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업하려구요. 어떤 종목이 좋을까요.(성인확보)
이젠 도장이 힘들다는 말도 안나오내요. 다들 힘드니까 문닫을 정도 아니면 힘들다 말못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년전에 100명이하로 떨어질때 갈수록 어렵다 돌파구가 필요하다 했는데.......
지금은 50명도 유지가 힘든 도장이 갈수록 많아집니다.
도장개체수는 비슷하게 유지되는것 같던데..
문닫는 도장이 많아지고 운영이 어려워 사범없이 혼자하는 관장님이 많아져서 사범자리도 많이 줄어든것 같더군요. 결국엔 문닫는도장과 경영상이유로 해고된 사범님들이 문닫는 도장 인수해서 차리고 창업하고 하다보니 개체수는 유지되는데 반해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저연령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니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기는 하지만 아동화되어 가는것도 모자라 영유아화 되어 가는 현실은 마음처럼 어떻게 받아드리기가 쉽지 않내요. 어린이집처럼 운영하는 방안도 생각해 봤지만 스스로가 받아 들이지 못하겠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어쩌다가 더러워서 못해먹는 직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 애들 속된말로 되먹지 않은 아이들이고 예절과 인성을 배웠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것일뿐 막되먹은 애들은 답이 안나옵니다. 물론 그 부모또한 답이 안나오구요. 다양한 요구가 있는건 알겠지만 조금만 힘들어도 항의가 오고 운동하다 근육통에 인대늘어나고 관절삐긋하는것 당연사인데 피해보상하라고 윽박지르는 현실이니 뭣하러 도장에 보내는지(애들하고 어울려서 뛰어 노라고 보낸다는 부모가 90%는 넘죠 휴 한숨만ㅠㅠ)
사범 한명을 두고 태권도도장하는데 앞으로 6시부 까지 내타임만 태권도를 받고 이후 중고등생 성인만 받는 부를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태권도는 사범을 두고 하고 7시 8시반은 중고(성인) 10시 성인(고등생 이상 가능)으로 해보려구요. 주변에 겸업하시는 관장님도 심심찮게 보이기 시작해서 저도 관심이 많은데 다른 오랜기간 고민하고 종목도 여러이유에서 신중하게 선택하셨더라구요. 초등학생위주로 한다면 합기도 해동검도로 다양성을 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중고등학생은 실전성과 실용성있는 무술이나 격투기를 해야 한다고들 하시구요.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겸업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나니까 어떤 종목이 좋을지 정말 고민됩니다. 혹시 겸업을 통해서 중고등학생 성인수련층 확보에 성공하신 관장님이 있으시면 종목 추천과 정보를 주셨으면 하고 글을 남깁니다. 좋은 의견과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년전에 100명이하로 떨어질때 갈수록 어렵다 돌파구가 필요하다 했는데.......
지금은 50명도 유지가 힘든 도장이 갈수록 많아집니다.
도장개체수는 비슷하게 유지되는것 같던데..
문닫는 도장이 많아지고 운영이 어려워 사범없이 혼자하는 관장님이 많아져서 사범자리도 많이 줄어든것 같더군요. 결국엔 문닫는도장과 경영상이유로 해고된 사범님들이 문닫는 도장 인수해서 차리고 창업하고 하다보니 개체수는 유지되는데 반해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저연령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니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기는 하지만 아동화되어 가는것도 모자라 영유아화 되어 가는 현실은 마음처럼 어떻게 받아드리기가 쉽지 않내요. 어린이집처럼 운영하는 방안도 생각해 봤지만 스스로가 받아 들이지 못하겠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어쩌다가 더러워서 못해먹는 직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 애들 속된말로 되먹지 않은 아이들이고 예절과 인성을 배웠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것일뿐 막되먹은 애들은 답이 안나옵니다. 물론 그 부모또한 답이 안나오구요. 다양한 요구가 있는건 알겠지만 조금만 힘들어도 항의가 오고 운동하다 근육통에 인대늘어나고 관절삐긋하는것 당연사인데 피해보상하라고 윽박지르는 현실이니 뭣하러 도장에 보내는지(애들하고 어울려서 뛰어 노라고 보낸다는 부모가 90%는 넘죠 휴 한숨만ㅠㅠ)
사범 한명을 두고 태권도도장하는데 앞으로 6시부 까지 내타임만 태권도를 받고 이후 중고등생 성인만 받는 부를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태권도는 사범을 두고 하고 7시 8시반은 중고(성인) 10시 성인(고등생 이상 가능)으로 해보려구요. 주변에 겸업하시는 관장님도 심심찮게 보이기 시작해서 저도 관심이 많은데 다른 오랜기간 고민하고 종목도 여러이유에서 신중하게 선택하셨더라구요. 초등학생위주로 한다면 합기도 해동검도로 다양성을 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중고등학생은 실전성과 실용성있는 무술이나 격투기를 해야 한다고들 하시구요.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겸업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나니까 어떤 종목이 좋을지 정말 고민됩니다. 혹시 겸업을 통해서 중고등학생 성인수련층 확보에 성공하신 관장님이 있으시면 종목 추천과 정보를 주셨으면 하고 글을 남깁니다. 좋은 의견과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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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t4501
겸업이라...저도 18년간 태권도를 해왔고,
현재 태권도장에서 일하면서,
중,고등부에게 타류무술을 가르쳐줄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두달 배워온것 가지고 하는게 아니고요.
