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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말입니다.. 실전에서 쓸 수 있나요?
2004-08-19 / 조회수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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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채술을 익혀야 합니까?
아니면 단봉술을 익혀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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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cho
실전이란 상대보다 더 많은 파워와 스피드가 필요합니다.
동양계 무술을 배우다 보면 손바닥(=평수=혹은 장권), 혹은 손등 및 수도등으로의 공격법이 있습니다.
처음엔 좀 의아했습니다. 그냥 단순 주먹공격이 더 빨리 배우고 훨씬 효율적인데 말이죠..
실제로 실전에서의 주먹공격은 복싱보다 더 효율적인 공격은 없다고 봅니다. 가장 확실하지요...
그런데 쓸데없는 평수 사용법 등이...세월이 흐르다 보면 다소 이해가 가더군요.
어느날 사범님이 외부 깡패와 싸우는데 손바닥공격(=평수)으로
상대의 턱을 가격 제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 손바닥 공격을 쓰느냐고 물어보니
"주먹공격은 상대의 뼈를 다치게하거나 심각한 외상을 입힐 수 있지만, (=심각한 경찰문제 됩니다^^)
손바닥(=평수) 공격은 치는 부위에 따라 비교적 외상없이 안전한 상태에서 제압이 가능하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싸운다고 하더라도
킥복싱식으로 무차별 상대를 가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사들이 타격술보다 호신술이나 유도(유술)을 선호하는 이유도 그와 같거던요..
물론 진짜루 1:1 맞짱이나 목숨걸고 싸운다는 의미의 실전이란.. 주먹과 확실한 킥 공격이 최고겠지요?
말이 많이 빗나갔네요...답변 드리겠습니다.
부채술로 상대를 제압하려면 상당한 고수여야 합니다.
간단한 대답은 부채술과 단봉술은 실전성이 없습니다. 대충배워서 써먹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검도의 스파링으로 몇년씩 배워도 실전에서 헷갈리는 판국인데...
근데요...부채술과 단봉술 등은 여러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조적으로 필요하다는 얘기..)
또한 본인 상당한 고수(=스피드와 파워에서..뛰어난)가 되었을때는
부채와 단봉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부채술기는 합기도계열에서 주로 배웁니다만
국술에선 3단이상의 유단자가 부채술기를 배웁니다.
시범용으로 자주 애용되고 있지요.
단봉술은 비교적 간단해서 유급단계에서 배웁니다만..
부채술기를 하려면 기본기가 당연히 익혀져 있어야하고
실전이라면 상대의 공격보다 내가 더 빨라야 하며
내가 더 훨등한 실력으로
상대를 부채로 가장 적은 부상으로 제압하게 됩니다.
국술에서 부채술기를 3단이상으로 정해논 것은
기초없이 부채술기만 배울 수가 없다는 뜻일 겁니다.
즉 무술의 기초가 없는 사람이 부채술기만 배워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 무용에 불과할 겁니다.
부채술기는 10수정도 있지만
국술의 무술교본에 보면 일부 소개가 있습니다.
(국술의 무술교본은 유단자에게만 판매되고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군요...님께 권하는 바는 그냥 국술이나 합기도를 배워보세요^^)
출처 : 본인 작성 (국술교본 참고)
200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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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cho
실전이란 상대보다 더 많은 파워와 스피드가 필요합니다.동양계 무술을 배우다 보면 손바닥(=평수=혹은 장권), 혹은 손등 및 수도등으로의 공격법이 있습니다.
처음엔 좀 의아했습니다. 그냥 단순 주먹공격이 더 빨리 배우고 훨씬 효율적인데 말이죠..
실제로 실전에서의 주먹공격은 복싱보다 더 효율적인 공격은 없다고 봅니다. 가장 확실하지요...
그런데 쓸데없는 평수 사용법 등이...세월이 흐르다 보면 다소 이해가 가더군요.
어느날 사범님이 외부 깡패와 싸우는데 손바닥공격(=평수)으로
상대의 턱을 가격 제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 손바닥 공격을 쓰느냐고 물어보니
"주먹공격은 상대의 뼈를 다치게하거나 심각한 외상을 입힐 수 있지만, (=심각한 경찰문제 됩니다^^)
손바닥(=평수) 공격은 치는 부위에 따라 비교적 외상없이 안전한 상태에서 제압이 가능하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싸운다고 하더라도
킥복싱식으로 무차별 상대를 가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사들이 타격술보다 호신술이나 유도(유술)을 선호하는 이유도 그와 같거던요..
물론 진짜루 1:1 맞짱이나 목숨걸고 싸운다는 의미의 실전이란.. 주먹과 확실한 킥 공격이 최고겠지요?
말이 많이 빗나갔네요...답변 드리겠습니다.
부채술로 상대를 제압하려면 상당한 고수여야 합니다.
간단한 대답은 부채술과 단봉술은 실전성이 없습니다. 대충배워서 써먹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검도의 스파링으로 몇년씩 배워도 실전에서 헷갈리는 판국인데...
근데요...부채술과 단봉술 등은 여러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조적으로 필요하다는 얘기..)
또한 본인 상당한 고수(=스피드와 파워에서..뛰어난)가 되었을때는
부채와 단봉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부채술기는 합기도계열에서 주로 배웁니다만
국술에선 3단이상의 유단자가 부채술기를 배웁니다.
시범용으로 자주 애용되고 있지요.
단봉술은 비교적 간단해서 유급단계에서 배웁니다만..
부채술기를 하려면 기본기가 당연히 익혀져 있어야하고
실전이라면 상대의 공격보다 내가 더 빨라야 하며
내가 더 훨등한 실력으로
상대를 부채로 가장 적은 부상으로 제압하게 됩니다.
국술에서 부채술기를 3단이상으로 정해논 것은
기초없이 부채술기만 배울 수가 없다는 뜻일 겁니다.
즉 무술의 기초가 없는 사람이 부채술기만 배워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 무용에 불과할 겁니다.
부채술기는 10수정도 있지만
국술의 무술교본에 보면 일부 소개가 있습니다.
(국술의 무술교본은 유단자에게만 판매되고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군요...님께 권하는 바는 그냥 국술이나 합기도를 배워보세요^^)
출처 : 본인 작성 (국술교본 참고)
2004-08-1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