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무예! 함경도뭉구리에 대해,,

2017-11-30 / 조회수 : 915 신고

필자가 지난 2016년 9월초 중국 연변주창립 기념 중국정부주최 대회에 초청되어 협회인사 두엇과 연길을 찾았다.


중국 씨름협회장과 연변라지오티비 아나운서 등이 직접 마중을 나왔었다.


그리고 몇일간에 걸친 대회에 내빈으로 참석하기도 하고

이튿날(9월 2일)에는 필자가 우리 한민족의 고터인 만주에서 근대이후 처음으로 수박을 시연했었다.


(이 처음이라는 얘기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것이고 그 이전에도,, 지금도 이름을 달리할 뿐,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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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전통무예 수박, 중국 대륙을 호령하다!


근대 최초로 중국 만주에서 전통무예 수박을 시연한 것으로 시연 전 연길의 유명 TV아나운서가

"고구려때부터 전해져 온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 수박을 시연한다!" 고 소개하기도 했다.


시연전, 청년 한명이 필자를 찾아 왔는데 15년 길림신문에 실린 필자기사를 읽고 수박에 관심이 있어 왔다고 햇다.


한국전통무예 수박(手搏)운동 연변에 뿌리내리나 ​​​​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6-03 22:18:39 ] 클릭: [ ]

한국수박(手搏)협회 송준호 총재 연변대학에서 각계인사들과 간담회를


6월 3일 한국수박(手搏)협회 대표이사,세계수박련맹총재 송준호가 연변대학을 방문해 연변대학체육학원 원장 김청운을 비롯한 관계자 및 전통체육종목 각계인사들과 함께 수박(手搏)운동의 연변진출을 모색하고 향후 연변에서 수박운동의 합작,보급,발전 등 련대가능성을 깊이있게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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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는 한국에서의 수박운동 현황과 발전에 대해 설명했다.

수박(手搏)이란 글자 그대로 손(手)으로 친다(搏)라는 뜻으로 태권도와 함께 한국전통무예에 속하지만 민간무용에서는 수박춤(群舞)도 함께 보급되고있다.

송회장은 “연변은 전통체육운동발전이 매우 빠른 지역이고 연변대학은 전통체육운동의 요람”이라며 “이번 방문기회에 연변대학,전통체육종목 인사들과 합작해 수박운동이 연변에 뿌리내려  진일보 발전토대를 마련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연변대학체육학원 원장 김청운은 “연변대학은 민족대학으로서 태권도,검도,국궁,씨름,그네,널뛰기 등 전통체육항목의 보급과 발전에 진력해왔다”며 “향후 한국수박협회와 함께 수박운동이 연변에서 보급,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힘쓸것이다”고 말했다.

연변대학을 찾은 세계수박련맹 송준호(왼쪽 세번째)대표.

연변대학체육학원 김영웅교수는 “수박운동은 심신을 건강하게 할뿐만아니라 정신상 집중력,결단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운동”으로서 향후 수박운동이 태권도처럼 연변에서 학생들가운데서 발전되고 보급되고 군중들이 즐기는 운동항목으로 자리매김할수 있게 최선을 다해가련다.”고 표했다.

 

이날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시범기지인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대표 리설봉,연변대학체육학원 태권도학과 석좌교수 황경승,연변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김은택 등 전통체육종목 각계인사들은 수박(手搏)운동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단단한 몸매와 끈질긴 정신력,건전한 심리를 키우는데 유조하고 수박춤(群舞)은 조선족 남녀로소가 마음놓고 편히 즐길수 있는 건강운동이라고 의견을 함께 했다.


그 청년은 전, 중국 조선족씨름챔피언으로 현재 연변대학교 박사과정에 있다.



