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의 원로평의회 의장이 조폭출신이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2023-05-19 / 조회수 : 1,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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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민의 힘(당대표),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중앙지검, 강남경찰서, 방송 및 언론사 등


국기원은 재단법인에서 2010년 특수법인으로 전환하였고, 관습법적으로 불려오던 국기태권도2018.3.30.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약칭, 태권도 진흥법) 개정으로 명실상부하게 국기 태권도로 발효되었습니다.

 

국기원은 50년사에 짧은 세월 속에 많은 변화와 업적을 이루었지만 시대흐름에 부흥하지 못하고 역행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학폭또는 미투(성범죄)” 등 사회적 화투에 배구협회는 현직 국가대표 선수가 태극마크를 띠고 퇴출하였으며, 축구협회는 승부조작 등 비리자를 대거 사면하여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회장을 제외한 모든 집행부 임원이 사퇴하는 등 체육단체로서의 자정 능력을 보면서 태권도인들은 마냥 부러워할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과거의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지 않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보다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완숙되어 더 이상 과거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사회적으로 이를 용납하지 않는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국기원은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은 조폭출신 원로의장의 오른팔격인 직원 김◯◯ 1인 만을 위한 정년 1년 연장에 야합으로 현재도 버젓이 근무하고 있으며. 원장 또한 이를 묵인하고 있으나, 이러한 불법은 현재 강남경찰서에 고발되어 수사 중에 있습니다.

 

국기원의 행정을 책임지고 대표하는 이사장과 원장은 조폭출신 이◯◯를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으로 붙박이로 앉혀 놓고 국기원을 농단하고 있음에도 이◯◯의 눈치를 보며 아무런 조치를 못하며, 오른팔 격인 김◯◯의 불법연장을 합법화할 시킬 뿐 불법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국기원의 현실은 너무나 비리에 둔감하고, 책임과 윤리의식은 실종되어 불법의 무풍지대 즉, 2018년 비리로 원장과 사무총장이 구속되는 제2의 오◯◯ 사태가 연상되고 있습니다.

태권도는 세계 2억명 이상의 유아, 청소년 그리고 성인 등이 수련하며 그 교육을 책임 지는 곳이 세계태권도본부, 중앙도장 국기원입니다. 따라서 국기원은 엄연한 교육기관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육기관인 국기원의 원로평의회 의장이 조폭출신이라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문제이며, 이는 세계적으로 비난받을 일이며, 대한민국의 수치입니다.

 

이런 자가 태권도의 모든 행사에 초청되어 꽃코사지를 달고 축사를 하는 비참한 현실에 모든 제도권 임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동조하고 있는 것은 공범임을 자인하는 꼴입니다.

 

따라서 이런 기가 막히는 현실을 단절하고자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는 끊임없이 외치고 있음에도, 국기원의 관리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및 모든 태권도 제도권 단체는 최소한의 자정의 목소리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

 

힘 있는 정부의 대통령, 국무총리, 정부여당, 사법기관(검찰,경찰),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기관에 호소하오니,

 

국기원이 상식과 법이 통용되는 국기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감사 및 사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합니다.

 

 

 

진정인 :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회장 김 창 식(010-3171-2831)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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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국기원이 어쩌다 썩어 빠진 정치꾼들을 따라 가는지 모르겠구나. 그 주제에 셰계 태권도 총관이라 부를수 있냐? 염병할!

    2023-0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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