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기 야와라 기술, 택견에 포섭 합리적 의심 있다! 입문 시기 주장 2개 하나는 가짜!

2024-07-09 / 조회수 : 403 신고
송덕기 주장 택견에 대해서 추적을 하며 필자는 가설이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

보편적이 아닌 특수한 것은 민속이 될 수 없다!

예용해가 1973년 문화재관리국에 보고했던 송덕기의 것들은
코리안게임스, 북한 민속학자 계정희 교수, 그리고 한불자전(사바테라고 용례를 달아두니 이마저도 호도를 하는데),
코리안게임스에 명확하게 킥킹! 이라 했다, 코리안게임스에도 예, 사바테라고 했지만 이 게임의 내용은 발차기를 하고 그것을 잡아 넘어뜨리는데 목적이 있다했다.
해동죽지 탁견희도 발차기다!
그리고 경기 외적으로도 부분적 나타나는 택견 지칭의 것들은 죄다 발차기 뿐이다!
태권도 모인사가 장충단 공원에서 만났다는 이도 발차기 였고, 김영식(김홍식 아님) 이란 분도 발차기 였다.
왜정때 이분은 말을 타고 가는 일본 순사를 발차기로 넘어뜨렸다 자랑을 했었다-관련 기사도 있다.
1920년대인가(확인 가능함) 좌담회에서 택견 얘기를 하면서도 발차기 얘기만 한다.
짚으로 연습하니? 나무를 차니 운운 하면서,,,
김정윤 선생은 필자와 만남에서 오래전에 임씨라는 사람이 택견을 한다해서 그 아들과 함께 집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그 임씨는 택견에서 제일 무서운게 뭐냐 물으니, 태질(태기질, 이었는지까지는 필자 기억이 확실치 않음)이다! 라고 했었다 한다.
태질은 상대방을 넘어뜨리는건데 상대가 찬 다리를 붙잡건 아니면 무턱 대고 들어가며 잡아서 내동댕이 쳤던, 씨름 유사의 형태 동작이지
송덕기가 주장했던 이질적인 손으로 타격 하거나 관절을 꺽거나 이런게 아니다.
경기 외적으로 뭐 손으로 치고 박치기도 하고 관절 꺽기도 할 수 있지 않냐 묻는다면?
그건 개인 일탈 일 뿐 보편적인 것이 전혀 입증 될 수 없다.
주장만 하면 다 되는가?
씨름 선수가 외부에서 시비가 붙어 발로 상대방을 찼다고 그 발차기가 씨름 기술이 되느냐 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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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송덕기의 나이, 그리고 기본 품세에만 신경을 썼지 정작 그가 타 무도를 접할 기회가 충분했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 무도를 학습 했을 가능성마저 스스로 내 팽개치고 있었다.
*태권도측에서 송덕기를 찾아 택견을 접목하려 했었다.
거꾸로 송덕기 또한 그 기회에 태권도(당수)를 접했다는게다.
송덕기는 1973년 예용해 조사보고서상 무르팍치기를 이후 83년 책에서 뺏다.
그리고 출처가 불명확한 기술들을 대폭 추가해서 택견 기술이라고 주장 했었다.-이중 일부는 임창수 사범 등 태권도인들과 교류 전에 익혔을수 있다.
송덕기 본인이 얘기를 하지 않아서 우리가 확인을 못하고 있었을 뿐

자, 그렇다면 반대 증명을 내 놔야 한다.

즉, 송덕기 기술이라 73년 보고서 수록 된 것 외에 그 나머지들!이 전통 택견 기술들 이었음을,,,
그러나 이는 불가능한게다.

다시 뒤집어서 그렇다면 송덕기가 생존 했던 시기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 이후까지 외부에서 타무도 종목들에서
송덕기가 택견 기술이라 주장했던 것을 확인 할 수 있을까?
대부분 교차 확인이 가능하다.

필자가 가설에서 확신으로 바뀌게 되는 경위다.

(송덕기 택견, 야와라 비교)1985년~ 송덕기 시연, 야와라 최용술 고제자 증언, 출판 서적 기술 해제, 송덕기 1인 주장 무비판 수용, 사회문제!


