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센터 고발2]랜선강습회 공모예산 0단위 딱, 떨어져?

2021-07-01 / 조회수 : 2,580 신고

충주소재 국제무예센터가 문체부 국비지원을 받아 5월 7일 자체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어서 몇일전에 공모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1 전통무예 온라인 랜선 강습회 지원사업 공모 공고

http://www.unescoicm.org/notice/notice.php?ptype=view&idx=7333&page=1&code=notice

여기에 대해서 현재, 국회 문체위 의원실 일괄 제보 및 국민신문고를 통한 예산낭비 신고, 대국민 고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무예센터는 법정법인으로써 국비를 지원 받는 곳이다.

코로나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특히, 2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집합금지 등으로 소상공인들 대다수가 생업을 포기하고 가게 문을 닫거나 투잡을 뛰는것도 부족해 생활고로 전 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사회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기상황에 있다.

이러한 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공모사업을 주관하는 국제무예센터는 국비를 단 한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각오는 커녕, 국가 돈은 눈먼 돈? 아니냐 식으로 대충대충 예산을 짜깁기하는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국회 문체위 위원장실에 제보되었고 전화로도 국제무예센터의 랜선강습회 예산이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또, 문체위 국민의힘 소속 의원실에도 제보가 되었는데 의원 비서 또한 필자와 같은 생각이었다.

국비는 단 한푼도 허투루 쓰여져선 안된다!라는,,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마찬가지 생각일 것이다.

정부지원금을 공모사업에서 따 내는것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냥, 사단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라고 설립후 3년이상 지나면 국비나, 지자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지만 실제 그렇게 국비를 받아내서 사업을 한다는것이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문체부에서 대한체육회에 예산을 줘서 전통종목, 전통스포츠(무예) 사업으로 진행되던 것을 국제무예센터가 가져다가 20년부터 공모사업을 하고 있다.

의욕은 좋으나 밖으로 드러나는건 눈 감고 입을 막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특히, 국제무예센터의 업무관련 부적절, 문제 등은 수차에 걸쳐 독자들에 고발된다.

이번의 국제무예센터에 대한 고발2는 문체부 국비지원을 받고 공모신청 단체들로부터 보조사업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책정되었다는 예산이다.

이거? 국회의원 비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겠다고 의아하다 했다.

20년에 국제무예센터에서 2020 전통무예진흥 온라인영상 제작지원사업 공모 변경공고(기간연장)
http://www.unescoicm.org/notice/notice.php?ptype=view&idx=6707&page=3&code=notice

선정단체 30개에서 25개 단체가 어떻게 일률적으로 1천 3백만원으로 예산이 판박이로 잡혔을까?
그리고 몇개 단체에 2천만원 1개단체, 1천 8백만원 1개단체
>합하면 0자리로 딱, 떨어지는게 27개나 된다.

문구: '2 3 4 5 6 7 2020 전통무예진흥 온라인 영상제작 지원 공모사업 선정결과 연번 단체명 지원금액(원) 13,000.000 20,000,000 13,000,000 7,790,000 13.000.000 18,000,000 13.000.000 17,510,000 13,000,000 13.000.000_ 8 30개 단체에서 25개 단체가 모두 1천 3백 만원이다! 의아할 수 밖에 없다!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13,000.000 13,000,000 13,000,000 11,700,000 13,000.000 13,000.000 13,000,000 000 13,000.000 13,000,000 13,000.000 13,000,000 13,000.000 13,000,000 .000 13,000.000 13,000,000 13,000, 13,000,000 13.000.000 13,000,000 13,000.000 400,000,000'의 이미지일 수 있음

이런게 국비지원 내역인가?

담당부서에서 이런식으로 내 돈도 아닌것? 이러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주머니 쌈짓돈 나눠주듯, 누군 1천 3백만원 25개 단체! 2천짜리도 하나 넣고? 1천 8백짜리도 하나 넣고?

사실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물론, 의혹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실제 적합하게 단 한푼의 유용도 없이 사업예산을 집행 했다면 억울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현재 예산낭비 신고로 진행중인 문체부, 및 관계기관의 예산 재정산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불인정이 아닌 적합하다 인정될때 그 억울함이 풀어질 수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무예관계자라 이러한 문제제기를 타단체들이 반감을 가질수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무예관계자 이기 이전에 언론인으로써 사회 제반 문제에 대한 참여와 지적이 책무이다.

2021 전통무예진흥 온라인 랜선 강습회 공모사업 선정결과 공고
http://www.unescoicm.org/notice/notice.php?ptype=view&idx=7367&page=1&code=notice

선정된 27개 단체에 집행한다는 예산을 보면 17개 단체가 1천만원, 800만원이 1개 단체, 900만원이 1개 단체로 어떻게 세부항목에 대한 예산지원이 있는 공모사업에서 이럴수가 있을지 이해하기 어렵다.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국제무예센터에서 공모한 신청서(사업계획서 등)를 보면 보조사업 예산편성 기준표가 있는데 이걸, 천만원 단위로? 딱 떨어지게 사업계획을 인위적으로 잡는것이 거의 불가능한데

국비지원 공모사업의 공정성을 위해서도 필히, 예산에 대한 작의적, 임의적 가감이 없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냥?
누가?
0 단위 하나 더 넣어도 되고?
마음데로, 천 단위 맞추고?????????????????????????

이걸 국비지원 공모사업 예산이라고 하면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전혀 가능하지 않다 할 순 없으나, 국비를 지원 받아 집행하는 부서의 공공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래는 국제무예센터에서 공모 공고에 첨부한 보조사업 예산편성 기준표다.

자, 1000만원으로 한번 예산을 짜 맞춰 보자! 공모선정된 27개 단체중 17개 단체가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1천만 이다.

국제무예센터는 이와 같은 의혹을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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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보조사업 예산편성 기준표

• 기획, 진행, 출연자
– 250,000원 이하 / 1일
• 촬영감독
– 250,000원 이하 / 1일
• 촬영보조
– 100,000원 이하 / 1일
• 엔지니어
– 250,000원 이하 / 1일
• 화상회의 시스템 사용료(zoom 등)
– 20,000원 이하 / zoom 1개월
• 행사배상책임보험 가입
– 정산시 보험 가입 확인서 첨부
– 실비
• 카메라(2대)
– 200,000원 이하 / 1대(1일)
• 방송송출용 컴퓨터(1대)
– 150,000원 이하 / 1대(1일)
• 라이브비디오송신기(1대)
– 100,000원 이하 / 1대(1일)
• 오디오믹서(1대)
– 80,000원 이하 / 1대(1일)
• 핀마이크(1대)
– 60,000원 이하 / 1대(1일)
• 조명(3대)
– 100,000원 이하 / 1대(1일)
• 유튜브라이브스트리밍(1대)
– 400,000원 이하 / 1대(1일)
• 촬영장 대관료(1식)
– 필요시 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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