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체격에 맞는 무술 좀 추천해주세요

2005-01-30 / 조회수 : 8,247 신고
저의 키가 153이고 몸무게가 56이며 뚱뚱한 편입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좀허접이라서 무술 기본용어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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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kas

    택견해요 택견!
    아직 어리신분 같네요 ^^
    택견하면 살빠지고 키 커지는 운동도 많답니다

    특히 다리.

    성장기 지난 분들도 택견해서 키 크는분들이 있죠.

    택견하세엽

    참,글고 제가 들고있는거 드릴꼐여 참고하세여

    ---------------------------------------이거요---------------------------------------
    세상에 많은 학문이 있는데 가장 수준높고 유식한 학문을 따진다면 어떻게 답변할겁니까?
    세상에는 법학, 물리학, 의학, 언어학, 철학등 다양한 학문이 존재하며 각자 특유의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교평가의 기준인 실전 - 쌈해서 이기는 놈이 제일 쎄다 - 이 있습니다만 어떤 무술이 가장 강력한 기술을 가져서
    그것만 1년 배우면 다른무술 10년 한놈보다 더 강하다라고 할 수 있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체형(키,체중,유연성,손의크기,지구력,근력)등에 맞추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는것입니다.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같다면 구체적인 예를 제시해드립니다.

    1. 신장이 크고 팔다리가 긴 사람 - 대체적으로 어떤종류의 무술을 할때도 이상적인 체형으로 대부분의 무술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부문은 단순격기(쿵후-특히 장권류, 가라데, 킥복싱, 카라리파야트, 페낭가랑)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개 키가크고 팔다리가 길면 유술에 약한 면을 보이고 있으며, 낙법을 치는데도 다른 체형보다 불리하다.
    따라서 키가 큰 놈에겐 던지기 위주의 무예(각종 유술, 유도, 아이키도, 대동류유술, 경파일심류, 삼보, 그레이시 유술)을 사용하여
    대항하는 것도 요령

    2. 체형이 비대한 사람 - 체형이 비대하면 대체로 둔하고, 지방비율이 높아 피부외부의 타격엔 강할지 모르나,
    체내의 타격을 위주로 하는 무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다. 대체로 체중이 많이 나가면 특별한 무술을 하지 않아도 타격력이 높지만
    명중률이 약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또한 항간에는 비만한 사람은 근육의 힘과 펀치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고 하나 잘못된
    사실. 비만한 사람이 내가무술의 공부를 착실히 닦게되면 그 살상력은 엄청나다. 태극권, 팔괘장, 형의권 등 내가삼권의 달인들은
    대체적으로 다른 무술가에 비해 체형이 비만형에 가까운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전적으로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비만형이 근육을 단련하면 어느정도까지는 빠르게 성장하지만, 한계또한 빨리 다가온다. 말이 길어지는데 태극권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체구가 작고 단단한 형 - 키가 작고 날렵하면 발차기 위주의 무술을 단련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키가 작은 사람의 다리는 적에게 명중하기 전에 잡힐 확률이 높으며, 키큰 사람보다 빠른 속도의 킥을 산출할 수는 있지만
    그에 반해 급소를 정확히 가격하지 못하면 타격력도 그리 대단하지 못하다.
    이런 경우는 유도, 대동류 합기유술 등의 던지기류와 국내 합기도, 뫄한뭐루,
    한풀등 관절을 꺾는 기술이 많이 배합된 무예가 좋으며, 속도를 이용한 일본의 오키나와 가라데중
    섬전류(극히 전수받기 힘들며, 동경대학 실시 인체의 순간속도 측정치가 가장 높게 나온 무술, 말 그대로 섬전같이 움직인다.
    이 문파는 키큰 사람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를 추천합니다. 또한 티벳의 자밀지방에서 비밀리에 전해져 오는
    라사무와(라사의 바람)이라는 격투기도 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 무술로는 연청권(미종예), 당랑권(팔보당랑제외),
    통배권이 이상적입니다.