주짓수도 사범생활 하면서 일끝나고 가서 파랑띠까지 3년정도 했엇고,
고등학교시절엔 학교에서 겨루기선수 하면서,
밤에는 다른 유술이나, 무에타이같은 수련도 했었고.. 뼛골 빠지는줄 알았슴다..ㅋ;
성인이 되어서 주말에는 복싱도 했고, 고등학생시절엔 친구네 집이 합기도장이라.
대한기도회 주관하는 대련대회에 태권도베이스로 나가서 1등한적도 있습니다.
태권도에서 겨루기 자세와 무에타이에서 겨루기자세가 왜다른지?
대련규칙에 따른 차이때문에 자세가 다르고, 태권도룰에선 이런상황에 이런식으로 공격하는게
규칙에서 최선의 방법이고, 무에타이때는 이런상황에서... 하는것들을 풀어서 가르쳐주고,
때로는 관절을 이해시키고, 관절기술의 원리와 힘의 중심에 의한 사람을 쓰러뜨리는 유술등...
처음엔 수련생들도 머리아파 하더니, 지금은 꽤나 좋아합니다.
2013-03-31 신고
gong6345
무슨 뜻인지 알것 같군요..........전 50년 가까이 태권 등과 우리 무예 등을 연구하면서 지금은 30대이상 일반,주부,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거의 건강위주의 수련을 꾸준히 강습해오며 전통수련법[易筋]을 무술에 수용하고 있습니다....제가 여태까지 일관되게 수련을 즐기고 여러 성인층과 호흡을 할수 있는 요인은 틀에 박힌 태권 등이 아니라 대중성이었고 조화를 추구했죠 ㅡ 제 견해는 종목은 이름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기본 수련원리가 바뀌면 실전성 및 예술성을 함께한 방법을 얻을 구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믿을 수 없는지는 모르나 직접 체험해 보시면 금방 드러날 것이며, 이제 무술도장은 생각[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길지 않습니다...그리고 전 이제 나이도 많아 내가 남에게 약간의 도움만 된다면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먹고 살려고 이런 글 올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순수한 열정과 사명감이 있는 분은 행운이 함께 할겁니다,,,,,,,,,,,,,그럼 대구 010966663452013-02-03 신고
123asdewq
민족무예 수박 제1기 사범교육이 시작된다니 관심가져 보세요.수박은 씨름, 국궁과택견처럼 전승계보가 뚜렷한 우리민족무예입니다.
주로 손바닥을 사용해서 상대를 밀치거나 용을 쓰게되며 치더라도 붙잡고치고,, 특징이 있어요.
하단을 차기도하고
이외에도 전래되는 기수련과 수박춤이란 무용도 있고
성인이 하기에 딱 좋아요,,
단순히 근력을 쓰지 않고 기운을 쓰는무예입니다.
이거 차이가 있거던요..
www.soobak.org 수박교실
2013-01-27 신고
oistone
찬성입니다.2013-01-21 신고
belief526
밤에 요가하세요 아줌마들 끌어보우시고 그아이들을 포섭하는거죠2013-01-08 신고
ibga
저도 이문제로 2년째 고민하고 있습니다.단순히 아이들 공백기때 타류무예를 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 부터 해왔던 겸업방식입니다.
저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근복적인 해결책이 못됩니다.
