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지르기를 완벽하게 하면 발경을 완성한 것인가요?

2004-05-15 / 조회수 : 3,235 신고
정권지르기를 완벽하게 하면 명경을 완성한 건가여?
그리고 정권지르기 수련을 완벽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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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8781275

    정권은...
    전 정권으로 짱돌을 격파한적이 있습니다....그러나 잘목하면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오랜시간 단련을 해도 짱돌을 깨는건 힘든 일입니다. 수도치기라면 쉬운 일이지만....
    정권 단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주먹쥐는 방법...손등과 손목의각도...어깨와 중심이동 등 무수히많은 기법이 존제 합니다 .....
    벽돌 두장을 놓고 주먹을 45도 각도로 팔굽혀펴기를 하세요...맨첫날은 5개......그리고 하루에 한개씩 늘려보세요...한달정도만 지나도...정권으로 샌드백을 때릴수 있습니다..샌드백을 칠때는 태권도나 가라데의 회전 타법이아닌 가장편안하게 주먹을 말아쥐고 손을 올리고 45도 각도로 가볍게 치면 정권이 그대로 들어갑니다...절대로 팔목이 꺽이거나 주먹 밑부분이 맞지 안도록 주의하고 가볍게 원투를 연습헤세요....그리고 절대로 그주먹으로 사람을 치지 마세요 잘못때리면 사람 잡습니다...정권은 살을 때리는것이 아니고 뼈를 부수는 기법이기에 그렇습니다....


    출처 : 늘푸른 태권도

    2004-05-21 신고

    댓글 0
  • yjk408

    정군지르기로는 모자랍니다.
    태권도의 기마자세로 멈춰서 하느것은 발경이 안됩니다.
    쿵후의 기본으로 궁보에서 지르기를하며 전진하는것이 도움이 되죠.
    발경은 몸의 중심선이 살아야 합니다. 태권도 발차기로는 이룰수 없으니
    전통권을 연마하세요.

    출처 : 배운것.

    2004-05-17 신고

    댓글 0
  • ushinpell

    애..매하네요
    음.. 정권지르기=명경..이 맞기는 한데요...

    정권지르기의 완성= 명경의 완성이라고 하기엔..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왜냐면.. 정권지르기는 명경이 맞지만 명경은 정권지르기가 아니거든요.

    포함관계가 명경이 더 크다고 할까요..

    움.. 그리고 정권지르기 방법은.. 말이지요...

    쩝.. 제 능력으론 묘사하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말로 설명해도 못알아들으실 테구요..

    그림이라든지 뭘 보여드려야 설명이 가능하거든요.

    헷.


    정권지르기는 몇가지 케이스가 있다고 보는데요

    우선 기마자세로 선 후 양 주먹을 허리에 놓습니다.
    그리구 치는 건데.. 어.. 보통 공수도나 태권도에서 많이 쓸 거에요(아마도)

    제가 쓰는 삽질은 두가진데요

    설명이 용이한 것 하나를 가르ㅊ... 말해드릴께요

    음. 오른 정권 입니다.

    왼발을 앞에 오른발을 뒤에 딛는 힘의 비율은 왼3:오른7 정도
    왼손은 왼발의 허벅지(오른쪽) 옆으로 늘어뜨리고 오른손은 주먹을 헐겁게 쥔채
    허리에 놓습니다. 왼발은 발끝을 오른쪽으로 약간 틀고 오른발은 발끝을 완전히 오른쪽을 향하도록
    놓아야 합니다 무릎은 왼발은 110도 정도록 밖으로(밖으로란 뜻은 발은 쭉 뻣은 것과 가깝게.)
    오른발은 안쪽으로 110도 정도 로(밖으로와 반대) 놓습니다.

    허리는 좀 굽힙니다 목 뒤에 힘이 좀 들어가고 시선은 정면을..(자세가 낮아지기 땜시 눈동자가 올라갈 듯..)

    여까지가 준비자세.. 제가 뭘 떠벌리는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솔직히 여기까진 삽질입니다. 아무자세나 좋아요 이렇게 하면 정권을 잘 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자세만
    잡으면 됩니다.

    모든 공격을 할때는 (특히 주먹공격) 뒷발로 도움을 닫고 앞발로 강하게 딛은 뒤 허리를 사용하여
    그 힘을 어깨로 보내 그힘을 주먹에 실어 힘을 해방하는 겁니다.
    처음에 이 과정은 동작을 크게 확실하게 해 놓는 것이 포인트 죠.
    그리고 서서히 동작의 크기를 줄여나가는 거에요. 그리고 허리를 강하게 비트는 거죠. 마치 걸레에서
    물을 뺼때 쥐어짜는 듯이

    명경도 그랬든 촌경이라든지 분경 심지어 화경까지도 이런 원리로 가동 됩니다. 발차기의 경우는 도움과 딛기를 한번에 해결하지만 원리는 다 같아요 몸을 받치고 땅을 밀어차고 그 반동으로 힘을 낸다. 인간이 할수 있는 공격원리죠. 글을 쓰다보니 정권지르기는 물건너 갔는데요 이런 글 백만번 읽는 것보다 한번 해 보거나
    다른사람이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반하는 분이 계시면 의견을 구합니다.




    출처 : 잡다.

    2004-0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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