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식 씨름 송창렬, 프로레슬링 역도산, 파키스탄 전설 가마 페헬완과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

2026-08-10 / 조회수 : 85 신고
씨름은 2018년 남북한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지만 한국에서는 남한의 민속씨름에 치우쳐서 알려져 있다.
북방식 씨름도 유네스코의 대표목록에 포함되는 우리 문화유산이다.

해방이후 경상도식 왼씨름으로 경기 규칙을 강제하면서 잊혀졌던 이북식 씨름이 국제화가 되고 있다.

Traditional Korean wrestling (Ssirum/Ssireum)


Inscribed in 2018 (13.COM) on the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Hall of Fame Induction No. 1 and 2

Inducted first by recommendation.

The late Song Chang-ryeol, successor to Northern-style Ssireum, and Rikidozan, a pro wrestling legend born in Hamgyeong Province, Korea

Traditional Wrestling Hall of Fame (Q140956580)

https://www.wikidata.org/wiki/Q140956580

  • - 실크로드 전승 문화 및 고대 격투 유산 학술적 가치 세계적으로 공인

  • - 한국 전통 씨름의 국제화 및 인류학적 지평을 넓히는 역사적 계기 마련


전통무예 북방식 씨름의 계승자이자 권위자인 송창렬 선생, 프로레슬링 전설 역도산, 파키스탄 전통레슬링 전설 가마 페헬완과 함께이 국제전통레슬링 명예의 전당(International Traditional Wrestling Hall of Fame)에 최초로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헌액은 단순한 스포츠 분야의 수상을 넘어, 유네스코가 주목한 실크로드 문화권을 배경으로 고대부터 전승되어 온 전통 격투 유산과 무예 철학의 학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 실크로드 거점의 고대 격투 유산과 인류학적 가치 조명

송창렬 선생은 그간 아시아 각지에 산재한 전통무예와 북방식 씨름의 원형을 복원하고, 이를 학술적으로 기록·보존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국제북방씨름연맹(INSF) 등을 중심으로 전개된 이번 연구 및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실크로드라는 거대한 문화적 회랑을 따라 전승되어 온 무예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각 지역의 사회적 기능, 공동체 정신, 그리고 보편적 인류애를 담고 있는 무형의 문화유산임을 입증해 왔다.

최근 출간된 학술 아카이브 연구서인 『The Warrior’s Path (1): Silk Road Traditional Wrestling and Physical Culture』를 통해서도 북방식 씨름의 역사적 정통성과 전승 체계가 학계의 높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한국 전통무예의 국제적 위상 제고

이번 명예의전당 헌액은 한국의 전통 씨름, 특히 북방식 계통의 무예 유산이 세계 무예사 속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전통레슬링 관계자들은 송창렬 선생이 평생을 바쳐 지켜온 전통무예의 전승 정신과 후학 양성 노력이 전 세계 무예인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헌액에 대해 "개인의 영광을 넘어,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과 실크로드 제국들이 함께 숨 쉬어 온 전통무예의 가치가 세계무대에 올바르게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방식 씨름의 체계적인 전승과 후세 교육, 그리고 국제 사회와의 학술적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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