가설(1) 송덕기는 임호에게 택견 외 야와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을 학습 했다.
가설(2)송덕기는 일제강점기 청,장년기를 보낸 사람으로써 쥬도, 켄도, 가라테도 이후 당수, 최용술 야와라(대동류 합기유술), 등
국내에서 행해진 타무도 종목들에 대한 정보가 있었을 거다(송덕기는 택견 주장 외 활쏘기를 한 것은 확인됨)
언제, 누구에게 학습 받았는지는 본인이 얘기를 하지 않아서 확인이 어려우나 태권도 기간 관장들 대부분이 일본 가라테도 학습 경험처럼
송덕기 또한, 일본 무도 학습 가능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가설(3)임호가 아닌, 일제강점기가 아닌, 해방 이후 국내 타무도 종목들(태권도측과 교류한것은 확인됨)에 영향 및 직접 사사의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송덕기 택견이 지적 받는것은 1973년 예용해에게 증언했던 총 20가지 기술, 좌우 나누어 10여가지,를 이후 200여개 기술로 확대,추가해서 전통 택견쪽에다 붙여 놨기 때문이다.

우리는 송덕기가 붙여 놓은 이 동작, 기술들에 대해서 송덕기의 고령(나이), 그리고 전통 택견적인(송덕기는 북한 계정희 교수 발굴 개성 지역의 택견, 코리안게임스의 것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몸짓에 판단을 유보 했었다.

송덕기는 이 전통적 몸짓(교차확인은 불가 하지만)들에 예용해가 문화재관리국에 보고하고 알려지기로는 기술 숫자가 부족하고 체계가 없어 문화재 지정이 거절 되었다,는 것을 접하고
주체적으로 기술 보강, 체계 정리를 했으리라 의심되는거다(당시 문화재 지정은 송덕기 본인 일이었지 신한승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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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송덕기가 일본 야와라 기술들을 빠짐 없이 보존하고 있었다.
야와라 비전기술 5가지를 능숙하게 해 보였다- 합기도(야와라) 도주 최용술 고제자 증언, 출판 서적 언급
태권도초기 관장들 가라테도 학습 경험처럼
택견 송덕기 또한 일본 야와라 학습 가능성이 없지 않다.
송덕기 시대는 왜정때다.
합기도 최용술고제자 김정윤은 1985년 송덕기를 만난 뒤
"송선생이 임호로부터 배운 기술에는 일본이 자랑하는 야와라 쥬쥬쓰 비전기술이 빠짐 없이 보존되어 있었다. 일본에서는 전국시대 없어진 기술들도 송덕기가 시연했다"고 출판 서적에 언급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건데
송덕기가 순수하게 택견 이외에는 다른 무도를 전혀 하지 않았을거라는
집단최면 상태에 있었던건 아닐까 싶다.
야와라 고제자의 증언을 외면케 된 것은 문화재청 등 전통 포장, 홍보에
비판의 기회를 박탈 당했었기 때문이다.
태권도 송무관 노병직에게 자신의 도장(남부유도관)을 빌려 줬던
민완식도 왜정때 일본토 강도관 유도(이것도 야와라 계통임) 7단까지 했고 전국 도시대항 씨름대회에도 선수로 출전하기도 했었다.
송덕기도 73년 조사된 11가지 택견 기술 외에도 타무도, 현재로선 일본 야와라 관련 전문가 증언과 시연 기술들에 대한 관계자들 지적이 있다.
이도 어쩌면 일제강점기 거친 우리에겐 자연스럽다 할 수 있는데
한국 고유? 전통 팔이 하면서 묻혀 버린건 아닐까?

필자는 송덕기가 문화재관리국 보고 뒤, 알려지기로는 기술 숫자가 적고 체계가 없다는 이유로 문화재 등록이 거절 되었다,하는데
이후부터 송덕기는 예용해에게 증언했던 11가지 택견 기술에 그가 알고 있었던 타무도 종목의 기술들을 택견 기술로 포섭하지 않았나 하는 합리적 의심이 있다.


주: 제호: 한국문화저널 등록번호: 부산, 아00245 전통문화 추적 기사로 보도됩니다.