    4. 닭모가지 비틀힘도 없이 보이는 안경낀 서생들 - 가장 까다로운 그룹들인데,
    근력과 순발력, 근 지구력등이 대부분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기에 일반적 무술은 깊은 성취가 힘들지만
    무기를 들고 치는 검도, 해동검도, 봉술, 단봉술이 가장 무난함. 그외 맨손기는 국내 전래의 택견, 대만에서
    개발한 응조왕이라는 금라술(관절, 근육을 꺾는 기술), 영국군 SAS와 미국군 Navy SEAL, Green berre가 공동으로 개발한
    - 눈찌르기, 급소차기, 목줄뽑기, 숨골치기, 무릎분지르기 등의 말만 들어도 섬뜩한 기술이 대부분인 C.Q.B - Close Quarter Battle -
    근접전투 - 을 연마하면 신체적 핸디캡은 완화될 것임. C.Q.B를 국내에서 마스터한 사람은 특전사 707 대테러 진압부대 백호부대의
    격투기 교관 박일훈 상사가 미군부대에서 전수받음. 그외 프랑스 외인부대 캐피블랑이 애용하는 목비틀기
    전문 Les art Martieaux(레자르 마르띠유 - 전투의 예술)도 괜찮을 듯

    출처 : 내지식

    2005-02-11 신고

    댓글 0
  • sungyongl


    여기 사람들이 와서 종종 묻는게 보이네요.
    자기 체격이 어떠한데 어떤 무술이 적합한가 그런것들..

    근데
    뭐 물론 체격이랑 운동이랑 관계가 없는것은 아니지만요
    무술이라던가 어떤 운동을 시작할때 중요한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인가? 왜 시작하는가?
    이 두 질문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몸을 좀 가꾸고 싶다던가
    어떤 특정 무술이 관심이 간다던가
    강해지고 싶다던가
    싸움을 잘하고 싶다던가

    단순히 체격이랑 맞는 무술찾기보다 그런걸 먼저 생각해보세요.

    체격이랑 맞는 무술 찾는거 보니 뭔가 막연히 강해지고 싶은데
    뭘 할지는 모르겠다 라는 느낌인거 같은데요,
    우선 여러 무술 동영상이나 그런거 보시구 그냥 맘에 드는거 택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유도 해보셨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살이라는건 운동하고 그러다보면 자연히 빠지는거구,
    키도 아직 자라시는 분이라면 뭐 어떤 무술 하던 그리 문제 안됩니다.

    그니까 체격에 맞는 운동 찾는 것보다
    그냥 보구서 맘에 드는거를 해보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백날 머리 싸매고 뭐할까 생각하는 것보다
    내일 당장 날잡고 근처 도장에 찾아가보세요. 아무데나 끌리는 곳으로.
    첨에가면 보통 돈내라는 소리 안하니까 가서 어떤가 보러 왔다고 하시면
    아마 몇일 정도 무료로 참가할수 있을겁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가서 보시면 해답이 나옵니다.

    출처 : 본인

    2005-02-09 신고

    댓글 0
  • dudydy

    레슬링 추천합니다.(필독)
    레슬링에 어울리는 체형은 키가 작은 편이고 땅땅한 체격입니다.(윤정수같은 체형)

    레슬링에서는 넘어지지 않기위해 중심을 낮추는게 많은데

    키가 작으면 처음부터 중심이 낮아서 같은실력의 두 사람이 붙을경우 키가 작은사람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레슬링을 배울곳은

    선릉역의 최무배 레슬링교실(팀태클)

    그리고 코리안탑팀이라는곳이 있는데 코리안탑팀은 어느역에 있는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2호선에 잇던데..

    이 두곳모두 국가대표출신께서 가르키시기 때문에 잘가르킵니다. 그리고 같이 이종격투기의 서브미션도

    배울수 있습니다.

    만약 집에서 멀어서 싫다하시면

    레슬링과 비슷한 원리인 유도도 괸찬습니다.




