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주짓수연맹, 연이은 대륙별 선수권 개최


  

국제주짓수연맹(JJIF)이 연이어 대륙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주짓수연맹’(회장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파울로스, JJIF) 산하 대륙별 선수권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는 매우 축소되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대회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나 기존의 종별 선수권 대회의 빈자리를 채우기는 어렵다는 것이 국내외 현장의 목소리였다.

 

그렇게 최근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들이 대면 행사로 전환되어 개최되는 추세다. JJIF의 국제 경기대회 또한 마찬가지다.

'제6회 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 경기 모습 [사진= 아시아주짓수연맹(JJAU)]

가장 가까운 대회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바레인 리파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The 6th Asian Jiu Jitsu Championship)가 있었다. 3월 30일에는 ‘아시아주짓수연맹’(회장 알 하시미, JJAU)의 총회가 개최됐다.

(좌)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파울로스 JJIF 회장 (우) 알 하시미 JJAU 회장 [사진= 국제주짓수연맹(JJIF)]

  같은 JJAU 소속의 태국주짓수협회가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태국 오픈 그랑프리’(Thailand Open Grand Prix)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랑싯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태국 오픈 그랑프리’ 포스터 [사진= 국제주짓수연맹(JJIF)]

 

'2022 아프리카주짓수선수권대회' 포스터 [사진= 국제주짓수연맹(JJIF)]

  아프리카 앙골라에서도 ‘2022 아프리카주짓수선수권대회’(2022 African Ju-Jitsu Championship)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다.

'2022 버밍햄 월드게임'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포스터 [사진= 국제주짓수연맹(JJIF)]

  미국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2022 버밍햄 월드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지난 3월 26일 워싱턴 D.C에서 치렀다.

 

유럽은 특히나 국제경기대회 행사가 많이 예정되어 개최되고 있다.

'2022 유로파 컵' 포스터 [사진= 유럽주짓수연맹(JJEU)]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유로파 컵’(Europa Cup)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부터 성인 연령대 모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2022 유럽청소년주짓수선수권대회' 포스터 [사진= 유럽주짓수연맹(JJEU)]

  그리스 크레타 헤라클레온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유럽청소년주짓수선수권대회’(Ju-Jitsu European Championship)가 U21, U18, U16 연령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2022 유럽주짓수선수권대회' 포스터 [사진= 유럽주짓수연맹(JJEU)]

  이스라엘 나하리야에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2 유럽주짓수선수권대회’(2022 European Ju-Jitsu Championship)가 개최될 예정이며 5월 3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유럽주짓수연맹’(회장 로버트 퍼크, JJEU)의 총회가 예정됐다.

'주짓수 파리 그랑프리' 포스터 [사진= 유럽주짓수연맹(JJEU)]

같은 JJEU 소속의 ‘프랑스유도주짓수협회’(회장 스테판 노미스, FJJF)가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주짓수 파리 그랑프리’(Ju-Jitsu Grand Prix de Paris)도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JJIF에서 개최하는 ‘2022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2022 World Ju-Jitsu Championship)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 안내 공고 [사진= 국제주짓수연맹(JJIF)]

  이처럼 JJIF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국제 주짓수 경기대회가 본격적인 대면 행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변동사항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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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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