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은 이동섭 원장 개인의 사기업이 아닙니다.

2021-06-29 / 조회수 : 2,869 신고

국기원 이동섭호는 수많은 풍파 속에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을 보고 잘할 것이라 "믿음과 기대"를 하고 2021. 1월 출발하여 100일 프로젝트를 내세우면  진행된 행정에  있어 핵심이 빠진 정치인다운 보여주기식 퍼포먼스에만 능하지 않나 자평합니다.


실상을 잘 모르는 많은 사범님들이 이동섭 원장의 행보에 무비판적인 면이 있고 건전한 비판마저 매도하는 경향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의사가 환자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잘못하면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수 있는데 현재 이동섭  원장의 취임이후의 적폐들과 밀착과 동거의  심각한 행보에 우려를 표합니다.


이동섭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기원 돈은 한푼도 갖다 쓰지 않겠다"고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사실이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임명직이든 촉탁직이든 예산이 수반되는 일은 이사회의 동의를 반드시 거쳐야함에도 불구하고, 또한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심사비 수입은  반토막나고 일선도장들은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데 국기원 스스로 각종 예산을 줄이고 허리띠를 쫄라매야 하는 상황인데


거꾸로 전시행정과 낭비성 예산을 확대하고 있어  이러다가 국기원이 파산하지 말라는 법 있겠습니까?


정녕 채용해야할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공개채용이 원칙이며
이러한 과정은 모두 생략되고 있습니다.(과거 오○○도 인사 채용비리로 구속된 전례를 보는 듯 합니다)


국기원이 청와대도 아니고, 무슨 특보가 그리  많고 그 많은  예산은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며


급기야 2주 전에는 원장실에 비서실장과 정무비서(여) 등 2명을 추가 채용하여 이미 근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욱 기가 차는 것은 비서실장은 이동섭 원장이 다니는 지역 순복음교회 장로라고  하니 말이  안되는 상황 입니다.


상황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속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국기원의 적폐의 연관성으로 인해 부결되었던 행정부원장을 우여곡절 속에 선임하였으면  당연히 사무처직은 필요가 없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미  국기원이 신사업을 하기  위해 사무처장직이 필요하다고 브리핑을 하였고 내정이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그 내정자는 다름아닌 적폐중의 적폐라는 이○○의 언론사를 넘겨받은 이○○의 후배 김○○라고 하니 기가 차고 통탄할 일 입니다.


이렇듯 인사의 폭거는 오○○를 능가한다고 봅니다.


국기원이 이동섭  원장 개인의 사기업이라고 하면 망하든 말든 누가 무엇이라 말하겠습니까마는


 엄연히  국기원은 특수법인이며 공적인 단체인데 이렇게 국기원 원장의 보은인사의 전장터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전갑길 이사장 및 이사님들은 이와같은 예산낭비와 인사의 폭거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책임을 묻고 백지화시켜 바로 잡아야할 것 입니다.


- 이사에 지원했다 포기했던  이○○의 측근인 이○○를 기심회 의장 위촉.
- 원장의 지역구 장로인 비서실장 위촉과 정무비서 여직원 채용
- 이○○의  측근 김○○  행정부원장 선임
- 이○○의 후배  김○○의 사무처장 내정


국기원은 단증을 발급하고 관리하는 사업은  핵심사업 중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미 대법원에서  부정심사로 인해 확정 판결된 사이비언론 어용시민단체 홍○○과 모협회 전무이사 김○에 대해 아무런 조치가  없고 오히려 그들과  밀착되어 일부  유럽 해외지부는 홍○○의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고 있습니다.


국기원 단증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한 것에 대한 철퇴가 내려지지 않고 오히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하 집행부가 덮고 가는 것은  범죄입니다.


그리고 100일 프로젝트  1순위로 중국부정단증  관련 조사가 상벌위에서  마친 상태로 해당자 김○○에 대해 5단에서 3단으로 강등되었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이사회에 정식으로 조사보고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동섭 원장은  어찌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에 상응하는 후속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것 입니까?


또한 어렵게 이사회를 통과한 구상권 청구는 신속 처리 미듭짓지 않고 또다시 깔고 뭉개고 가는 것인지 도대체 국기원이 정상적인 단체인지 갈수록 태산입니다.


그리고 국기원이 그동안 해외지부가 없어 발전을 못했나요.
그것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국기원을 싸고 있는 내외  쓰레기들로 인해 국기원 단증의 가치가 무너지고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동섭 원장은 해외지부를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고 벌써 특정인을  해외지부장으로 지명해 놓은 상태이며 이달말쯤이면 완성단계에 와 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이번 처음  해외지부장은 이동섭 원장이  직접  지명하고 다음부터는 공정하게 선정한다고  하는데 이런 무원칙 몰상식이 어디있으며 그동안 어렵게 이어져온 해외 심사망까지 망가트려 몇몇의 먹잇감으로 던져 주려는 위급한 상황인데


도대체 이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미국 등에세는  이○○ 특정인을 지부장에 앉히고 지부설립을 강행한다면  더이상 국기원 단증을 쓰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데 국기원은 마이동풍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심각한 상황 입니다


또한 일부 우려와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한 국기봉 문제는 벌써 완전하게 명판이 완성되었어야 함에도  현상황이 어떻습니까? 아직도 기부금 모집이 미완성이며 혹자는 기부금을 내면 단증을 주겠다고  제안이 들어온  상태라고 하니
국기원 단증은 어느덧 장사치의  떨이  취급받는 신세가 되어 이를 국기원이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동섭 원장님 도대체 국기원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십니까?  그리고 특정정당 당협위원장 어찌 내려 놓지 않고 정치적 행보에 치중하시나요.


