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시비거는 놈 싸워서 이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04-03-25 / 조회수 : 7,270 신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번에 고등학교 가게 됬거든요...

근데. .처음보는놈이...

자꾸 시비를 거네요?

제가좀 많이 비실거리게 생겼거든요..

막..화장실에서도..내가 들어가니깐.."그녀석이.. 문 닫아"

이러더라구요..거기 까진 좋은데.. 제가 귀가 좀 별로여서 .."어 ?뭐라고?" 얌전하게 말했습니다. - -

그랬더니.. "문닫으라고.."(명령조와 시비투 짜증투가 섞인 말투)

그러더군요 . -_ 기분 드러웠습니다.. 최근에 운동도 하는데. .이딴 무시를 당하다니..

그래도 참았죠.. 이길것같진 않다고도 생각이 들었고...

거기까진 좋았습니다..근데.. 다음날에..

학교에서 급식을 먹고 애들이랑 농구를 하러 나갔는데요 .

하고 있었는데.. 어제 그녀석이 하고 개네 친구들이 와서 농구를 끼어 달라고 하더군요..

제공이 아니어서 전 가만히 있다가. .제 친구 두명이 들어간다해서..

저도 들어간다고 했죠 .. 안하고..

그랬더니 그놈이 - _- 저보러./. "야..농구하라고... 농구해라 좋은말할때.(무서운투와 명령조로 조용하게-)

하더라구요 . _- 아는놈도 아닙니다 처음 만나는놈. . 이런 xx


그래도 요즘에 운동을 해서 자신감이 생기긴 했는데

시비 무섭게 거니깐 위압감이랄까? 좀 쫀거같아요 제가..

그놈 키는 나랑 비슷한데..

뼈굵기등은 엄청난 차이가나죠 . .- -

그놈은 싸움도 꽤나 할것같은데...

그놈이 또 한번만 무시하는투로 시비걸면..

싸울라고요... 얍삽하긴 해도 남자의 급소.. 를 무릎으로 찍어버리고

때릴생각인데.. 비겁할까요...?

그리고.. 한달안에... 힘을 많이 키울수 있을까요..?

또,.. 혼자 연습하는거.. (쉐도우 어쩌고 .- -) 혼자 앞에 적있다 생각하고 .피하고 치고 하는거..

실제 싸움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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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신

    일단 패고 상황을 보세요

    2023-02-18 수정 삭제 신고

    댓글 0
  • 친구놈 죽는다

    안녕하세요 이 상황을 대처하는 법은 코 뼈 부시고 그다음 소중이를 치세요 그다음 그아이가 소리치면 입을 틀어막고 팔콘 펀치를 명치로...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연장 들고 머리를 후리세요

    2021-08-26 수정 삭제 신고

    댓글 0
  • mcbc

    학교생활 힘드시겠네요~
    그런친구랑 같은 반에서 공부하기 힘드시겠어요...
    손자병법에 이런말이 있더군요...
    (좀 오래되서 맞는지 모르겠는데...)
    나자신도 모르고 적도 모르면 백전 백패라
    나자신을 알고 적을 모르면 ???
    나자신을 알고 적을 알면 백전 백승이라...(죄송 좀 오래되서...ㅜㅜ)
    아무튼
    일단 님이 어느정도 되시는지를 파악하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다음 그친구의 실력을 파악하는것이지요...
    만약 내가 그친구보다 아래다고 생각이 들면 훈련을 해야겠지요...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운동을 배우실 수도 있는거구...섀도우를 하실수도 있는거구...
    근데 한가지 참고드리자면 실전과 연습(섀도우)는 확실히 틀립니다...
    아무리 연습에서 내가 스트레이트 어퍼 훅을 날리더라도...실전에서 몇대 맞으면 정신을 못차리는 수가
    허다 합니다...
    그렇다고 싸우면서 실전연습을 하시라고는 말씀 못드리겠는데요...
    가장 좋은방법은 연습하실때 (특히 섀도우를 하실때) 상대방한테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하십시오
    내 목숨을 건다고 생각을 하시란 말씀입니다...
    내가 이기지 못하면 난 죽는다는 생각으로요...
    그럼 연습결과가 조금더 나아질 것입니다...
    실전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그렇다고 상대를 죽이거나 하면 안되지만...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십시오...목숨을 걸구요...
    내 기량이 조금 더 낳아지는걸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출처 : 비씨

    2004-0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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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koman

    꼭 읽어보세여
    저도 그런경험있습니다

    중학교떄

    제가 좀 얼굴이 크고 낙천적성격이라(동글동글 합니다)