[단독(1)] 송덕기 택견 시작 년도부터 하나는 가짜!(전통문화 추적 보도)

http://mhjn.dothome.co.kr/%eb%8b%a8%eb%8f%851-%ec%86%a1%eb%8d%95%ea%b8%b0-%ed%83%9d%ea%b2%ac-%ec%8b%9c%ec%9e%91-%eb%85%84%eb%8f%84%eb%b6%80%ed%84%b0-%ed%95%98%eb%82%98%eb%8a%94-%ea%b0%80%ec%a7%9c%ec%a0%84%ed%86%b5/


우리는 이 사안들에 대해서 무엇이 사실인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송덕기 택견 시작 년도 오락가락?

송덕기를 조사했던 예용해는 한국일보 1964년 5월 16일 기사에서 송덕기가 18세부터 택견을 시작했다고 했다

(예용해 조사보고서에도 송덕기가 택견을 시작한 것이 18세부터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1983년 박종관씨가 정리한 택견 책 머리말을 송덕기가 쓰며 자기가 택견을 시작한 나이를 12세, 즉 12세부터 택견 주장하는 것을 했다고 했다.

시작 나이부터 오락가락! 송덕기 주장 택견 시작 한 나이부터 하나는 가짜!

[우리말 큰사전]에 [택견]또는 [태껸]으로 보인다. 풀이하기를 "한 발로 서로 맞은편 사럼의 다리를 차서 넘이뜨리는 경기, 각희"라고 했다. 이보다는 좀 오래인 조선총독부의 [조선어대사전]에는 [택견]이라 했고 "한쪽발로 서로 넘어뜨리는 유희, 각희"로 풀이 되어 있다.

(중략)

시내 사직골에서 나서 사직골에서만 살아 왔다는 송덕기씨(71세 종로구 사직동 130의 2) 말은 태껸도 아니고 택견도 아니며 탁견이요, 한자로는 卓見이라고 쓰며 탁견을 하는 사람을 말할때는 택견꾼이라는 것이다.

필자 주: 이 택견 유사용어들은 유의 할 필요가 있다.

보통명사, 고유적 사용례를 잘 살피지 않으면 호도 되기 십상이다.

한글인 관계로 출처가 불명확 한게 이 택견이란거다.

이것을 1983년 문화재 지정하며 문헌 짜깁기와 고구려벽화를 태권도 그림이라 하고 사진까지 붙여 뒀었다.

송덕기는 임호,한테 택견을 배웠다 알려져 있지만 이부분도 사실관계가 불명확하다!

(오래전 일이라 정확치 않음) 택견 관계자 모씨는 필자에게 송덕기가 김씨 한테 배웠다! 박씨한테 배웠다! 자꾸 말이 바뀌어 임호한테 배운것으로 하자! 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다

-필자 주: 이는 교차 확인되지 않은 것이나 필자가 분명히 들은건 사실이다.

그 택견 관계자가 증언을 해줄리는 만무하다.

송씨는 18세때 사직골 뒷산 단디밭에서 그때 29세된 임호라는 이에게서 배워 지금으로서는 살아있는 유일의 택견꾼이다.

(중략)




송덕기는 서편제 주연을 했던 영화배우 김명곤씨 와의 인터뷰에서 "수박희나 수벽치기는 전혀 들은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 했었다- 뿌리깊은 나무 1977년

[무예총보]를 뒤져 보아도 장창, 죽장창, 기창, 경파, 낭선(狼?), 쌍수도, 예도, 왜도, 제독검, 본국검, 쌍검, 월도, 협도, 권법, 곤봉, 편곤 등 17개보가 보이는 가운데 택견의 원형이 될만한 것은 없고 권법 속에 발을 쓰는 몇가지 법에 유사한 것이 있다. 권법은 주먹을 주로 쓰는 것이고 택견은 발질이 대부분이니 그 바탕이 서로 다른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중략)

송씨에 의하면 택견에는 이십종류의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수도 좌우로 나누어서 이십개종이니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으면 반수로서 별항과 같다.

(중략)

그러자니 도장이 있는 것도 아니겠고 또 그때는 합병후였으므로,,, 멀리 순사가 오면 와르르 달아났다가 또 모여서 하곤 하느라고 제대로 스승한테서 조목조목이 배우질 못했다고 송씨는 지금도 안타까와한다.