국기원과 태권도 이렇게 또다시 망가지고 무너져야  하나요.  이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국기원 이사님들 정신들 차리시고 국기원 지키는데 앞장 서세요.
그 완장이 값질려면 역할과 책임을 다할때 빛나는 것입니다.


절대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세요
일선 사범들은 YES맨  부정하며 신물나해 합니다.


  2021. 6. 28.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회장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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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랑

    정치꾼 출신이다보니 정치판식으로 운영하는건 아닐까요? 즉 정치꾼들은 국민들이야 죽든 말든 혈세를 마구 잡이로 쓰며 국민들한테 헌신적으로 일하는듯 선전을 하잖아요.

    2021-1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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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수련자

    15년 넘게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수련자입니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선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관장, 사범 분들이
    이런 모습에 얼마나 허탈해 하는지를 안다면 다른건 몰라도,
    국기원은 태권도인들이 운영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021-09-2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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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백*

    적당히 좀 하시지...

    2021-07-2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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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

    김창식 회장님도 근거, 증거 없이
    본인의 주장 공개적으로 펼치시다가
    고소당하시면 패가망신 하는거 아시지요?

    이동섭 원장님이 만약 부정부패 저질렀고, 증거나오면
    김창식 회장님 시위 하실때 함께 가겠습니다.
    증거 없고, 팩트 아니면 좀 기다려 보세요
    잘 하나, 못 하나 좀 봐야죠
    본인의견 피력하면서 선동하지 마세요

    2021-07-19 수정 삭제 신고

    의견 1
    • 글쎄

      당신이나 우선 좀 가만히 기다려보세요.
      김창식 회장님이 생각을 쓴게아니라 있었던 일들을 말하는거 아닙니까
      근거, 증거가 없더라도 본인 실명으로 쓰는데 거짓이라면 법적인 처벌을 받겠지요.
      그건 법이 판단할 문제 입니다.

      무심님 글 토시 하나하나에 비판을 하려고 하지 마시고 좀 글쓴이의 뜻이나 생각을 좀 보세요.
      왜이렇게 사람이 꼬여서...ㅉㅉ

      당신 본인이 그럼 직접 실명으로 글쓰던가.

      2021-07-2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심

      글쎄님
      아래 보면 나름 기사를 가져왔잖습니까?
      기사를 퍼온겁니다.

      2021-07-21 신고

      0
  • 무심

    사범회 주장과 문제 제기, 요목조목 반박
    “국기원 반박 입장문에 오류 있다” 지적도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공식 입장문에서 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이하 사범회)의 주장과 문제 제기를 반박하고 나섰다.

    국기원은 6월 28일 사범회가 발표한 ‘국기원은 이동섭 원장 개인의 사기업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 대해 “국기원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성명은 삼가주기 바란다”며 공세를 폈다.

    먼저 인사채용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 ‘국기원 직제규정에 따르면 국기원의 기구 및 정원은 원장이 별도로 정해 운영이사회에 보고하고, 조직 기구 외 특별한 사업수행을 위해 별도의 부서를 운영할 수 있다고 돼 있고, 인사규정에는 직원의 신규채용은 공개 경쟁채용을 원칙으로 하지만 국기원에서 인턴 또는 촉탁직의 경우 인사권자가 특별채용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며 ”따라서 국기원은 지난 6월 11일 ‘2021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 6월 1일자로 단행한 조직개편 및 인사명령(채용부분 포함)에 대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사회의 보고, 관련 규정에 따라 비서실장과 비서, 그리고 사무처장을 촉탁직으로 특별채용한 것이며, 노동조합과 합의한 사항으로 절대 위법하지 않으며, 인사는 우리 원 원장의 고유한 권한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직원 채용과 관련한 예산 역시 최근 3년간 명예퇴직, 퇴사 등 6명이 사직함에 따라 충원계획을 수립해 이뤄졌고, 이사회의 심의, 의결된 예산 총액 내에서 예산 전용 없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부장과 관련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 “지원장이나 지부장의 선임은 선정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칠 계획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해도 정관에 의해 원장이 추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야만 하는 절차가 있다”며 “원장이 특정인을 지부장으로 지명하고, 선임한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국기 게양대’와 관련한 사범회 주장에 대해선 “‘국기 게양대’설치를 위해 기부금을 내신 분들의 이름을 새긴 동판은 순조롭게 제작되고 있으며, 기부금 모금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진행하고 있을 뿐, 기부금을 조건으로 단증을 발급하는 비상식적인 일은 논의조차 없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마치 사실처럼 주장하면서 우리 원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성명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 같은 국기원의 공식 입장과 달리 국기원 이사회 내부에서 “사범회의 주장을 국기원이 잘못 반박한 오류도 있다”는 지적도 있어, 앞으로 열릴 이사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 주목된다.

    <서성원 기자>

    2021-07-1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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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

    회장님 개인의 생각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은 응원하고 지켜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독재의 과오는 있지만 실제로 도장을 직업삼아 정치적, 외교적, 국가적으로 도와준건 고 김운용 원장 시절이고

    또 이동섭 원장님이 국회의원으로 계실때
    국기재정, 차량 동승자 문제, 각종 지원 등등

    실질적으로 느끼니 아직은 지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21-07-0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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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새 원장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앞날이 찹찹 하네요.

    2021-0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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