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굵어지게 할 수 있는 방법같은 것은 없나요?
뼈 굵어지게 할수있는 방법같은건 없나요?
제가 너무 얇아서
제 친구들이 뚝하면 부러질것같다는군요
제가 뼈 굵기 에 비해선 뼈도 튼튼하고 골밀도도 높은편인데..
아무래도 뼈가 얇으면 여러가지로 불리할것같아요.
굵어질수 있나요?>
제가 너무 얇아서
제 친구들이 뚝하면 부러질것같다는군요
제가 뼈 굵기 에 비해선 뼈도 튼튼하고 골밀도도 높은편인데..
아무래도 뼈가 얇으면 여러가지로 불리할것같아요.
굵어질수 있나요?>
답변하기 (익명보장)
미래에서
17년 전의 `노력 지상주의'를 보니 참 ....어질어질 하네요....'타고난것보다 자신히 살아오면서 쌓아놓은 고되고 피난 훈련의 강도가 더 진하다'
'이말뜻은 선천적인 재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이 압도적일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17년 후의 미래에서 왔습니다.
저 모든것들은 거짓말입니다.
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의 피지컬 재능을 잘 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어떻게던 `노력` 으로 설명하고 인정받고자는 욕구가 강합니다.
글쓴이분 골격이 가느시니 십중팔구 코어통또한 선천적으로 약하게 타고나셨을겁니다.
거의 대부분 운동도 그렇겠지만 타격 스포츠는 정말로 코어통이 전부 입니다. 코어통이 곧 힘이고 코어통과 팔다리 목의 골격두께는 비례하기에 ... 코어통이 약하면 펀치력 또한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길어서 복싱에서 좋은건 없습니다. 오히려 무게중심이 위로 올라가기에 불리한 점이 있지요. 종아리가 길어서 운동능력이 좋은거면 몰라도요. 그리고 선천적인게 99퍼센트 입니다. 과거 2000~10년대는 사람들이 '노력'이 무슨 만사를 해결해주는 것인 마냥 미디어에서도,책에서도 남발하는 단어였지만 , 시간이 흘러 현재에서는 그게 달콤한 거짓말이었다는걸 모두가 알고 있는 시대입니다. 과학적으로 모든게 선천적인 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게 속속 밝혀지고 있고 그것이 정보의 교류가 훨씬 발달한 현 2020년대에 그걸 깨닫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죠. 노력하면 본인의 범위내에서 , 어제의 나보다는 강해지는거지 상대와 비교해서는 나보다 타고난 쪽을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어떤 검색을 통해 이 글을 보러 오시게 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약하게 타고났으면 무리하지 마십시오.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은 바꿀 수 없습니다.
본인에게 가능한 것을 하십시오.
그것을 어른스럽게 인정할것인지
어린 아이처럼 만화나 영화같은 역경극복 주인공이 나라는 착각에 빠져 살다가 뒤늦게 현실을 깨닫게 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2021-07-18 수정 삭제 신고
joker113
뼈를 굵게 만드는 방법은 없습니다선천적인 체격은 어쩔수 없습니다
단지 근육이나 살로 충분히 커버할수는 있지만 솔직히 격투나 실전에서
유리한걸로 따지면 아무래도 통벼가 일반인뼈도다는 강도도 세고 튼튼합니다
통뼈를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 사람은 뼈가 굵습니다
하지만 외배업형은 거의다 뼈가 얇습니다
하지만 이건 선천적인거니 후천적인 개발로 충분히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복싱선수가 한 말이 있습니다
타고난것보다 자신히 살아오면서 쌓아놓은 고되고 피난 훈련의 강도가 더 진하다
이말뜻은 선천적인 재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이 압도적일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저도 다리가 상체보다 짧은데다 팔도 긴편도 아니고 키도 164밖에 않됩니다
하지만 어디가서 져본적도 없고 스파링할때도 자신감을 잃은적은 별로 없습니다
항상 할때마자 제 자신이 불리할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건어디까지나 불리함일뿐 그걸 극복해낸 선수들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실패자는 돌부리에 걸리면 그대로 주저앉지만 성공자는 돌부리에 걸려도 다시일어난다"
" 내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나는 카운터가 울릴때마다 다시 일어서고 또 다시일어서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는 강한 근성이 있었기에 오늘에 내가 있다"
유명한 철학자와 복싱선수가 한말입니다
출처 : 제 생각과 지식
2004-03-04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