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날 몸통 막기 와 양주먹 몸통 막기는 쓰는 용도가 언제 어떵게 다른가요.?
양손날 몸통 막기 와 양주먹 몸통 막기는 쓰는 용도가 언제 어떻게 다른가요.?
혹시나 손날막기는 잡는데 쓴다는 그런말은 말고
언제 양손날 몸통 막기을 쓰는것이 더 효과적인지 아니면 언제 양주먹 몸통 막기을 쓰는것이 더 효과적인지 좀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얼렁뚱땅 얼버무리는 대답 말고요 . 태권도 고수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혹시나 손날막기는 잡는데 쓴다는 그런말은 말고
언제 양손날 몸통 막기을 쓰는것이 더 효과적인지 아니면 언제 양주먹 몸통 막기을 쓰는것이 더 효과적인지 좀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얼렁뚱땅 얼버무리는 대답 말고요 . 태권도 고수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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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9927
안녕하세요태권도를 그리 오래 수련을 하지 않았지만 대학교때 배웠던 무술관장에게 태권도의 실체에 대해 약간의 지식을 배웠습니다. 태권도 태극 품새를 만드신 황기 선생과 자기를 수련시킨 사부님이 친구사이라고 그래서 태권도의 실전에 대해 약간 수련을 받았는데 저를 가르쳐주신 관장님이 가르쳐주신 약간의 수련과 이론을 접목을 시키니 태극 품새의 수가 대부분 실전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런데 저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고 또 세상에 알리기에도 아깝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를가르쳐주신관장님은세상에알리지말라라고했지만...)
아래막기를 그냥 막기로 보지말라-절대 아래막기 실전에 못쓰죠 그런데 약간의 생각을 바꾸고 다른방법으로 수를 풀이하면 진짜로 실전가능한 동작이 나옵니다. 예전에 왜 발차기를 낮게 차는지 실전을 알면 바로 수가 풀리죠 손날막기 왜 손날 막기로 생각 할까요 공격이 아닐까 그런 생각 안해 보셨나요 이론과 실전을 접목을 시키고 약간의 변화를 주면 태권도 품새100%사용가능합니다.
2012-09-29 신고
hero999usa
무도이론상으로 수기방어의 중심은 장골능(허리부분)이 아니고 명치입니다. 수기방어의 부위는 허리 밑 낭심에서 머리까지이고, 그 중심이되는 곳이 명치입니다. 또한 상체에서 명치와 횡으로 일직선을 이루는 곳이 팔굽이고, 팔굽이 손동작의 중심기 때문입니다. 발기술 위주로 기술을 분류하다 보니 오랜시간 실수가 있었던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2012-09-14 신고
hero999usa
김사범님 제가 글을 잘못 읽었습니다. 먼저 정중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허리에 가 있는 한 손의 역할은 아래 올린 글과 같은 "힘의 작용 반작용" 원리을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박태기 사범님께도 오해의 소지를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2012-09-14 신고
parktaeki
밑의 글 중에 손날막기에서 한손의 위치가 허리에 있다는것은착오가 있으신것 같네요.
한손날 몸통막기 = 한손
(양)손날 몸통막기 = 두손
입니다.
그냥 손날 몸통막기라 칭할때가 양손이고.
한손날 몸통막기라고 할때의 보조손의 위치가 허리쪽 장골능이죠.
2012-09-13 신고
ipio1976
그냥 단순하게 생각 하면 답은 간단하지요 손날막기는 연결동작으로 손날 막기후 손끝찌르기등 손을 편 상태의 연결 공격에 유용하고 거들어 몸통막기는 주먹을 쥔 상태의 연결공격에 유용하지요 ^^2012-09-12 신고
hero999usa
주사모님 수풀이의 의미는 어떤 의미로 수풀이를 말씀을 하시는 지? ----- "태권도 품새를 실전에 쓸 수 없도록 막아 놓은 동작이라 생각합니다" 에는 비공감입니다~~~ 한 가지의 쓰임으로 인하여 여러가지가 오고가지 만 그 변화의 근본은 변하지 지 않는 다라고 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주사모님이 쓰고 계시는 수의 의미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신 범위내애서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2012-09-12 신고
JANG9927
혹시태권도실전에근접하여수를풀이하면실전에적용할수있다는생각해본적있으신지요저는태권도품새를실전에쓸수없도록막아놓은동작이라생각합니다.그러나여기에동작을조금변화를주면실전에쓸수가있지요저는지금책을준비하려고합니다.아직저에게도부족한지식이문제라서품새100%수를풀이하고실전에쓸수만있다면저단독으로책을정리하여책을내겠지만30~40%정도밖에수를풀이하지못하기때문에많은분들의지식과정보그리고연구가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혹시더정확한대답을원하시면(jgomp1065@hanmail.net)메일주세요 감사합니다.2012-09-12 신고
hero999usa
김사범님의 의견에 대한 짧은 소견입니다. 손날 몸통막기에서~~~하기 위한 것일까요? (중략) ---> 허리에 놓아둔 한 손은 무도이론상으로는 잘못된 위치입니다. 수기방어의 중심은 허리가 아니고 명치입니다. 발기술 위주로 기술을 분류하다 보니 오랜시간 실수가 있었던으로 생각됩니다.역할은 아래의 "일본 무술에서는 두 손을 교차하여 당겨 명치 앞에 손을 놓는것" 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 이치의 역할은 앞으로 나가는 손의 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힘의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더욱 감탄스러운 문제는 뉴턴이 발견한 발견한 물리학적 법칙보다 수천년을 앞서 우리 선조들이 그 이론을 알고 무도에 적용했다는 것이 불가사이한 일이죠~~~ㅎㅎㅎ 감사합니다~~
2012-09-12 신고
102fmy
글쎄요... 손날몸통막기에서 명치 앞의 손이 방어이면서 공격을 준비하기 위한 동작이라면 한손날 막기에서 허리에 놓아둔 한손은 어떤 역할을 하기위한 것일까요?오히려 공격을 하기위한 동작이 아닐런지요.