일종의 꼼수밖에 되질 않습니다.
솔직히 애들 3단과정에서 떨어트리지 않으려고 가르칠게 없으니 타류무예를 통해 2종목이상 승단이란 슬로건을 내 밀고 있는것입니다.
그나마 동떨어진 놀이식프로그램을 최소화 하기위해 제가 선택한 방식입니다.
아이들에 맞춰진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전문적으로 수련시간을 두고 1도장 2종목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인테리어도 다시해야 하고 청소년 성인관리 노하우가 필수인데 이것도 연수가 가능한 종목을 선택해야 할 것같습니다.
2013-01-03 신고
addaadda
반대 합니다.경호무술 홍보 좀 그만해라. 요즘 교육비 받고 연수교육한다고 홍보하는 곳은 경호무술밖에 없더라
경호 특공 공권처럼 짬뽕 나부래기들이 청소년 성인들이 좀 한다고 요즘 너무 설친다.
유아체육도장이라고 비하 하지 말고 그냥 니네들은 니네들거나 잘해라 어짜피 몇명 하지도 안찮아
종합적으로 조합해서 하니까 가르칠게 많다고 자랑들 하지만 그래봐야 비주류일뿐이다
차라리 외래무예라는 걸 하고 말지 정통이 아닌건 안한다
2012-12-24 신고
addaadda
택견 경호무술 공권유술 특공무술 추천합니다.2012-12-24 신고
ibga
성인이 찾는 무술로 인식되는 우리나라 무술 브랜드는 경호무술, 특공무술, 기천, 국선도, 선무도, 공권유술 등이 있습니다. 외국걸로는 무예타이, 킥봉싱, 종합격투기(MMA), 삼보, 태극권, 영춘권 등이 알려졌죠. 외국것은 그런대로 대중화가 된것 같은데 우리나라 것은 경호무술, 특공무술이 그나마 대중화되 도장을 찾을 수 있고 다른 것은 무술인들은 어느정도 알려진 브랜드지만 일반에서는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겸업 종목을 추천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태권도와 겸업이라면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브랜드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 대중성을 고려한다면 특공이나 경호정도 많이 찾는 이유가 분명이 있겠죠. 태권도와 무예타이 뭐 이런 조합은 좀그렇잖아요. 그래도 태권도가 우리나라 대표브랜드 인데 한국걸 해야겠죠. 제생각에는 그렇습니다.
2012-12-17 신고
ibga
아래 관장님 영상봤는데요 그건 그냥 잡탕입니다. 태권도가 아니라 특공무술, 경호무술, MMA 등 종합실전을 지양하는 무술들의 기술의 차용한것 뿐입니다. 그럴려면 차라리 특공무술, 경호무술, MMA를 전문적으로 겸업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태권도는 말그대로 수족타격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킥봉싱이나 무예타이처럼요. 관절기나 매치기가 없어도 실전력을 인정 받습니다. 또 특공무술 경호무술 종합이여서 실전적인게 아니라 기술체계자체가 수족타격과 관절기와 무기를 자유롭게 연계 할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 실전적 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영상의 기술은 경기화된 기술로 최대한 부상을 피하기 위한 절제된 제압기술입니다. 물론 기술을 과하게 한다면 매우 위험한 기술들인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저 영상의 기술들은 약속된 경기규정이기에 걸려 들수 있는 것입니다. 실전이라면 해제가 훨씬 수월합니다. 그런면에서 특공무술이나 경호무술이 더 실전적이긴 합니다. 태권도의 수련체계를 성인에 맞게 프로그램화 하는 것이더 현명하겠죠. 그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타류 무술을 겸업하는게 전문성있다고 봅니다. 태권도에 다른 기술을 차용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던 것이지만 효과는 별로입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태권도가 아니기 때문이죠. 무술을 수련하려는 분들은 단순 기술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술의 사상과 철학적 깊이에까지 관심을 두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2012-12-17 신고
hoki2088
관장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도장을 13년째 운영하면서 관장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해 왔습니다. 태권도는 어린이가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으로 청소년 및 성인들이 외면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수련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보니 지도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 해 보시면 관장님께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1wGhT7KzL_8
2012-12-17 신고
mookas
-아래 글에서 계속 됩니다-그래서 성인태권도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성인들을 지도하다보면 당연히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점점 도장의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어 있고, 성인들을 지도한다는 소문 또는 모습을 학부모님들이 상담 또는 회비를 내다가 보게된다면 사범님의 대한 인식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상황과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정말 태권도다운 태권도 그리고 사회에 인정받는 위치에 오르려면 첫번째로 자신의 개발이 중요하겠지, 둘 째로는 성인활성화를 하여 현시대의 인식을 바꾸어 태권도사범이나 관장님은 옛날 또는 외국처럼 위대한 계급층이고 존중받는 위치에 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김재훈 태권도장에서는 성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2차 시범도장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해 주 시길 바랍니다.
