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소를 가격했을때 영향과 효과?

2005-02-01 / 조회수 : 9,194 신고
급소를 맞으면 큰 충격을 받는데 그 이유와 효과를 알고 싶어요. 구체적으로.... 예를들어 백회를 가격하면 어디에 충격을 주고 명치는 인체의 어느장부에 미간을 가격했을때 효과와 차후 상대가 급소를 맞아 충격으로 쓰러졌을때 죽지않게 대처할수 있는방법등등..알수있는 모든 급소의 영향과 효과 차후의 대처방법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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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하지만 좀더 많은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합니다...

    2005-0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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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sww

    급소..답변입니당~
    급소가 하두 많아서 모든걸 말할수느느 없겠을것 같구요..;;;ㅎ

    가격하기쉬운 곳이나 치명적인곳 몇개만..

    정면에/....

    천도 -모리에 위 정수리부분입니다 뼈의 봉합부분이고요.
    이곳을 때리면 뇌가울려 뇌수진탕을 일으켜 쓰러트립니다.
    철추로 때리는게 가장 효과적이죠
    이공-귀구멍입니다
    삼차신경이 침해를 당해서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손바닥으로 가격하면 고막이 찢어질수도..
    안성-눈 입니다./
    안신경에 타격을줍니다
    인중-안면 동맥신경,삼차신경에 마비를줍니다
    비중-갑상연골 밑과 흉골상단의 중간에 움푹 들어간 곳입니다.
    맞으면 졸도합니다
    단중-흉관의 중심부.. 심장에 압박이가해저 죽을수도 있습니다
    협음-겨드랑이 밑입니다. 늑막의신경,폐를 공격해 호흠곤란이 됩니다.

    흠..

    대처법은

    때리지마세요..;;;

    죽을것가으면 때리시지 마시구

    아님 약하게 때리시든지..

    아님 졸도했을때는

    무릎은 상대 등 제7흉추에두고

    손은 어깨에둔후(상대가 누운상태에서)

    3~4번 펴주며 자극을주면 되요

    근디 급소느느 가급적 가격하지 마세요.

    출처 : 본인직접

    2005-02-05 신고

    댓글 0
  • k2cnm

    급소라..
    말그대로 급소는 위험한 곳입니다 질문자 를 비롯해 어떤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무예하는 사람이라면 급소 몇가지 정도는 알겠지요 (어떻게 작용하는가 그리고 응급처치는몰라도)
    무예를 배운것과 아닌것은 실전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악의를 품고 일부로 급소만 노리고 공격할수도 있고
    급소를 피해 승복만 받아내는 공격을 할수도 있겠죠
    무예를 잘 활용하면 살인도 면할수 있다 이겁니다
    무예를 배우는이라면 그게 현명하겠죠
    될수있으면 싸움은 피하되 피치못할 경우라면 많이 다치지 않게
    싸우는 법도 현명한거니까

    대표적인 급소에는 인중 관자 턱 목젖 명치 고환 팔오금 옆구리 허벅지 정강이 등등
    무수히 많은곳이 급살될수 있는 혈자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을 주먹으로 지르는것 보다는 손가락 두개를 굽혀서 공격하는 공격법이
    더욱 치명적이죠 말그대로 그 혈자리의 위치를 안다면 작용되는 힘의 분산을
    최소화 할수록 그 파괴력은 배가 되지요

    이상은 혈자리의 위험성과 무예를 배우는 이유중 하나를 말한것이고요
    이사실을 망각하지 말란말을 전하며..

