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을 하려는데 안경을 써서 고민입니다...
제가 지금 고1학생인데요
킥복싱을 배우려 합니다
그런데 안경을 써서 걱정이 되는군요..
거기 체육관은 안경쓴 사람이 거의 없다든데.....
안경을 벚으면 초점이 흐려져서 대련할때도 매우 힘들텐데 말이죠..
그리구 학생이다 보니 공부에두 전념해야하구 하는데
운동하구 싶네요 ``;;
조언좀......
킥복싱을 배우려 합니다
그런데 안경을 써서 걱정이 되는군요..
거기 체육관은 안경쓴 사람이 거의 없다든데.....
안경을 벚으면 초점이 흐려져서 대련할때도 매우 힘들텐데 말이죠..
그리구 학생이다 보니 공부에두 전념해야하구 하는데
운동하구 싶네요 ``;;
조언좀......
답변하기 (익명보장)
pino
전혀 걱정거리가 못되네요..안녕하세요...
저는 무에타이를 하는데요... 전혀 그런 걱정은 접으셔도 되네요...
일단 안경쓴 사람도 저희 체육관에 꽤 되구요... 대련시에는 물론 안경을 벗지만 대련이란게 남을
눕히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 하는거라 손에 사정을 둘 뿐 아니라 슬슬(?)이라는
표현이 좀 뭣하지만...하게 되거든요...대련은 시합처럼 빡세게는 안해요....뭐 그렇게 한다면
어디 무서워서 여자 관원들이나 일반 초보 관원들이 다니겠습니까?? 전혀 염려하실게 아닙니다..
공부라는 것도 솔직히 어떻게 보면 잡생각과의 싸움입니다...솔직히 놀아서 공부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앉아는 있는데 집중을 못하고 딴 생각을 해서 그렇죠...
운동을 하면 그만큼 학업에 열심히 전념할 수도 있습니다...거꾸로 생각하면 말이죠...또하나
스트레스 해소가 되므로 정신건강에도 일조를 하게 됩니다...
나아가 호신효과도 좋지요...
전 30이 꽤 넘은 나이인데....정말 체육관에 가는게 미친짓(?) 아닐까?? 이 나이에?? 할정도 였는데..
막상 용기를 내어 체육관에 첫발을 디디는 순간.... 왜 진작 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께서도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공부도 하셔서 원하는 바를 다 이루시길...
안경은 하등 문제가 아니랍니다..
출처 : 내 경험..
2004-05-15 신고
rlawhkrua
답변운동을 잘 하게 되면 그니까 잘 잘 머 이런게 아니고
수련을 자알 하게 되면 몸도 정신도 안정이 되어서
무엇을 하더라도 집중력 있게 할수 있는 자원이 생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눈도 좋아질지 어떻게 알겠어요^0^
출처 : ..
2004-05-13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