    출처 : 본인

    2005-02-07 신고

    댓글 0
  • devil5

    그거라면
    우선 합기도가 좋을 듯 싶습니다

    하지도는 타격계(주먹과 발로 상대방을 때리는계열) 무술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호신술(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합기도는 호신술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합기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기술 인데요
    상대방의 손목을 꺽어 넘어뜨린다든지 옷소매나 멱살부분을 잡아 넘어뜨려 상대방을 무력화 혹은 상대방의
    공격을 다른곳으로 돌려 버리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무술은 체중이나 신체,체격,신장에 상관하지 않고 배울수 있습니다

    만약 합기도가 싫으시다면 유도나 일본의 아이기도 같은걸 배우셔도 됩니다

    좋은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족하셨으면 합니다

    출처 : 직접 작성

    2005-0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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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ve947

    키 153 몸무게 56 ...
    성장기의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영양공급, 적당한 운동 등에 따라
    춸씬 키가 커지고 체격이 좋아질 테니까요.

    운동은 그냥 집 가까운데 있는것 중에서 끌리는 걸로 하세요.
    무엇을 하느냐 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오래 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체육관이 너무 멀면 가기 싫어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강해지는 비결의 첫번째는 무조건 꾸준히 오래 하는겁니다.

    좋은 운동 선택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출처 : 본인 생각

    2005-0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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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

    음..
    그러면

    태권도를 배우세요.

    태권도는 남.여노소 누구나 다 쉽게 배울수 있고 하니까 키도 커지는 데는 좋고

    다이어트 하는데도 좋아요.




    출처 : 내 생각

    2005-02-05 신고

    댓글 0
  • fet12

    음...
    그정도 키에 몸무게가 그정도면 유도를 하는게 나음...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5-02-03 신고

    댓글 0
  • fet12

    음...
    그정도 키에 몸무게가 그정도면 유도를 하는게 나음...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5-02-03 신고

    댓글 0
  • mooyegil

    자신감을 가지세요
    부디 자신감을 가지세요. 외형적인 조건과 무술의 수련은 아무런 연관이 없고
    오히려 무술 역사를 보면 단신인 사람들이 더 훌륭한 결과를 이룬적이 많습니다.
    무술의 종류를 선택하려면 본인의 신체조건 보다는 수련목적과 본인의 심성이 더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수련목적이 건강 양생이라면 태극권류의 내가권을 호신술이나 스트레스 해소라면
    격투기류를...
    심성이 끈기가 있고 유하다면 유술이나 검류를 성격이 단순명쾌하다면 타격기류의
    운동을 권하고 싶군요. 아이기도를 창안한 우헤이시바 선생도 단구였답니다.
    매진하는 수련의 깊이가 자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니 외형의 단점은 어서 잊어버리세요.
    발전하시기를...

    출처 : 본인작성

    2005-02-01 신고

    댓글 0
  • sr16m4

    애매하시겠네요


    타격기 위주의 운동을 하게 되면 길이차를 조금 극복하기 힘들어서 남들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렇지만 짧은거리에서 나오는 연속공격의 장점도 있습니다.(킥복싱.태권도.복싱----어려울듯)
    긴팔이나 다리를 잡는것보다 짧은 팔다리 잡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남들에게 유술쪽으로는 잘 안 당할겁니다...(유도 레스링------- 유리할듯.)
    키가 작은만큼 상대의 아래쪽을 잘 볼수 있습니다....
    공격받을시 미들킥과 하이킥을 구부나기 힘들어 얼굴을 자주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꼭 이러한 목적이 아니라면 합기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님이 작은만큼 남의 팔을 잡고 겨드랑이 사이로 돌아가기가 수월할겁니다.
    합기도에도 타격기가 있는만큼 부족한 면도 보충할수 있을겁니다....
    리치가 짧다면 합기도에 긴 무기를 이용한 무기술또한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떠한 단점도 장점이 될수 있습니다.

    출처 : 제가..

    2005-0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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