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학년 딸 진로상담 합니다.

2022-07-28 / 조회수 : 2,405 신고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딸아이 아빠 입니다.

딸아이가 7살때부터 태권도를 하였고 4품이며 현재 일반 중학교 재학중 입니다.

작년 6학년말 선수부가 있는 중학교에 입학 하고 싶다고 했을때 한번 반대 했었고

7개월 정도 지난 지금 다시한번 제게 선수부 있는 중학교로 전학가고 싶다고 하네요.

도장 선수부로 4학년부터 수련 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회 참석을 못하다 작년

후반기? 부터 대회 참석후 계속 1등만 하고 옵니다.

키는 153cm이고 요즘 기준으로 작은편에 속하네요.

몇번 안되지만 1등을 하니 딸아이가 더욱더 욕심이 나는 듯 하네요.

딸아이 하고 싶은데로 하게 해주고 싶지만 또 너무빨리 학업을 놓는건 아닌지...

운동으로 갈수있는 길도 많겠지만 분명 한계 또한 많을거라 걱정도 됩니다.

한번뿐인 딸아이 인생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게 해줘야 되는지 학업을 통한 진로를 선택해야 되는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 못한다고 하니 더욱더 답답 하네요.

여기계신 분들은 태권도의 길을 걸으시는 분들인듯 하니 부디 많은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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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잘못된길 아니라면 초등생이든 대학생이든 성인이든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주세요.
    아이 인생입니다.

    2022-08-3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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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업과운동

    많은 분들의 조언이 크게 참고나, 위로가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만나는 사람 마다 해주는 이야기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리스크요?
    공부 하다 실패하면 리스크가 없나요?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대기업, 공무원 안되면 뭐하나요?
    사실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공부를 위해 사용되는 비용이 엄청난데...
    대부분 그것을 생각을 못 합니다.
    공부를 해라, 운동을 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답은 부모님께서 알고 계시지요
    그리고 본인의 자녀가 서울대에 갈 수 있을지, 연, 고대에 갈 수 있을지,
    서울 안에 있는 대학교들을 갈 수 있을지 사실은 이미 부모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미만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도장 선수부를 한다고 해도 평상시는 하루 2~4시간 정도 운동할텐데
    아직 나이도 어리고 공부와 병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부분의 공부량과 성적의 기준을 정해놓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서울 안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을것 같다면 공부에 집중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즐기면서 나중에 태권도학과를 정시로 입학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실기를 보지 않거나, 거의 보지 않거든요
    선수생활을 하더라도 그때 집중하고 노력했던 경험은 인생에서 값진 자산이 될 것입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2-08-3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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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아빠

    이름있는대학 태권도선수출신 같은 또래 딸 아이를 가진 관장입니다. 저 또한 선수출신이지만 운동 한가지만 바라보고 가다가 중간에 포기한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어 저희 제자들에게도 선수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성향이 어떤아이인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또한 여자 아이라 하니 더 걱정이 많이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아이의 성향을 모르니 자세한 상담은 어려우나 실력과 성향을 아이가 다니는 관장님이 제일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버님이 걱정하시는 부분까지 오픈하고 관장님과 상의 해 보시는게 가장 좋을것같습니다.

    2022-08-0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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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부운영도장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아이가 태권도 선수를 희망한다면, 선수부로의 진학은 바로 지금입니다.
    일반환경에서 1등을 한다고 해서 지금의 상황을 계속 유지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되시겠지만
    더 크게 클 선수를 키우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저희도 초등학생때 재능 있는 아이들은 중학교 진학과동시에 학교팀으로 보내고 도장에서 잡아두고 있지 않습니다.
    마음이 바뀌어 중간에 선수단으로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는데 다들 일찍들어갈것을.. 하고 후회들 합니다.
    다만 아버님께서 아이가 선수를 그만둘 경우에 학업의 부재로 인한 미래가 걱정되신다면 말리고싶습니다~
    운동선수는 힘든 상황은 무조건 옵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만 선수나 부모 지도자가
    포기하지 않겠다는 확신이 들어야 합니다.
    아이는 지금 당장에 포기하지 않겠다해도 한번쯤은 포기라는 말이 튀어 나옵니다.
    그때 부모님께서 흔들리지 않고 잡아주실수 있어야 한답니다~
    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은 아직 .. 학업과 운동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진로를 결정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네요
    극과극의 결정을 앞두고 많은 고민 있으시겠지만, 자녀와 앞으로 벌어질일들에 대해 충분히 의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22-08-0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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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도자

    안녕하십니까

    꾸준하게 중고등학교 대학입시를 맡아서 하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 입니다

    아버님이 직접 글까지 쓰씨고 딸 아이의 대한 관심과 사랑이 느껴지는 마음에 답글 남깁니다

    글로 쓰는것보다 딸아이의 일인만큼 댓글에 번호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2022-08-01 수정 삭제 신고

    의견 0
    • 글쎄..

      지도하시는 관장님이 있으실텐데 개인적인 연락은 아닌듯요^^

      2022-08-0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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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도자

      지도하시는 관장님이 있으실텐데 그럼 여기에 의견은 왜 물어보셨겠습니까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은 해결하려고 글을 올린건데 별걸다 불편해 하시네요 ^^

      그렇게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으세요

      2022-08-09 수정 삭제 신고

      0
    • 글쎄..

      불편한건없어요~단지 글로 충분히 고민을 이야기 하신것같은데..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은 학부모님이 아니라 님이 있으신것같아서
      댓글달았어요~ 딱봐도 저 아이는 겨루기 선수인듯한데 입시도장에서
      어떤 상담을 할지 궁금하네요?

      2022-08-1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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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도자

      순수하게 도움을 드릴려고 했던 댓글인데

      어떤 판단과 근거로 제가 더 궁금한게 있다고 생각하며
      입시도장은 엘리트 겨루기 선수에 대해 무지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

      같은 태권도 지도자로써 부끄러울 정도네요 ^^

      도움을 드릴려 했던 제 순수한 마음을 혼자서 판단하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수 있는 말들을 서슴치 않게 하는게 보기 좋습니다

      2022-08-1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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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

      순수한 마음을 못 알아봤네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2022-08-1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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