주먹을 쥐었을 때보다 손을 폈을때 방어의 범위가 넓어지고 또한 주먹을 쥐었을때 보다 근육의 경직이 없어 강약과 속도 조절하기가 쉬워 효과적이며 상황에 따라 잡는 기술을 쓰기도 쉽겠지요.
다만 초보자의 경우 부상의 염려로 주먹을 쥐고 방어를 익히는게 순서라 생각합니다.
단일 공방이 아닌 실제 복합공방의 동작을 해보면 방어나 공격시 한손은 가슴앞에 위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허리에 한손을 놓는것은 기본동작을 익히고 허리를 비틀어 힘을 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일본 무술에서는 두손을 교차하여 당겨 명치앞에 손을 놓는것과,
태권도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두손을 움직여 명치앞에 손을 놓는것에 대해 좀더 효과적인 것에 대한 연구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012-09-12 신고
hero999usa
박태기 사범님과 열공자님, 두 분의 말씀에 모두 공감을 합니다. 사실 태권도가 경기화되는 과정에서 복싱의 영향을 받은 몇 가지 기법의 변화가 일어났죠. 대표적인 예를들면 보법(스텦)과 정권공격(주먹공격) 그리고 공방의 기술들입니다.태권도의 기본동작을 살펴보면 모두 전사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데 , 경기화되는 과정에서 기술의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옛날의 지도하시던 분들이 무도이론에 좀 취약하셔서 항상 주먹에 힘을 주어 쥐라고 하신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박태기 사범님의 첫 번째 글 "주먹을 쥐었을때보다 ~~~속도도 더 빠르구요." (중략) 이것은 정확히 전사의 이론입니다. 또한 속도 뿐만 아니라 인체의 근육을 비틀면서 나오는 파괴력 역시 훨씬 크죠. 이것은 물에 젖은 타월을 그냥 짜는 것과 비틀어 쥐어 짜는 것과 같은 차이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실전에 사용되느냐 마느냐 인 데, 이것은 연습의 방법과 결과의 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태권도, 복싱, 유도, 기타 등의 무술들이 서로 함께 경기를 했다고 가정한다면 누가 승자가 될 것인 가는? 어느 누가 더 열심히 연구하고 수련의 숙련도를 높이 가지고 있는 가의 차이가 아닐까요?
참고로 태권도의 동작구성을 잘 살펴보면 전후, 좌우, 상하가 정확히 균형적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한 동작의 목적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2012-09-12 신고
gelee
양손날, 바깥몸통거들어막기 는 방어의 동작이면서, 동시에 공격을 준비하는 공작이라고 해석합니다. 한손은 막고, 거들어 막은 한 손은 공격을 준비하는 것이죠. 바로 찌르거나, 지르거나...품새는 춤이 아닙니다. 공방의 원리를 다뤄논 것이죠. 철저하게 실전에서 사용되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따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운동되니까 합시다. 실전에서는 절대 쓰일일 없습니다. 라고 해버리면, 사실 무술로써의 태권도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주먹바깥몸통막기와 손날바깥몸통막기 은 막고 잡느냐 아니면 막아 쳐내느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역시 방어와 동시에 공격을 준비하는 자세로 보시면 됩니다.
2012-09-11 신고
parktaeki
주먹을 쥐었을때보다 폈을때, 손목관절의 회전이 편하고주관절의 탄력이 더 좋습니다. 미세하지만 속도도 더 빠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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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의 경우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먹을 살짝 편채로
주먹을 세로로 뻣어서 공격하는 선수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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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처럼 스포츠화 된 경기 겨루기에서도, 빠른 득점을 노리는 포인트 위주의 경기이기 때문에,
투기종목처럼 발목을 무릎쪽으로 접어 정강이 부분으로 공격하기 보단
발등과 정강이를 평행하게 만들어 스피드 위주의 발차기를 하죠.
애초에 룰 자체에서도 정강이 부위를 이용한 공격을 금지하고 있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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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을 떠나서 방어의 목적이라면 좀 더 강한 공격을 당할을때
주먹을 사용한 방어가, 또한 한손보다는 나머지 한손을 거들어 막는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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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사용할때가 허리의 회전을 더 많이 이용하여
좀 더 강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속도는 한손일때에 비해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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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전에서 손날 몸통막기나 거들어 몸통막기 등의
방어동작을 활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진 않겠죠.
다만 태권도의 공방의 활용은 매우 많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실전에 사용되느니 마느니를 따지기보단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받아들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2-09-11 신고
hero999usa
무도이론의 기법상 주먹은 직선의 방어, 공격에 적합하고, 손 날은 원( 圓 ) 운동의 방어, 공격에 적합한 수련법입니다. 타법상으로는 주먹공격은 넓은 부위의 파괴력을 가지는 반면에 , 손 날은 좁은 부위에 깊숙한 파괴력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한 손을 보조로 쓰는 동작은 방어, 공격을 동시에 하기 위한 보조동작 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무도이론상 의 내용이고 개인의 수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2-09-10 신고
tkdcnd5
찬성입니다.2012-09-1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