    얼굴쪽에 가해지는 충격은 뇌파를 물리적인힘으로 순간 바꿔지게 하여 뇌파에 일시적 충격으로
    인해 잠시동안 기절되는 현상으로 보면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목이 굵고 얇고에
    따라서 뇌를 고정하는 버팀목이 튼실한가 아닌가를 판단하죠 충격받는 뇌에서
    가장 지랫대 상으로 먼곳에 위치한 턱을 가격했을때 잠시 기절하는 현상이 위사실과
    일치합니다
    뇌와 관련된곳은 얼굴쪽에 밀집되어 있구요
    몸쪽의 혈자리중 가장 위험한곳이 명치입니다 정말 잘못될 경우 혀가 말려들어가며
    숨이 멎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명치라는 부위 자체가 단련이 될수 없는 부위입니다
    조금만 내려와도 복부인데 복부부위는 어느정도 단련이 가능하지만 명치부위는
    힘을 꽉 주고 있어도 살짝만 쳐봐도 아프다는것 느낄겁니다

    -응급 구호 방법-
    침착함이 중요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어 싸움중에 정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대가 기절했다 하더라도 그대로 자리를 뜨는것은
    자칫 살인을 하는 행위가 될수 있습니다
    침착하고 상대를 살핍니다 눈동자의 동공을 확인하고 입을열어
    혀가 말려들어가지 않았는가 확인합니다
    혀가 말려들어가지 않고 동공만 풀렸을 경우 그다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숨쉬기 편하게 상대를 큰대자로 편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흉부압박법으로
    상대를 깨울수 있습니다 그렇지않고 혀가 말려들어가는 경우는
    심각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침착히 말리는 혀를 끄잡아내줍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를 편한상태로 만들어주고 뾰족한 물건을 찾습니다
    볼펜이나 나무젖가락 등을 꺽어 뾰족하게 한뒤 열손가락과 열 발가락을 따주고
    여의치 않은경우 머리의 정중앙에도 피를 내줍니다
    그렇게해서 깨어나면 몸을 따듯하게 유지해주고 온몸을 두드리듯 맛사지
    해줍니다 좀더 심각할 경우엔 응급차를 부르는것이 좋습니다

    -충고-
    어떤이가 설령 혈자리를 안다 하더라도
    움직이는 상대의 급소만을 공격해서 위와 같은 실신정도의
    공격을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정확한 위치를 움직이는 상대에게
    얻는다는것은 무리지요 하지만 재수가 없을경우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살짝건드려도 실신이 될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상대와의 타협입니다 대화로 먼저 해결하라는겁니다
    안하무인으로 나올경우 겁주는 정도의 공격만 해도
    일반인은 덤비지 않습니다 직업적인 불량배일 경우 달려들겠지만
    그땐 그냥 피하는게 낫습니다 이긴다 하더라도 얻는게 없잖습니까!
    재수없게 정말 위와 같은 실신을 맛볼경우 절대로 당황해서
    상대를 그대로 두고 자리를 뜨지 않길 바랍니다
    응급조치만으로도 사람을 살릴수 있으니까
    위의 응급조치는 꼭 싸움상에서만 쓰이는것이 아닙니다
    가장 쉬운 응급처치 방법이니 구호활동할때 쓰십시오
    예를들어 웃 어른이 풍기가있어 입이돌아갔을때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때등..

    무예를 하는 사람으로서 급소에 관한 질문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매력있죠 적은힘으로 상대를 이길수 있다는것에
    그 생각만큼이나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불상사를 낳을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해야하며 구호방법 정도는 숙지해두고
    원치않는 싸움에 휘말리더 라도 위험하지 않게 싸울수
    있는것이 무예를 하는 사람이 갖춰야할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본인 cnm

    2005-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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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16m4

    급소
    우리 몸 요목조목 따져보면 급소 아닌곳이 없습니다.
    미간부터 낭심까지 몸의 중심을 일자로 내려 그어 보면 그 중간은 모두 급소인걸 알수 있습니다.
    낭심한대 세게 차인다고 죽는건 아니지만 명치는 정말 치명적입니다...꼭 명치가 아니더라도 배꼽부위도 급소라서 죽을수 있습니다...어깨위..그러니까 목부터 머리 얼굴은 모조리 급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목 앞쪽 식도가 지나가는 자리부위는 세운손끝찌르기로 맞았을경우 즉사할수 있습니다.
    그 외에 몸에서 다른 부위는 맞아도 중상을 입을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몸의 일직선상에 놓인 급소들만 치명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단련이 안 된 부분은 모조리 급소이며.. 상대와 맞설시 나의 나약한 마음가짐이 가장 큰 급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 나

    2005-0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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