2012-12-13 신고
mookas
아이들만 가르치면 위에 관장님 말씀처럼 학부모님들의 무시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처럼 도장경영을 할 때 자신의 도장이니 한명의 수련생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관장님의 방향으로 가는 것 보다는 학부모님들의 방향으로 맞추어줘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좋아 하겠지만. 모두 사람이기에 인간은 서있다가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인간적인 습성이라 비유한다면 학부모님들 또한 잘해드리면 더 잘하길 바라고 사범과 관장이 무슨 봉이인냥 생각하는 경우들이 생겨 납니다. 물론 제대로 인식이 박히 학부모님들도 있지만 요즘세대엔 그러한 학부모님들을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이러한 변화된 사회에서 도장에서만 변화를 맞추지 못하고 예전 것들을 추구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거나 경영적인 이익을 남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관장님들의 학식이나 행동 및 지도방침에 있어서 더욱더 전문화되고 그 도장만의 특색을 찾는 것이 큰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2012-12-13 신고
ksj763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많이 공부하시고 타 류 무도를 배워 겸업하세요타 무도의 고유의 색을 이해한다면 더없이 겸업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앞으로는 미디어의 영향( 무도의 융합) 으로 인해 더욱더 변질이 가속화 될것입니다
미리 앞선 대비가 필요할때입니다
2012-12-11 신고
addaadda
제가 도장을 확장하기로 결심한 것은 차량운행을 25인승 지입으로 할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비가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차량운행때문에 입관을 주저하는 대기수요만 해도 지입운영비는 나옵니다. 대기수요자분들에게 일일이 전화상담을 했고 차량운행비 월 2만원을 추가로 받는다고 했더니 90%이상은 상관없다고 하시더군요.아마도 제가 차량운행을 하게 되면 주변에 태권도장들에서 이탈하는 애들이 꽤 많을 것 같아 미안한 맘이 없잖아 있지만 선택은 도장들이 몫이 아닌이상 경쟁은 불가피 하죠. 차량운행을 한다고 해서 등하교나 주말현장학습 이런것은 절대 안할 것입니다. 할 필요도 없구요.
주변 태권도장에 다니는 애를 둔 부모님들의 상담이 많습니다. 추천 많이 해주신다고 그런데 대부분은 차량운행이나 놀이프로그램 하다못해 간식 까지 상담하시는 것을 보고 환멸을 느낄 정도 였습니다. 전 다 무시하고 오로지 교육적 효과와 운동효과의 장점만 설명드리고 선택을 하시게 하였습니다. 오해 하시는 분들은 젊은놈이 뭐가 그리 잘나서 뻣뻣하냔식으로 뒷말이 있었기도 하구요.
솔직히 제가 들어본것만 종합해 보면 변형된 어린이 집이나 놀이터라고 해도 무관하겠더군요.
그러면서 지금보니 아이가 몇년을 다녔는데 발차기도 제대로 못한다 물어보면 맨날 놀다 온다. 땀을 흘려서 열심히 한줄 알았는데 실망했다. 등등 불만을 말하시더군요. 부수적인걸 다 원하면서 교육의 질까지 따지는걸 보니 적은 돈으로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100명 넘는 도장도 60명 넘는 저보다 수익면에서는 떨어질 것 같더군요.
2012-12-11 신고
addaadda
박사범님 말씀도 좋으신것 같습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저는 차량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6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도장과 비교해 2~3만원(13만원)정도 회비를 더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범님들이 말씀하시는 질적교육수준을 믿고 있기 때문이죠.
교육의 질을 더 높이기위해 맨투맨식 보조교육을 해줄 사범을 채용한 것입니다. 사범은 일주일 수업중 하루만 전 과정을 교육합니다. 그날은 제가 맨투맨식 보조를 하죠.