중국문화재 추진 대한수박협회, 연길에 400평 도관 마련

한국 전통무예 수박, 조선족 전통무예로 중국무형문화재 신청 예정
캡처.PNG▲ 제9회 중국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식 씨름(조선족식) 87킬로그램 우승자 최룡원씨
 
[동포투데이] 제9회 중국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식 씨름(조선족식) 87킬로그램 우승자인 연변대학교 최룡원씨(박사과정)가 연변자치주 연길시에 400평 규모의 도관을 마련하고 전통무예 수박, 씨름과 현대종목들을 길림성소재 청소년들에 지도 하게된다고 대한수박협회가 밝혔다.
 
최룡원씨는 한국의 (사)대한수박협회 송준호 회장의 직전제자로 입문하여 그간 중국에서 전수를 받고 내년 3월 방한하여 집중적으로 전통무예 수박을 사사 할 계획이다.
 
전화 인터뷰에서 최룡원씨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도관의 100평 정도를 수박 수련에 할애하고  우리 전통무예 수박이 중국내에 알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최룡원씨는 중국내 유일한 전수자로 인정 받고 중국문화부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였으며 조선족 전통무예로 무형문화재(비물질무형문화유산)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연변대학교 학술회 참가와 수박의 연구에 한국측 스승인 송준호회장과 함께 참여해서 집안현, 장백현  등 지역에  산재해 있는 수박의 잔재들까지 흩고 있다.
 
대한수박협회는 내년 1월 중순께 연길을 방문하여 현지 임원들과 함께 세계수박연맹을 발족하고 본부를 중국 연길에 둘 예정이다.
 
대한수박협회는 전통무예 수박은 이제 한국이 아니라  중국, 그리고 세계로 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세계수박연맹 본부를 중국에 두는 것은 무예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로서 구한말 이전까지 만주지역에서 행해졌던 우리 민족무예의 원류를 찾는 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반가운 마음에 이것저것 얘기하다 연변씨름이란게 있다는걸 인지했는데 이 청년이 연변씨름에 대해 연변대학교에서 석사논문을 썼다고도 했다.


세미나기념.JPG


그 뒤, 연길에 위치한 연변태권도협회 김인택회장 초청 세미나를 주관하고 귀국 일자가 바빠 돌아 왔고


금년 8월 21일 필자가 주관하는 국제무예학술회 개최차 다시 연길을 방문했다.


연변대학술회현판.JPG


이 기회에 연변씨름에 대해 채집을 해 놓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우선, 중국 시름협회장 리설봉선생 학교에서 식사를 하며 대담증언을 녹취했고



좌측부터 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 중국 길림성 씨름협회 리설봉회장, 대한궁술협회 연익모총재


그 뒤, 연변대학교체육학과 김영웅교수 참석, 학술회에서도 이 얘기를 했다. 김교수나 길림신문 강동춘 기자 등 연변씨름에 대해 그 지역에서는 많이 알고 있었는데


중국 연변주 창립 이후 연변이란 말이 사용됬기에 원래 연변씨름은 명칭이 아니라 했고 시골에서는 그냥 속쇄라고 했다한다.


캡처.PNG

▲ 중국 연변주창립기념대회 중국 씨름대회에서 사)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과 길림신문 강동춘 기자


속홰에 대해 함경도방언으로 샅바를 일컫는다지만,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즉, 연변씨름>속쇄씨름>속쇄가 본디 전래 되어진 명칭이라는 얘긴데


형태적으로는 어떠할까?


한국의 샅바씨름이 대한체육회 등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기에 중국 조선족사회도 다들 거기에 따라가게 마련이라,, 지금은 조선족식? 씨름이란게 따로 행해지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길림신문 강동춘기자는 지금도 흑룡강 같은데는 아이들이 속쇄를 한다고 증언을 했다. 기능자로 생각할 수 있는 이로는 일제강점기 출생한 마동일(화동거주, 75세 가량됨)이 생존 해 있다.


단적으로 이 속쇄는 동아일보 기사(1930년 2월 26일 동아일보 사설 제1 널뛰기, 제2 씨름, 제3 장치기, 제4 그네뛰기, 제5 줄다리기를 얘기하고

평양에 "날파람", 서울에 "택견", 함경도에 "뭉구리"가 있다고 했다.