(하략)

또 택견에서,,, 누구든지 땅에 먼저 손을 짚으면 패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택견"의 열한가지 기본수

*깍음다리-발장심으로 상대방의 무릎을 찬다. 치이면 정강이 살이 벗겨진다.

*안짱걸이-발등으로 상대방의 발뒤꿉을 안에서 잡아 끌어 벌렁나가자빠지게 한다.

*안우걸이-발바닥으로 안복사뼈를 쳐서 옆으로 들뜨며 넘어지게 한다.

*낚시걸이-발등으로 상대방의 발뒤꿈을 밖에서 잡아끌면 뒤로 훌렁 넘어진다.

*명치기-발장심으로 명치를 찬다. 벌렁 넘어지면서 피를 토하고 죽는 위함한 수다.

*곁치기-발장심으로 옆구리를 찬다.

*발따귀-발다박으로 따귀를 때린다.

*발등걸이-상대방이 차려고 들면 발바닥으로 발등을 막는다.

*무르팍치기-상대방이 쳐서 들어오면 손으로 그 발뒤꿉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옷을 맞붙잡아 뒤로 넘어지면서 발로 늦은배를 괴고 받아 넘긴다. 발등걸이와 무르팍치기는 다같이 수세에 있으면서 쓰는 수다.

*내복장갈기기-발장심으로 가슴을 친다.

*칼재비-엄지와 검지를 벌려 상대방의 목을 쳐서 넘긴다. 칼재비는 택견에서 손만을 쓰는 단 한가지의 수다.

無形文化財 調査報告書 제 102호 『無形文化財調査報告書 第14輯(97號 ~ 109號)』, 文化財管理局

1973년 4월 일 調査者 芮庸海

택견

【377】 【】표시는 보고서 원문에 해당하는 쪽을 의미한다.

목차

1. 指定申請書

2. 理由

跆拳道 別添資料 1

跆拳道 別添資料 2

3.「택견」關係 文獻

高麗史

朝鮮王朝實錄

武藝圖譜通志

朝鮮常識

4. 宋德基 調査資料

【408】

「우리말 큰사전」에「택견」또는「태껸」으로 보인다. 풀이하기를「한발로 서로 맞은편 사람의 다리를 차서 넘어뜨리는 경기, 脚戱」라고 했다. 이보다는 좀 오래인 朝鮮總督府의「朝鮮語大辭典」에는「택견」이라 했고『한쪽발로 서로 넘어뜨리는 遊戱·脚戱』로 풀이 되어있다.

(중략)

市內「사직골」에서 나서 사직골에서만 살아 왔다는 宋德基씨 (71歲=鐘路區 社稷同 130의 2)말은, (중략)

宋氏는 十八歲때 사직골 뒷山 잔디밥에서 그 때 二十九歲된 林虎라는 이에게서 배워 지금으로서는 살아 있는 唯一의 택견꾼이다.

필자 주: 1964년 한국일보, 1973년 문화재관리국 조사보고서는 예용해,라는 한사람, 즉 같은 사람이 작성한거다.

18세부터 시작 했다!

송덕기가 12세부터 시작 했다고 직접 출판 된 책 머리말에 쓴게 83년이다.

자신이 배운 시기를 앞 선 신문 인터뷰, 문화재관리국 조사에서 18세라고 했다가 그 뒤인 83년에는 나이를 12세 라고 고쳐서

배운 싯점을 6년이나 소급 시켰다.

문화재전문위원 ‘예용해(芮庸海,1929~1995)’는 송덕기 증언으로 택견에서 손만 쓰는 단 한가지 수! 가 칼잽이라고 국가기관에 보고했다.

​필자 주: 송덕기가 택견 기술 주장하면서 추가했던 이 손기술들에 대해서 일본 무도 야와라 의혹과

송덕기가 1985년 택견이라며 시연을 할때 야와라 비전기술을 능숙하게 해 보였다!는 합기도 도주 최용술 고제자의 증언과 그 증언이 출판돼 있다.


이후 83년 박종관 정리 택견 책은 송덕기가 머리말 까지 쓰고 손기술 26가지로 대폭 확대 되어 있지만 정작 73년도에 했던 본인 얘기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설명조차 없다.

송덕기가 주장했던 손기술들은 출처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임의로 가감 되는게 확인된다.

