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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품새 경기 어떻게 판정하시겠어요?(영상)
태권도 품새 경기 판정 결과에 대해 의문이 있어서,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영상 링크)
인터넷에 찾아보니 2014년에도 어느 태권도 품새대회간 승부조작이 있었고, 편파판정으로 억울함을 못이긴 학부모가 자살한 또다른 사건도 있더라구요. (연합뉴스: "누가 봐도 아닌데..." 태권도 품새 대회 승부조작)
혹시 주관적인 의견일까 걱정되어서, 주변에 태권도를 좀 아시는 분들께 아래 영상을 보여드리고, '누가 이겼을 것 같으세요?' 물어봐도 대답은 한결같은데,
왜 대회 현장에서는 판정이 정반대였을까요...
태권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저 태권도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심판석에서 바라봤을 때 기준으로 왼쪽이 승자일지 오른쪽이 승자일지, 그렇다면 패자는 어느 쪽이고 무엇을 잘 못했는지, 건전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이 경기의 판정결과는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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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키가 크신분이 이겼다고 보여집니다. 위에분이 상세히 적어주셔서 추가로 말씀드릴건 동작이 너무 흔들립니다.심판에 기준으로보면 힘(예전식으로 말하면 절도)이 있다, 없다의 차이가 아니라 얼마나 동작이 깔끔하게 딱 떨어지느냐가 맞을것 같습니다.
발차기의 차이라고 보자면 두 선수 모두 큰 차이는 없을 것 입니다. 모양, 높이, 임팩트 두선수 모두 깔끔하진 않으니까요. 오히려 상,하체가 오른쪽 선수가 그나마 흔들림이 덜하고 손과 발이 어느정도 맞기도 하고... 하여서 저는 키큰 선수분께 한표 드리겠습니다.
2019-12-18 수정 삭제 신고
글쎄
이정도 규모와 선수들의 실력이면심판 능력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누가 이겨도 크게 문제 삼을 건 없어 보여요
그런데 작은 분이 승리죠
일단 품새 실력을 떠나 운동도 더 많이 하신 분 입니다.
품새도 둘 중에서는 더 좋구요
2019-12-05 수정 삭제 신고
궁그미
일리있는 설명에 공감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2019-12-12 수정 삭제 신고
김사범
제가 볼때는 둘다 형편없네요 그나마 판정한다면 키작은 분에게 승을 드립니다. 키큰분은 발이 다펴지지도 않습니다. 저런 건 발차기가 아니죠 동작도 강약이 하나도 없고 그저 모양을 흉내내는 것같네요 그렇다고 키작은분이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키큰분보다는 잘했습니다2019-12-05 수정 삭제 신고
궁그미
형편없는 의견 감사합니다.2019-12-12 수정 삭제 신고
궁그미
암호를 제멋대로 해서 수정이 안되네요. 형편없는데도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2019-12-12 수정 삭제 신고
태권
경희대 도복의 승입니다.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중 하나만 알려드리자면 가장기본적인 손발일치가 부족하네요~~
2019-12-04 수정 삭제 신고
궁그미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심판석 기준 우측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참고로 경희대 아닙니다.^^;손발일치라 하시면, 동작이 끝날 때 손동작과 발동작이 일치해야한다시는거죠? 참고하겠습니다~~
2019-12-04 수정 삭제 신고
난감
우수한 선수들에 비해 판정하기 어려운 경기들이 이렇게 기량이 떨어지는 경기입니다.왜냐하면 감점이 너무 많아서 힘들죠
품새는 평가항목이
정확도,표현력으로 나뉩니다.
굳이 지적을 하자면 왼쪽 선수는 표현력이 너무 떨어집니다.(특히 속도,완급,기의 표현에서)
오른쪽은 자세의 정확성은 어느정도 좋으나 속도와 힘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네요
영상이라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들지만 굳이 승자를 가리자면 저는 오른쪽입니다.
대학동아리 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공부도 하고 취미로 태권도도 열심히 수련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품새가 고치면 고칠것이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종목입니다.
계속 꾸준히 수련 하시길 바랍니다.
2019-11-27 수정 삭제 신고
궁그미
오!! 진지하게 평가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2019-11-28 수정 삭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