특히, 택견이 서울지역의 것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서울지역의 택견은 단 한번도 압록강을 넘어 간 역사적 사실이 없는것이다.

,,,


에서 확인할 수 있는 뭉구리라해도 무관할 듯 싶은데 그 연유는 함경도라는 지리적 특징에있다고 해도 되겠다.


동아일보에 사설로 실릴 정도로 서울지역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었다고 봐도 될 함경도 뭉구리가 해방 이후, 갑자기 그 자취를 감췄다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함경도는 상업이 발달한 타 지역에 비해 늦게까지도 민속적 부분들이 남아 있었던 지역인게다.


수박춤이라고 중국 진역에서 유명했던 필자의 선생님, 그 가족분들도 함경도 단첸에서 구한말 장백현으로 이주한 분들이시고


2015.08.11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2006년 중국 국가문화부에서 중국 국가급으로 지정하려던 민속무용 수박춤이란게 있다. 길림성 장백현 문화관 관장을 역임한 적이 있는 김학현씨(2014년 10...



수박춤과 함경북도 씨름 비교


http://cafe.daum.net/123asdewq/1LsP/1137?q=%BC%F6%B9%DA%C3%E3



나진 북한태권도성지 설립에 관여한 남종선사장(조선족,무역상)이 필자와 대담 중 시범을 보인 북한지역에서 수박,이라 알고 있는 것도 이 속쇄와 필자가 개성지역에 전승되던 것을 전수하는것과 크게 다르지가 않다.


2016.09.18 | 동포투데이

검정조차 없이 지정되어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나 상기한 북한 태권도의 원류인 수박은 한국과북한 및 중국 연변에도 그 자취를 남기고 있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즉, 형태적인 동질성하에 같은 방향을 가지고 행위되엇던 것이라 보는게다.


1963년 북한 민속학자인 계정희씨가 개성에서 발굴했다는 택견,은 한국에서 하는 택견이 아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택견(탁견)이란 용어를 보통명사로 쓰고 있다는 얘기이다.


기술적으로 계정희교수가 적시한 것들은 지금 한국의 택견과 전혀 다른것들이고 북한에서 날파람에 대해 얘기할때 인용이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아니 방 이후에도 북한지역에 수박, 날파람, 뭉구리 같은 체기들이 남아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북한에서는 이 날파람을 개인적 투기, 또는 편싸움 등으로 이해하는데 원래는 몸이 빠르다는 북측 용어이다.

(날파람 행위자로는 고당 조만식선생이 있다)


수박(치기)-경기도 개성


함경도 수박춤(단지 무용에 한하지는 않는다)-함경도 단천>-중국 장백진


평안도자강도 수박무


속쇄(씨름이라 하나 씨름과는 다르다, 정조때 재물보라는 문헌으로 확인할 수 있듯 이 속쇄는 씨름과 구별되는 수박,시박적 기예인게다.






수박과 속쇄씨름 비교


기본자세- 양 다리를 벌려 서고 상체를 숙여 중심을 낮춘다.


걸음걸이(보법)-태권도마냥 스텝을 밟지 않는다.

그럴 이유도 없다.


게가 걷듯 옆으로,, 돌게 된다.


힘 쓰기-상체를 기본으로 상대를 미는게 우선된다.

다리를 걸거나 옆으로 틀어 넘어 뜨릴때도 대퇴치기라는 수도치기로 상대 목을 가격하듯 한다.


실제 맞아보면 단순히 누르는게 아니라 치는것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누르면 시간이 늦어지고 순간적으로 쳐야 쓰러뜨리기 용이하다고 한다.


손- 편다.


뒤에 속쇄씨름의 자세를 설명할 예정인데 수박과 같다.


다른 부분을 찾을 수 없다.


단지 다리에 1미터 정도의 띠를 거느냐 아니냐


그리고 그 띠(속쇄를)거는게 한국 씨름처럼 기술을 걸기 편하게 하는 용도보다는 서로 멀리 떨어지지 못하게 강제하는게 더 크다.