애들과 부모님이 추천도 해주시고 소문도 좋게 내주시지만 차량운행을 하지 않은다는 점에 입관을 포기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저나 사범이 직접 차량운행을 한다면 교육의 질적수준은 떨어지게 마련이고 수련외 수련생과의 소통을 통한 인성교육과 자아형성교육엔 거의 불가능해 집니다.
두타임씩 하는 애들도 상당합니다. 추가로 교육비를 받지는 않지만 그만큼 도장에 청소나 정리정돈과 같은 일을 그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합니다.
2012-12-11 신고
addaadda
본론으로 들어가.....확장은 일단 태권도수련생을 위한 첫번째 선택입니다.
두번째 겸업을 하려는 것은 절 위한 선택입니다.
아래 제가 말한 88평은 실평수 기준입니다. 실평수 30평씩 두개의 트랙이 나오고 화장실은 한층에 같이 갖춰져 계조공사하면 사워실도 충분히 나옵니다. 작지만 창고는 따로 있으며 복도도 활용가능 합니다. 10평은 운동기구를 둘것이고 18평은 원장실과 탈의실 그리고 커뮤니티공간을 10여평 최대한 쓰려고 합니다.
타류무술의 주말연수는 당연히 받아야 겠죠. 하지만 제겐 사범자격증이 필요한 것이아니라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효과를 갖추길 희망합니다. 연수는 연수고 지도자가 되기에 필요한 시간까지의 수련을 매일 하려고 하는것입니다. 비용이 든다면 당연히 지불해야 할것이고 일단 이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지금도 저녁시간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교육받을 여건을 됩니다. 다만 어떤 종목을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유경험 사범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었던 것이구요.
의견주신 모든 분들 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과 조언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내요. 그리고 전통무예진흥법 관련해서 정보주신분께 좀더 정보 부탁드립니다.
2012-12-11 신고
parktaeki
태권도 관장님의 입장에서, 태권도 사범을 채용하고따로 타류무술 지도사범을 파트타임으로 따로 채용하는것도
인원이 많지 않은 도장에선 금전적으로 쉽지 않은 일 입니다.
타류무술에 능통한 사범님을 찾는것도 쉽지가 않겠구요.
.
관장님께서 직접 공신력없는 단체에서 수수료 주고, 주말에 하루나 이틀
4~6주 몇주나가서 지도자 연수받고 하는 지도는 내용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겠죠
.
초등학교 고학년 및 성인부가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업내용 자체가 흥미도 떨어지고, 그들을 위한 수업내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겠죠.
결국 남는것은 태권도에 별 관심없이
그져 친구들과 노는게 좋은 유치부 1~3학년 정도겠죠.
결국 그 친구들도 4학년 이상이 되면 점점 도장을 떠날것입니다.
.
막되먹은 아이나 학부모님이라고 생각하시기보다
막되먹은 아이가 참된 아이로 거듭날 수 있게 지도하는것이 지도자의 역할이고
그런 과정을 학부모님께 이해시킬 수 있는것이
지도자의 역량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단순히 . .
몇시까지는 유.초등부
몇시부터는 중.고.일반부로
나누는것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중.고.일반부도 형성이 안되어 있으실테고
초등부 중에 늦은 시간밖에 운동 못하는 아이가 있을것이고
제일 중요한것은 중.고.일반부에 맞는 수업내용이 준비되어 있지않기
때문에 그들이 몇몇 입관하더라도 결국 한두달 하다가 그만두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
모든것을 어우를 수 있는 좋은 지도 사범님 찾으시는게 빠를것입니다.