그뒤 신한승을 조사한 임동권은 아래와 같이 실기를 문화재청에 보고 했다.

無形文化財 調査報告書 弟146號 『無形文化財調査報告書 第17輯(144號 ~ 161號)』, 文化財管理局

1982년 월 일 調査者 任東權(文化財委員)

(중략)

어깨잽이, 이마재기, 턱걸이 : 이 세가지는 칼잽이 동작이 응용된 동작이다.

신한승 조사보고서에도 송덕기> 신한승으로 이어지는 택견 주장 손기술들에서 칼잽이가 확인 되지만

이 외에는 작금에 호도 되는것처럼 당수도 마냥 그런것들을 뭉뚱그려서 쌈수! 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 쌈수

【97】

○ 낙 합

○ 턱빼기

○ 면치기(오광잽이)

○ 멱치기

○ 항정치기

○ 손따귀

○ 주먹질

○ 휘뚜루치기(마구치기) 등 결연 택견의 쌈수가 있음.

신한승은 송덕기로부터 배웠다.

즉, 신한승이 얘기한 쌈수를 송덕기가 주장했던 옛법과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송덕기는 옛법(1개 기술임)과 다른 손기술들을 구분 해서 주장했었고 새롭게 추가 되었던 손기술들을 신한승이 쌈수 명칭으로 분류 한게 확인되는게다.

옛법! 도 제각각! 임의로 넣고 빼고!

옛법,이라 해서 83년 출판 책에 송덕기가 시연을 하고 있다.

이것 한가지 기술이 옛법,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이용복의 책에는 송덕기가 옛법이라 했던 기술이 아닌 전혀 다른 기술을 옛법,으로 수록 해 뒀다(아래 사진 확인)

필자 주: 본 논고는 송덕기 주장 택견을 추적하는 것이나 기술 비교를 위해서 상기 이미지를 첨부한다.

태권도식 메주먹으로 상대방 옆구리, 관자놀이를 휘둘러 치는것을 옛법이라 했다.

이용복(전 대한택견회 회장)은 신한승으로부터 배워서 송덕기와 다를 수 있다 호도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송덕기로부터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한승으로부터는 송덕기가 옛법이라 주장했던 명칭과 기술이 확인은 되야 되지 않냐 얘기다.

그런데 확인이 되지 않는다.

공식 보고서에서 빠져 있다.

이후 은근슬쯕 맘데로인게다.

송덕기 운운만하면 죄다 전통 택견 손기술이고? 옛법?이고 이런 지경에 처해 있다.

송덕기 운운 하면서 권투 글러브 끼고 복싱하고 종합무술이라며 재물보 문헌 짜깁기 해서 보통명사를 고유명사로 호도하고 수박+각력 두가지 무술을 통합한것에 재물보 탁견이다! 라고 구라를 친다는게다.

(내용 보충 예정)

아래는 신한승 조사보고서 중 기술부분 발췌

【87】

4. 택견의 實際

1. 혼자 익히기

가. 기본자세(품)

① 원품 : 차렷자세에서 오른쪽 옆으로 오른발을 어깨넓이로 벌려 선 몸가짐이다.

② 좌품 : 원품에서 왼발을 앞으로 어깨넓이로 내디딘 몸가짐이다.

③ 우품 : 원품에서 오른발을 앞으로 어깨넓이로 내디딘 몸가짐이다.

나. 서서 익히기

① 품 밟기

㉮ 품 내밟기(앞으로) : 원품으로 서서 좌품 우품으로 왼발 오른발을 교대로 바꾸어가며 제자리에서 계속 이어서 밟는 동작이다.

㉯ 품 길게 밟기 : 왼쪽으로 길게 밟기와 오른쪽으로 길게 밟기를 교대로 나누어서 밟는 동작이다(앞뒤로 길게).

○ 왼쪽으로 길게 밟기 : 원품에서 오른발은 움직이지 않고 왼발로만 앞으로 밟았다 뒤로 밟았다 하기를 계속 제자리에서 하는 동작이다.

○ 오른쪽을 길게 밟기 : 왼쪽으로 길게 밟기를 반대로 하는 동작이다.

