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차이 30kg 이상나면 무조건진다?
요즘 격투계에서 떠도는 말입니다
체중차이가 상대방과 30kg 이상나면 급소때리기를 제외한 다른 기술들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정말 자신보다 30kg이상 나가는 거구를 이기기 힘들까요?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파워측면에서 해비급과 경량급의 차이라는데
해비급의 훅하나만 맞아도 왠만한 경량급은 날라간다는 표현이 어울린다는군요
정말인가요?
체중차이가 그렇게 무서운가요?
체중차이가 상대방과 30kg 이상나면 급소때리기를 제외한 다른 기술들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정말 자신보다 30kg이상 나가는 거구를 이기기 힘들까요?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파워측면에서 해비급과 경량급의 차이라는데
해비급의 훅하나만 맞아도 왠만한 경량급은 날라간다는 표현이 어울린다는군요
정말인가요?
체중차이가 그렇게 무서운가요?
답변하기 (익명보장)
dgcho
체중 수십키로를 극복한 격투사례는 너무 많습니다.우선 단적으로 말한다면
체중차이의 극복한 사례는 숱하게 많습니다.
단지 비슷한 기량에선 체중의 극복이 힘이 들겠지만
그것도 상대적인 것에 불과하지 절대적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일반 타격경기보단
MMA 경기에선 더욱더 체중극복 사례가 많습니다.
제가 본경기만 해도 무지 많이 봤습니다.
50키로나 차이나는 선수를 스트레이트 한방에 KO 시키는 것도 봤고..
얼마전 합기도 허승진 선수와 일본의 유도선수와의 대결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몸무게 30키로 이상 차이가 났지만
유도선수를 무릎과 주먹으로 넉다운 시켰지요?
누구나 아는 한가지 사실만 증명해 볼께요..
미르코 필로포비치 (크로캅)
188 cm (6 ft 2 in)/ 96.7 kg (213 lbs)
밥 샵
200cm / 171kg ....크로캅의 미들킥에 밥삽 넉다운 후 엉엉 울었죠?
물론 체중차이를 극복하려면
그만한 기량의 우수함을 가져야 합니다.
체중차이가 별 것 아니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출처 : 크로캅대 밥삽의 대결
2004-02-16 신고
babo1459
제가 조언해 드리죠.교내 폭력으로 보자면 절대적 법칙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무술대회라도 연다면
불승백패 대결도 아닙니다.
생각해 보십쇼. 자기 체급의 이점인 민첩성으로 파고들어가 상대급소에 알찬힘과 정확한 공격이면
강호동도 병든 쥐가 되버립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선 상대보다 수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체중차이는 불리와 유리로 따져질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출처 : [Na乃]
2004-02-15 신고
hiphop85
답변입니다.상황이란 백가지, 만가지로 갈라지는게 격투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라도 방심하면 하수에게 지는 법이 있고 아무리 하수라도 끝까지 악을 물고 덥비면 고수를 이길수 있는게 격투입니다.
30Kg은 사실 엄청난 무게 차이입니다. 정말 앞에 두고 보면 이기기 불가능한, 또는 지기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백가지, 만가지의 상황이 여기에도 통하는 법이 있죠.
파워가 강하면 이길 확률이 높지만 기술이 한수위라면 결량급 선수도 웬만큼 상대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두 선수의 기량이 비슷하고 체력도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큰 선수에게 손이 가는게 당연지사인 것 같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2004-02-14 신고
ipio1976
룰의 격투에서 체중은 절대적입니다.현재 행하여지는 이종격투기나 기타 격투기는
치명적인 급소를 가격할 수 없는 룰이 존재하는 스포츠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규정된 글러브를 끼고 규정된 룰에 의하여 승부를 가르는
실전에서의 생존을 위한 투쟁과는 거리가 상당하지요
또한 대부분의 기술들을 서로 알고 훈련하므로 체중적 제한이 없다면
절대적으로 체중이 승부를 가릅니다.
30kg이라는 몸무게에 차이는 사실 아이와 어른에 싸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급소가격이 없는 룰과 기술에 평준화 상태에서
당연 30kg이라는 무게는 극복하기 힘든것이지요
출처 : 본인 직접작성
2004-02-14 신고
jangfo
답변입니다.체중은 곧 파워란...
비례법칙도 존재 하지만..
기술이 힘을 제압한다..
라는 것도 거의 법칙 아닐까요?
30차이면 힘들다...
뭐 통계적으로 그럴 순 있지만..
만약에 이런 대결을 상정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한 무도에서 어느 정도하는 기대주가 아니라....최고 정점의 무도가와..
어느 정도 길이든 파이터와 싸운다면...
제 생각에 체중차도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격투기 경기는 실전(전투, 싸움)과는 달라서 규칙이 존재하고 기술 제한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체중차이를 고려한..
체급 제한이 합당해 보일 수 있는 겁니다..
뭐..여담이지만..
격투기란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는 결과를 알기 어렵죠..
의외란 항상 존재하니까요..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4-02-13 신고
POLO9510
자세히는....머 해비급이 자신 보다 체중이 낮은 사람을 친다면
날라 갈수도 있겠죠
격투기에서 그런 소리가 들린다고요?
그럼 거기 출전 하는 사람 모두다 체중 쭉 늘리겠네요?
전 아주 말른 사람도 출전 하는거 봤는데
제생각 이지만
가각 어떤 제한이 있지 않을까요?
체중 나가는 사람은 어떤게 잘않돼고 어떤게 잘돼고
라든지
출처 : ㄷ!ㅇㅇ)
2004-02-13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