련하실때 병이나 막대기로 때리거나 문질러서 단련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것도 한가지방법이긴하나 자칫하면 몸에 무리가갑니다
    가장좋은단련법은 계속 정강이로 샌드백차는거.. 그게 제일 좋아요
    발차기 연습도 되고 정강이 단련도 되고 일석이조 ㅋㅋ
    정강이 때리거나 그러면 나중에 늙어서 고생깨나 합니다
    유명한 골키퍼 야신 아시죠??
    그사람 공 잘 막으려고 다이빙 , 점프 연습 엄청나게 많이 했다고합니다
    당연히 무릎에 무리가갔겠죠... 늙어서 그사람 다리 절단했다고들었어요
    뭐든지 무리하면 안좋은 겁니다
    샌드백 차는게 제일 좋아요 일석이조의 효과 ㅋㅋ
    어쨌든 그리 걱정하실일은 아닙니다
    그냥 막운동(?)을 하셔서 그렇게 된거지
    뼈에 이상이 있다거나 이런건 아닐듯 싶네요
    정강이 때리거나 문질르는거는 지금 중단하시구요
    지금은 통증이 없다면 괜찮지만
    평상시에도 통증이 온다 싶으면 병원에 가보세요...
    도움돼셨길...


    출처 : 직접작성이요

    2004-0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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