㉰ 품 째밟기(옆으로) : 원품에서 왼발을 앞으로 내밟았다

【88】

왼발을 옆으로 째듯이 밟았다 또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바꾸어가며 째듯이 이어서 계속 밟는 동작이다.

※ 품을 밟을 때 몸짓을 굼실거리는 동작, 허리를 뒤로 빼며 재기 동작, 배를 앞으로 내며 뱃심내기 동작을 함께 한다.

② 활개짓

㉮ 활개짓 맞쳐들기 : 좌우품으로 서서 한손 한손 활개를 머리위로 맞쳐들며 굼실거리는 동작이다.

㉯ 활개짓 두 손 크게 긁기 : 좌우품으로 서서 좌우 두손 활개를 높게 교차로 긁으며 굼실거리는 동작이다.

㉰ 활개짓 두 손 작게 긁기 : 좌우품으로 서서 좌우 두손 활개를 낮게 교차로 긁으며 굼실거리는 동작이다.

㉱ 활개짓 두손 크게 제치기 : 좌우품으로 서서 좌우 두손 활개를 높게 교차시켜 제치며 굼실거리는 동작이다.

㉲ 활개짓 두손 작게 제치기 : 좌우품으로 서서 좌우 두손 활개를 낮게 교차시켜 제치며 굼실거리는 동작이다.

㉳ 활개짓 맞돌리기 : 좌우품으로 서서 한손 한손 활개를 머리 위에서 맞돌리며 굼실거리는 동작이다.

※ 품 밟기 활개짓 같이 하기 : 품을 밟을 때 활개짓을 같이 하는 동작이다.

○ 활개짓 쳐들며 품 밟기

○ 활개짓 긁으며 품 밟기

【89】

○ 활개짓 돌리며 품 밟기

○ 활개짓 두손 흔들며 품 밟기

○ 활개짓 두손 앞뒤로 흔들며 품 밟기

○ 활개짓 멋대로 재게 흔들며 품 밟기

③ 발질 및 손질

㉮ 저기치기(저기걸이)

㉯ 칼재기(내밀기) : 원품으로 서서 발을 들어 발등으로 턱높이를 걷어차는 동작이다.

㉰ 걷어차기 : 원품으로 서서 발을 들어 발등으로 턱높이를 걷어차는 동작이다.

㉱ 째 차기 : 발을 들어 발등으로 안에서 밖으로 째서 어깨높이를 차는 동작이다.

㉲ 후려차기 : 발을 들어 발등으로 밖에서 안으로 후려서 어깨높이를 차는 동작이다.

㉳ 곧은 발길 : 발장심으로 명치높이를 곧게 찔러차는 동작이다(높게 차면 명치기, 낮게 차면 허벅치기)

㉴ 내차기 : 발을 높이 들어 발장심으로 복장(가슴)높이를 내밟듯이 차는 동작이다.

㉵ 는질러차기 : 발을 들어 발바닥으로 복장높이를 는질러서 밀어 차는 동작이다.

【90】

㉶ 솟구치기 : 원품으로 서서 높이 뛰어 오르는 동작이다.

(뛰어오르기)

㉷ 돌개질 : 원품으로 서서 높이 뛰어 좌우로 도는 동작이다.

(뛰어돌기)

㉸ 비비기 : 원품으로 서서 발바닥으로 밀어 때리며 제자리에서 뛰는 동작이다.

㉹ 깎음걸이 : 발을 들어서 발장심으로 무릎에서 발등까지 정강이를 깍아 훑듯이 차는 동작이다.

㉺ 낚시걸이 : 발을 들어 발뒤꿈치로 오금높이를 낚아채듯이 끌어 올리는 동작이다.

㉻ 안짱걸이 : 발등으로 발뒤꿈치를 안에서 걸어 끄는 동작이다.

(거 원문에는 ○표시가 되어야하나 표시를 찾을 수 없어 부득이 ( )로 표시를 한다.

)무릎올려재기 : 원품으로 서서 무릎을 높이 들어 가슴에 대는 동작이다.

(너) 책상걸이 : 무릎을 책상다리 모양으로 해서 발뒤꿈치로 위에서 아래로 끌어내리는 동작이다.

(더) 가로밀기 : 원품으로 서서 손바닥을 가로 눕혀 두손을 번갈아 가며 가로미는 동작이다.