2012-12-10 신고
qnr77
지도자로써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수련층이 초등학생 위주로 되어 있다고 해서 태권도 지도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의범절이 없다고 해서 그대로 방치하고 부모님의 항의에 어쩔수 없이 고개 숙이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지도자의 역할이 부족한 수련생에게 희망을 예의범절을 모르는 수련생에게는 예의를 학부모님에게는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련생의 행동이 올바르지 못한 것은 단체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된 것이고 학원에서의 개인적인 생활이 물들어 있기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그럴 수록 더욱더 태권도장에서 예의와 규칙, 질서를 가르쳐줘야 올바른 길로 돌아서지 않을까 싶네요. 학부모님 역시 변해가는 자신의 아이들을 보면서 한번더 관장님 및 사범님에 대한 존경심과 신뢰를 가지게 되어서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봅니다.2012-12-04 신고
qnr77
물론 여기까지는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천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단기간에 사람이 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다려줄 주도 알아야하고 변하는 과정을 위한 준비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태권도 지도자라면 먼저 흰띠를 잡기 보다는 그전부터 잘못되어 온 습관을 가진 품띠 수련자 즉 선배부터 질서와 규칙 그리고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이야기처럼 우리 지도자가 그 부분을 간과하게 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성인층의 확보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초등부 수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태권도 지도 및 타 무도의 겸업은 더욱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힘든 경기 속에서 좋은 말과 좋은 프로그램 그리고 뛰어난 사범들은 많지만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의 변화 없이는 그 어떤 결과도 볼수 없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포기보다는 도전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2012-12-04 신고
addaadda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반문해 보면 답이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그 답이 나와도 현실을 뒤바꿀순없으니 환장할노릇이죠. 관장님 고민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몇년째 하고는 있지만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내요. 분위기상 겸업이 주를 이룰것 같다고는 생각합니다.2012-12-04 신고
yonglee-21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십시오. 늙어죽을 때까지 즐거이 나도 수련하고 남도 가르칠 수도 있는 것이 어떤 것인가? 그리고 찾는 무도들을 시류적인 유행보다 가치를 보시기 바랍니다. 유행은 내가 쫓아가느라 급급하다면 가치는 내 안으로 기회가 오도록 만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다만 시간이 관건이지만 세상 어디에도 공짜는 없잖아요..하지만 그만큼 전문성을 높이고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 결국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래 롱런 할 수 있구요..
2012-12-02 신고
yky0226
저도 올봄까지태권도장을 하다가정리했습니다2~3년 준비해서 무술아카데미로 전향하려고 합니다 현제의태권도로 변화주기가 넘힘듭니다 아버지세대부터 자녀세대까지변천과정이 너무빨라 지금는아동체육,놀이체육에 더가깝죠! 그렇지않은분들이 계시다면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처음 사범생활을 시작했던 12년전부터 얼마전까지 마지막부운동을 마치고킥복싱을4년특공무술3년그리고 현제 주짓 수블루밸트입니다 저는 취미가운동입니다 새로운것을 배우고익히고연구하는 재미로스트레스를 풀고있죠 저의 생각 으론 태권도로만 승부를걸기엔위험부담이 큽니다남다른특기나노하우가 있더라도 지금시대엔 성공까지는 힘들겁니다 먹고 사는것살 성황까지만되도 만족할겁니다 제가할얘기가잠시 사이드로 빠졌네요 결론을말씀드리자면태권도와 다른종목을 같이 하면90프로 힘듭니다 정서적으로 태권도의 이미지가 너무깊게 배겨있어 전문성이 떨어지게 느끼거든요 진심으로 생각하신다면종목을완전히바꾸시고 준비를철저히하세요 킥복싱이나 주싯수이런운동은 본인이직접시합을 뒤어보지 않고 가르치기 힘듭니다 트레이닝법과스킬이없으면오래가지 못하거든요 요즘은격투기가 새로운하나의문화입니다 예전엔마니아층으로활동했다면 요즘은대중들이 직접 찾습니다 얼마전주짓수동호회를 만들었는데 벌써 회원이12명입니다 이것만봐도 시대가변했음을 알수있죠글
2012-12-01 신고
lickyzzang
그냥 전업 추천드립니다2012-11-30 신고
pys043
무도 겸업 보다는 청소년, 성인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시면 괜찮으실것 같습니다.다이나믹힛팅 www.dhting.co.kr 한번 접해보세요. 청소년들 상당히 좋아 합니다. 스트레스 팍팍
2012-11-30 신고
ibga
저는 격투기 킥복싱이 잘어울릴것 같은대요. 종합이라면 용무도, 경호무술, 특공무술, 화랑도, 궁중무술 등이 어떨까요 공권유술(염타술이라고 단봉무기술)도 있구요. 힘내세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2012-11-30 신고
addaadda
전통무예진흥법 종목? 좋은 정보인것 같은데 법은 잘 모르겠고 어떤종목들이 정해졌나요. 법에 정해진 종목에 어떤좋은 점이 있는건지요. 아시는분 정보좀 부탁합니다.2012-11-30 신고
addaadda
격투기나 종합격투기는 동호회도 나가고 한참 관심있을땐 도장도 찾아 1년간 운동도 했습니다.저는 좋았는데 처음 운동을 하는 분들이 보통 3개월~6개월을 넘기지 못하더라구요 이유는 단순한 프로그램이여서 깊이가 없고 어느정도 기술을 배우고 나면 더이상 배울 기술도 없다는 점에서 흥미를 잃는다고 하더군요 특히 여성분들은 그 주기가 더 빠름니다. 그렇다고 다른 종목을 찾으려 해도 도장자체가 아동위주다 보니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 요즘 mma나 킥복싱에 성인이 찾는 분위기는 맞지만 유행인것 같아서 분명 무술을 하겠다는 트렌드로 바뀔것 같거든요.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태권도도 성인을 가르칠 자신은 있습니다.