    왕따는 아니라도 무시당하면 살았져

    중2떄 전문적으로는 도장같은곳에는 않다녔찌만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줄넘기 달리기 등등

    여러운동으로 인해 몸을 단련하고

    정권단련도 해서 자신감이 생겼씁니다

    그래서 절 가장괴롭히는 놈이랑 싸웠는데

    1분도 않걸리더군여

    아 사설은 그만하고

    꼭 패고싶은 녀석이 있다면

    매일 죽어라 그놈 죽인다 이런식으로 운동하세여

    한6개월정도 꾸준히 하세여 그럼충분이 이길수 있습니다

    구지 다른 전문적인거보다는 스스로 몸을 단련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p.s 6개월정도 지나면 그놈이 정말 믿던지 아니면 정말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출처 : 본인

    2004-03-26 신고

    댓글 0
  • ksm12

    신체에서 앞서기..
    골때리는 넘이군요 ,,그놈,; 첨보는 녀석이 ,기싸움은 져도 되지만 그녀석 아무에게나 그러는 녀석이니 혼좀날필요가 있겠군요..

    낭심차면 자칫하면 큰일나여 ;; 큰실수를 남기게 될지도 몰라요 ,, 진짜 위험할고 급할때 아니면 친구와의 다툼에서는 자제 하시길,,,,
    스파링은 직접 사람하고 하는것이 좋습니다..운동하시는 분이라면 쉐도우가 가능하시겠지만 그래도 진짜 사람하고 하는것이 제일이구요 ,, 그리고 항상 이미지로 상대가 어떻게 나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연구해보시고 상상도 하시며 그상황에 익숙해지세요 , 도움이 됩니다..상대방이 어떤식으로 나오면 대처할 모든방법이 강구되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생길겁니다..주먹질이든 몸집으로 밀어부치든 어떤상황이든말이죠,,

    제경험으로 보건데 학교다닐때 싸움은 별개 없습니다..그냥 막싸움이죠,,신체적으로 우월하면 그런친구들 정도는 이길수 있을겁니다..팔다리는 물론이고 전반적으로 몸을 강하게 가꾸면 남이 보기에도 쉽게 안보이고 신체에서 앞서면 쉽사리 지지않는다고 봅니다.. 머 기본적인것들 푸샵이나 크런치 항상 달리기와 줄넘기로 몸을 가꾸시다 보면 신체적으로 훌륭해지기 마련입니다..그정도만 되도 외관상으로 쉽게 보이지 않겠고 싸워도 신체에서 월등하면 학교싸움정도에서는 쉽게 지지않을겁니다....그리고 왠만한 사람들과 대적할때는 복싱으로 싸우면 이길수있습니다..이건 제경험입니다.. 헌데 복싱하는분과 만나면 격투를 해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머 학교싸움에 그런것은 없죠 ..시 대장이건 학교대장이건 다 비슷하더라구요,,덩치가 클순있어도 싸우는 모습은 특별할게 없습니다..신체적으로 강해지길 권하고 싶고 복싱으로 투기의 기초를 닦음과 동시에 왠만한 사람에게 대적할 능력도 생깁니다.. 그리고 "낭심차기 보다는 팔굽치기를 권하고싶습니다 . 괜히 낭심찻다가 큰일날거 같군요 ^^ 선방들어가실 경우는 팔굽치기로 기선잡으십시오 ..잘하면 넉아웃도 가능합니다..아이들 싸울때 팔굽공격 거의 안나오거든요 ,, 강한인상을 줌과 동시에 먼가 배운거같은 인상도 줄겁니다,그리고 좋으면 일격으로 k.o도 가능하지요 ,,그리고 만약 상대가 선방을 쳐서 소나기펀치류의 기술에 밀리게 되면(흔히 보게되는 학교싸움) 당황하지 마시고 상대에게 밀착해 목감아던지기 아시죠? 목감아던지기 하십시오,,유도를 안배웠어도 몸감아던지기는 누구나 할수있습니다..그리고 목을잡게되는쪽이 유리하고 우선권이 확실해지거든요 ^^ 헌데 최대한 싸우지 않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누구든지 다치면 곤란해 집니다...
    항상당당해 지시기를 ,,,,,,,,

    출처 : me

    2004-0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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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O9510

    쉐도우요
    쉐도우는 그냥 적을 상상해서 연습 하는것 뿐만 아니라
    몸에 그떄그떄 상황이 기억 돼기 떄문에
    그상황에 취할 행동이 자동으로 나오는 거죠
    복싱에서도 쉐도우를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관장님이 계속 시켜요 - -


    출처 : 내머리속

    2004-0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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