(러) 세워밀기 : 손바닥을 세워서 머리위에서 아래로 두손을 번갈아 가며 세워서 미는 동작이다.

(머) 잡아대기 : 원품으로 서서 손바닥으로 배꼽높이에서 상대의 발목을 잡는 동작이다.

(버) 옆발질 : 발을 옆으로 눕혀서 는질러 차는 동작이다.

(서) 낭상(두발낭상) : 제자리에서 깨끔질로 높이 뛰어서 얼굴 높이 이상을 걷어 차는 동작이다.

【91】

다. 나가며 익히기

① 활개짓

㉮ 활개짓 뱃심내고 허리재기 : 활개짓을 하며 배를 앞으로 내밀었다 허리를 뒤로 뺏다하며 굼실거리면서 앞으로 나가는 동작이다.

㉯ 활개짓 두손 크게 긁기 : 두손 활개를 높게 교차로 긁으며 앞으로 나가는 동작이다.

㉰ 활개짓 두손 크게 제치기 : 두손활개를 높게 교차시켰다 제치며 앞으로 나가는 동작이다.

② 손질

㉮ 칼잽이 : 손을 펴서 엄지와 검지를 벌려서 손아귀로 상대의 목높이를 밀며 앞으로 나가는 동작이다.

㉯ 덜미잽이 : 손을 펴서 손바닥으로 상대의 목덜미를 누르며 앞으로 나는 동작이다.

㉰ 덜미걸이 : 손을 펴서 손바닥으로 상대의 목덜미를 걸어 끌어당기며 앞으로 나가는 동작이다.

③ 발질(발길질 또는 발걸이)

㉮ 딴죽 : 발바닥으로 상대의 다리를 옆이나 앞으로 밀어 때리며 앞으로 나가는 동작이다.

㉯ 걷어차기 : 발을 들어서 발등으로 높이 걷어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 깎음다리 : 발장심으로 무릎에서 발등까지 훑어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 째차기 : 발을 들어서 발등으로 높이 째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92】

㉲ 낚시걸이 : 발뒤꿈치로 상대의 오금을 낚아 채듯이 끌며 나가는 동작이다.

㉳ 후려차기 : 발을 들어서 발등으로 높이 후려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 안짱걸이 : 발등으로 상대의 발뒤꿈치를 안에서 걸어 끌며 나가는 동작이다.

㉵ 곧은발질 : 발장심으로 상대의 명치 높이를 곧게 뻗어 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 무릎치기 : 무릎으로 상대의 허벅지 뒷단 높이를 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 내차기 : 발장심으로 복장높이를 앞으로 내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 덧걸이 : 발을 들어서 발뒤꿈치로 상대의 오금을 밖에서 걸어 끄는 동작이다.

㉹ 는질러차기 : 발을 들어서 발바닥으로 는질러서 높이 밀어차며 나가는 동작이다.

④ 걸음걸이

㉮ 걷기 : 보통걸음을 굼실대며 갈지자로 걸어나가는 동작이다.

㉯ 째서걷기 : 갈지자로 길게 째며 우쭐 우쭐 걸어 나가는 동작이다.

【93】

2. 마주 메기기(相對練習)

가. 막음질(둘이 서로 맞서서 기술을 메기고 받고 하는 동작)

① 상대가 발질하는 것을 활개로 팔내려 막는 동작이다.

② 상대의 차오는 발의 회목을 손으로 잡는 동작이다.

③ 상대의 차오는 발을 손바닥으로 때려 막는 동작이다.

④ 상대가 발질하는 것을 발바닥으로 발등이나 무릎을 차 막는 동작이다.

⑤ 상대가 발질하는 것을 무릎으로 막는 동작이다.

⑥ 칼잽이로 상대의 가슴이나 어깨를 떠미는 동작이다.

나. 얼러 메기기

둘이 맞서서 활갯짓을 같이 하면서 품을 밟고 움직이며 한사람이 수(技)를 걸거나 차오면 한사람은 받고 피하고 하는 동작이다.