겸업을 한다고 해서 그게 변절자가 되는지는 솔직히 전 잘 못느낌니다. 본래 제가 다른 종목도 수련했기 때문예요. 일단 중고성인수련층이 종목이름을 보고 할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이미지가 있는 종목을 하려고 합니다. 배우는 일에는 흰띠를 맨 첫입관자의 입장에서 마스트 할 것입니다.
2012-11-30 신고
addaadda
태권도 2단(품) 따고 3단(품) 갈때 2년여 기간에 다른 종목을 하는 곳을 많이 봤습니다.또 월수금 태권도 화목 다른 종목으로 하는 곳도 봐왔구요.
아래 전문성결여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제 고민이 바로 그것입니다. 전 태권도만 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 태권도를 처음 시작했지만 운동이 너무좋고 잘맞아 부모님도 특기적성을 고려해 합기도와 검도를 초중고대학때까지도 태권도 만큼이나 열심히 수련했습니다. 사범자격으로 충분하며 창업도 가능합니다.
기술을 차용하는 퓨천태권도를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려 했다면 벌써 했을 겁니다.
간판과 트렉 두종목을 분리해서 전문으로 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제가 수련했던 합기도와 검도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합기도역시 이미 태권도의 전철을 밝고 있습니다. 검도는 성인층확보는 가능 할것 같으나 괴리가 너무 심함니다. 맨손무술인 태권도와 검만을 사용하는 검도 너무나 극과 극입니다.
때문에 맨손기술과 더불어 무기술까지 가능한 종합무도성격의 종목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발차기와 손기술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는 종목이였으면 하는데 감이 잘 오질 않습니다.
2012-11-30 신고
TAEHO7
절대공감!!이미 미국은 그렇게 하고 있으며 한국에 400명되는 태권도로 유명한 후배도장도 이미 그런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겸업은 아니지만 주짓수 격투등을 지도 하고 있으면 중고등부가 많습니다.
시설을 투자한다기 보다 관장님이 지도할수 있는 스펙을 먼저 쌓고 시작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낮에는 어린이를 위한 수련장 오전과 밤에는 중.고등부 성인을위한 수련장으로 마련하면 시설의 활용도 또한 좋을것입니다..
2월2일에 한체대에서 세미나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12월 1일에도 용인대에서 성인프로그램에 대한 경영세미나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관장님 먼저 그기술에 어느정도는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태권도 관장이 합기도를.. 주짓수를 좀 그렇지 않나요..
전문가를 사용하시는 것도 바람직 합니다..태권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무도를선택하시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실전태권도로 바꾸면 되니까요..모든무술은 어느정도는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손기를 발기술등..
2012-11-30 신고
123asdewq
민족정통무예 수박을 추천합니다 ㅎ많이 알려진건 접근성은 있지만 빨리 싫증을 내게 마련이죠?
성인쯤 되면 홍보많이되어 알려졌다고 안합니다.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그리고 역사성과 전통성있는걸 선호하는거죠.
그런점에서 수박이 씨름,택견보다 낫습니다.
씨름은 체육이란놀이라는 관념이 강하고 택견은 성인들이 몰리다가 지금은 태ㅔ권도나 같습니다.전부 초딩들임다.
수박에는 전토기수련법인 비손과 용력술(차력에서 전해지는)도 있고 성인들 체력,건강향상에 진짜 도움됩니다.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ㅎ
참고하세요.
