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는 근육과 미는근육에 관한 질문입니다.

2004-02-02 / 조회수 : 4,398 신고
우선 당기는 근육운동은 이두근을 발달시키고 미는 근육은 삼두근인데

펀치력이 좋으려면 당기는 근육보다는 미는근육이 세야 된다는데

그럼 당기는 근육과 미는근육을 동시에 매일 번갈아가면서 단련시킨다면????

그 두 근육의 효율성이 떨어질까요?

미는 근육만 발달시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당기는 근육도 같이 단련시켜야 할까요?

제 걱정은 당기는 근육운동도 같이하다가는 혹시 미는 근육의 효율성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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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ㅅ

    결론을 말하자면 당기는 근육도 같이 단련시켜야 됩니다. 단순히 출력만 올리고자 하면 미는 근육만 단련해도 됩니 다만 근육불균형으로 인해 유리몸이 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둘다 단련하는게 맞습니다.

    2021-04-3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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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O9510

    신근과굴근요?
    제가 알기로는 신근과 굴근 이라고 알고 있는데
    두개를 같이 병행하는건 절대 문제 없고요 그러나 밸런스를 못맟추면 또 역효과를 내지요
    굴근 즉 안쪽 근육들은 대부분 유도나 유술계토에서 쓰이는 당기는 근육이고요(여기서
    중요한것은 당기는근육과 미는근육은 팔에만 있는것이아닌 몸전체에 퍼져 있습니다.그중에 안쪽 근육들은
    다 굴근이고요 바깥근육은 신근입니다 예를들어 흔히말하는알통이라는 근육은 차렸자세 하면 몸안쪽으로 돼있죠? 그런식으로)신근은 펀치력 그니까 복싱이나 이런데서 쓰이는 근육이라 보심 됍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밸런스 입니다
    확실한것이 아니니 태클좀 걸어 주세요

    출처 : 컹 > <

    2004-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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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phop85

    월~덕!
    위의 제목은 잊어버리시고..음...-.-;;
    우선 미는 근육, 즉, 삼두근과 당기는 근육인 이두근을 꼭! 꼭! 꼭! 같이 수련해야합니다.
    제가 아시는 분이 웨이트 트레이너이신데 한 근육을 수련하면 반듯이 반대편 근육을 수련해야 그 진정한 효과를 맛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이두근을 연습하셨다면 그다음은 삼두근을...복부를 수련하셨다면 꼭 뒤의 등과 허리 근육을 연습하고 또 갑바쪽 근육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너무 한곳에만 수련을 집중하면 몸 근육의 발란스가 맞지 않아 있으나 마나...하는 근육이 된다는 것입니다.
    주먹 지르기를 예로 들겠습니다.
    주먹을 지를때 미는 힘이 많이 필요하지만 정말 미는 힘으로만 펀치가 강해질까요? 아닙니다. 허리근육도 필요하고 복부의 힘도 필요하고 또 가격을 하고 다시 되돌아올수 있게 할 수 있는 이두근수련도 필수적인 법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좋은 답이 되었다고 봅니다.
    마지막을 다리부분도 그렇습니다. 허벅지를 운동하셨으면 그 반대 부분도 꼭 같이 연습해주세요. 그래야 멋지고 땅땅한 근육과 그 근육의 진정한 힘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4-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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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gfo

    답변입니다~
    감사까지 라뇨...그냥 다 같이 단련하는 처지에..
    솔직히 저는 오프라인 교류를 더 좋아합니다만..
    뭐 이런 자리도 좋고..저런 자리도 좋고...
    아참....잡설은 이만 하고..

    미는 근육과 당기는 근육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당기는 근육과 미는 근육이 서로 단련하는데 방해하지 않냐고 하시면..
    정론대로 말하자면..서로 그다지 방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마찰은 있지요...근육을 크게 부분별로 나누면 그다지 방해하지 않지만..미세 근육으로 봤을 때는 약간 마찰이 있는 정도랄까요? 약간 뻑뻑한 움직임일까요?
    그래서 양쪽을 동시에 단련한 사람들 중에는 스피드가 좀 느린 경우는 있지만요..
    유도가의 펀치가 정도 이상으로 엉성하거나..
    복서가 정도 이상으로 그래플링에 약한 모습이 증거기도 하죠..
    하지만 그건 어느정도일 뿐입니다..
    단련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신체밸런스가 맞추어 져서..
    미는 근육을 중점으로 단련한다고 해도..인체는 당기는 근육도 어느 정도 단련시켜 줍니다..
    당기는 근육도..어느 정도 미는 근육을 단련시켜 주지요..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그 다지 서로 영향을 주지 않지만..미세한 마찰이나 거슬림으로 근육이 손상되거나 지나치게 지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구분을 둬서 트레이닝 해야 한다고요~~
    그러니까 이렇게요...하루 이틀은 주로 어느 근육을 어떻게 단련할 건지 정합니다..그리고 그 곳만을 집중 트레이닝 합니다..
    이를 테면 이렇게요...삼두근을 단련 시키기로 했다면..일단 이두근은 접어두고 중점적으로 트레이닝 합니다..
    그리고 삼두근이 완전히 지칠 때까지 트레이닝하고.....차라리 복근이나 하체를 운동할 지언정 무리하게 이두근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스케쥴을 마치고 다음날이나 되서야 이두근 트레이닝을 하십시오..그래야 미세근육에 의한 마찰 및 근육에 부담이 적어져 원할하게 트레이닝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고 나서 이두근 트레이닝 스케쥴이 마쳐지면..다시 삼두근 이렇게 돌아가시면서 일주일 중 스케쥴과 운동량을 정하시고 계획적으로 분절하여 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떤 무도에서나 이렇게 수련하죠..
    어떤 날에 집중 근력훈련을 하면...다음 날에는 주로 기술훈련을 하고..
    그리고 다시 몸이 회복될 쯤..대련하고...그리고 나서 다시 근련강화운동...이런 식으로요..
    하루나 이틀에 몰아서 모두 하는 경우는 드물죠..또 그렇게 하면 몸에 부담이 됩니다..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4-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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