① 무릎걸이

② 딴죽

③ 안짱걸이

④ 막음다리

⑤ 오금차기

⑥ 낚시걸이

⑦ 발회목잡기

【94】

⑧ 밭장다리치며 오금 밟기

⑨ 안장걸며 덧걸이

⑩ 무릎걸고 좌우발따귀

⑪ 좌우딴죽치고 는질러차기

⑫ 두루치기(내차기)

⑬ 곧은 발질하며 두발낭상

⑭ 곁치고 돌개치기

⑮ 물구나무 상발치기

※ 될 수 있는 한 혼자 익히기에 있는 여러 가지 수(技)를 번갈아 가며 숙달될때까지 반복한다.

다. 마주 차기

둘이 마주서서 거리를 재고(맞추고) 제자리에서 한사람이 차면 한사람은 막고 차기를 번갈아 가며 빨리 정확하게 차고 막고 하는 동작이다.

라. 마주 걸이

둘이 마주 무릎을 맞대고 제자리에서 무릎을 밀다 한사람이 수를 걸면 한사람은 넘어지지 않으려고 버티고 하는 동작을 번갈아가며 한다.

【95】

3. 견주기(相對)

가. 대걸이

맞서서 활개짓을 자유로이 하며 품을 마음대로 밟으면서 아랫수(발걸이)만 가지고 걸어 넘기기만 하는 견주기 동작이다.

나. 맞서기(겨루기), 서기 택견

맞서서 활개짓을 자유로이하며 품을 마음대로 밟으면서 위 아랫수(발길질, 발걸이)의 모든수를 다 써서 차서 넘기든지 걸어서 넘기든가 하면 이기는 것이다.

다. 겨눔수

모든 겨눔수가 발따귀, 물구나무 쌍발차기, 무릎대치기(대뒤집기), 어깨치기, 뱅뱅이질, 두발 쌍걸이등 몇가지 특수한 기술을 빼고는 혼자익히기의 기본기가 변화 응용된 것이 대부분이다.

① 오금차기 : 걷어차기로 낮게 오금을 차는 동작이다.

② 안우걸이 : 덧걸이로 안에서 뒤로 오금을 거는 동작이다.

③ 발장다리 : 째차기를 아주낮게 상대 바깥 복사뼈 위를 차는 동작이다.

④ 곁차기 : 째차기를 조금낮게 발장심으로 상대의 옆구리를 차는 동작이다.

⑤ 옆발질 : 는질러차기의 발을 조금 눕혀 차는 동작이다.

⑥ 발등걸이, 무릎걸이 : 는질러차기를 낮게 해서 무릎이나 발등을 차는 동작이다.

【96】

⑦ 두발낭상 : 걷어차기를 뛰며 높이 차는 동작이다.

⑧ 돌개치기(돌아치기) : 째차기를 돌며 빨리 차는 동작이다.

⑨ 얼렁발질 : 째차기를 낮게 높게 두 번 연거푸 차는 동작이다.

⑩ 두루치기 : 내차기를 좌우양발로 두 번 이상을 연거푸 차는 동작이다.

⑪ 오금걸이(오금밟기) : 깎음다리로 오금을 밟는 동작이다.

⑫ 어깨잽이, 이마재기, 턱걸이 : 이 세가지는 칼잽이 동작이 응용된 동작이다.

⑬ 발따귀 : 발바닥으로 상대의 따귀를 갈겨 때리는 동작이다.

⑭ 물구나무상발치기 : 땅재주를 넘으며 돌아서 상대의 얼굴을 때리는 동작이다.

⑮ 무릎대치기(대뒤집기) : 한손으로 덜미를 잡고 한손을 무릎이나 발목에 대고 발은 상대 하복부에 대고 누우면서 넘기는 동작이다.

(16 원문에는 ○표시가 되어야하나 표시를 찾을 수 없어 부득이 ( )로 표시를 한다.

) 어깨치기 : 어깨로 상대의 몸에 부딪히며 밀어 치는 동작이다.

(17) 뱅뱅이질 : 손을 땅에 짚고 몸을 돌리며 차 거는 동작이다.

(18) 두발쌍걸이 : 상대의 어깨를 밟고 차는 동작이다.

※ 쌈수

【97】

○ 낙 합

○ 턱빼기

○ 면치기(오광잽이)

○ 멱치기

○ 항정치기

○ 손따귀

○ 주먹질

○ 휘뚜루치기(마구치기) 등 결연 택견의 쌈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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