전통무예수박교실 www.soobak.org
사)대한수박협회(역사,전통) www.soobak.or.kr
2012-11-30 신고
tka21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및 성인활성화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다양한 컨텐츠와 성인도장운영으로 성공한 도장 등 도장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2월 중 모집을 한다고 합니다. 2012년도 1기생 교육이 성공적을 이루어 졌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2-11-30 신고
cestas
겸업은 무도가산점 받는 종목이 좋을듯합니다. 요번에 개정되어서 종목이 많이 늘었습니다.2012-11-30 신고
qnr77
태권도 사범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짜 사범입니다. 그래서 조언이라기 보다는 제가 느낀 태권도에 대해서 몇자 적고자 합니다. 거지와 일류 회사의 회장은 처음 만나더라도 이야기를 하면 통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분야의 최고 또는 극과 극에 있는 사람이라면 대화의 내용은 다르다고 하더라도 마음은 통한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관장님께서 태권도에 대한 마음부터 다시금 가지시는건 어떨가요 태권도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 마음가짐과 사범이 되면서 가졌던 초심 그리고 그 당시에 땀흘리면서 수련을 지도하던 그 열정 이 모든 것들을 다시금 돌이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뿌리가 깊지 않은 나무는 금세 메말라 버리기 일수일뿐더러 조그만 강한 바람에도 넘어가기 마련입니다.2012-11-30 신고
ibga
민족무예 택견은 어떨까요. 우리문화재이자 인류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구요. 겸업을 받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따로 인테리어 하면 전문도장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곧있으면 전통무예진흥법이란 것도 시행한다고 합니다. 종목을 정한다고 들었는데 정해진 종목 중에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2012-11-30 신고
addaadda
아래 관장님 말씀이 옳습니다.2년전 제가 수련해온 오래된 도장을 스승님께서 지병으로 평소 아끼시던 제게 조건 없이 넘겨 주셨습니다.
평소 도장창업을 염두해 두고 사범으로 5년간 생활했었습니다. 관리가 안돼 20명 정도 남아 있던 것을 지금은 60명이 됩니다. 태권도외 일체 다른 것은 안합니다. 마케팅, 줄넘기, 학교체육, 유아체육, 피구, 축구, 게임 안합니다. 전에 사범생활할때 하던것이라 제가 할 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스승님의 뜻이기도 하고 저도 같은 생각이기에 하지 않았습니다. 중고등생이 20명내외로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도장이 40평인데 근처에 내년 7월에 88평 자리가 나서 미리 계약을 했고 나가는 대로 옮길 계획입니다.
트렉을 나눠서 두 개 쓸 계획이고 겸업을 하면 00무예아카데미, 00무도아카데미, 00무술아카데미나 00무예원, 00무술원 같은 이름을 쓸 계획입니다.
테권도 이미지가 워낙 유아쪽으로 고착화 되가는 통에 원만한 규모나 시설로는 성인을 이끌기 어렵겠더라구요 김재훈관장님 도장처럼 250평 300평으로 할 수 있는 여력은 아직 안됩니다. 그래서 다른 종목을 생각하는 것이고 스승님께서도 말씀하셔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종목은 어릴적부터 태권도와 같이 수련하였습니다. 다른 종목 사범자격도 있지만 운영을 염두 하지 않아서 지도자로서 프로그램이 우수한 종목이나 협회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경험해 봐야 하겠지만 옮기기 전까지 지도프로그램을 배우고 싶기도 해서요.
2012-11-30 신고
backdrump
수능끝난 고등학생이 어느 대학을,어느 과목을 선택해야 될 지를 묻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과목에서 성적이 어떤지. 자기 성격하고는 맞는지 기본 정보는 있어야 주위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2012-11-30 신고
backdrump
자신이 어떤 종목을 잘 지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 자료나 계획도 없이 다른사람이 잘 공부해서 성공한 종목을 추천하면 좋겠다는 글을 써 놓았군요, 99퍼센트는 실패할 것입니다. 먼저 자기자신에게서 답을 얻으세요,,, 다른사람이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성공했다고 하면 거기에 흔들리지 마시고, 자기 역량에 맞는 아이템을 개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사람 옷은 자기에게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메이커가 좋아도요,,,,,자기 도장의 입지. 환경. 인테리어, 동제에서의 이미지. 등등에 맞게 아이템 선정을 하셔야 합니다. 대한 민국의 성인들은 아이들 보다 더 바쁩니다. 오죽하면 초등생도 바빠서 유치원때부터 운동시키겠습니까? 확실한 것을 보여줘도 여러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서 운동하기 힘든 사람이 많은데. 전략적으로 깊이 있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2012-11-3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