몸쓰기-배지기, 절구질,, 같다.


손질- 대퇴치기, 뒷목치기- 같다.


손바닥을 펴서 태권도나 택견에서 하듯 칼잽이를 한다.

이도 수박에서 상대 가슴이나 목을 밀며 기술을 거는데 다르지가 않다.


단지 치는 힘을 완화하는것 뿐이다.


걸이기술-같다.


발질이 속쇄에는 없는데 이도 기초에서 그런것이고


상대 다리께를 견제하며 차기도 하고 타격적 부분이 없지가 않다.


수박도 높은 상단발질을 거의 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까운 거리에서 밀어 붙이는게 기본이기 때문이다.


발을 들어 상대 얼굴을 찬다던지 하는것보다 하체 위주로 차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상단발질이 적게 쓰이는 것이고


허벅을 밟거나 차고, 또 옆구리, 가슴팍을 차는것도 손질과 비교해 다르지가 않다.


무엇보다 기본자세, 거기서 나오는 형태적 동질성과 기술적 유사, 목적성등이 같다.



평안도 날파람- 북한에서는 날파람이 수박에 가까워 택견(한국측 택견,고유명사적 쓰임)보다 공격범위가 더 넓은 것이었다함.

박시-경북 군위군(재물보상 시박이라 이해해도 된다)


이듥 모두가 기본이 같다!


남종선사장은 필자와 중국 룡정의 모전문대학 총장실에서 이루어진 대담에서 북한에서는 수박,이 태권도가 되었다! 라고 한다며 그 수박에 대해 몽골! 몽골씨름,,, 이라고 비유를 했었다.


필자가 전승하는 수박이 입식격투적 부분이 있으나 힘을 쓰는 태양이 지금, 우리가 비교적 접근으로 이해할 수 있는것은 몽골씨름(이도 한국식 씨름이 아님)과 대동소이하다는게다.


일본의 스모는 특히 그렇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전해 준 무용이 일본 현지에서 채집되는데 그 속에도 수박적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조선통신사 춤


일본의 국기로 알려 진 角力, 相撲 의 시코(땅을 밟는 동작)과 조선통신사에 유래한다는 일본 스즈카의 무용 중 일 동작. 


경북 군위에서 전해지던 박시(시박)은 일제강점기 이후 쇄잔해 지금은 기록으로 전해질 뿐이나 수년전, 필자가 군위군 향토사연구소장과 그분이 어릴적 박시를 했다는 현장을 찾아 답사를 하기도 했었다.


「박시놀이」(성병희, 『우리 고장의 민속』, 경상북도,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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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참가한다. 먼저 정월 초순에 동리의 아이들이 때때로 ‘애기 박시’를 싸우게 되고, 차츰 발전하여 ‘어른 박시’로 변한다. 놀이방법은 먼저 농악대가 마을을 두루 돌며 청장년을 소집하면, 곧 뭉쳐 싸울 태세를 갖춘다. 서부군이 골목의 진지를 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글이 우왕좌왕하나 가려 읽으시기 바라고


이러한 민속적 체기를 지금이라도 발굴해서 정리하고 후대에 전해줄 의무가 우리에게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게다.


수박(치기), 속쇄, 북한의 민간에서 전해진 수박기, 박시, 수박무, 평안도자강도의 수박무, 등은 모두 형태가 같다.


한 배에서 난 형제라는 얘기이다!


그러나 서울지역에서 지역적 체기로 했던 택견이라는건 전혀 그 근본이 다르다.


지금이라도 문화재 택견측은 그들이 하는것이 가라데인지? 아니면 민속으로 전해진 택견인지? 그 택견이라는것이 무엇을 근거로 수박, 이라 하는지를 공개해야 옳다!


그리고 검증요구애 응해야한다.


친일잔재인 가리데를 베껴 대한국인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일방적으로 훼손한 친일잔재임이 틀림없지 않은가?


국가와 민족에 대해 사죄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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