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DAEDO) Gen3X 측면까지 주먹 감지… WT 아스타나 그랑프리 파이널 첫 선!
발행일자 : 2026-11-04 11:55:27
[한혜진 / press@mookas.com]

몸통 보호구 유효 득점 부위 전체 전자 감지, 보호구 재설계… 헤드기·전자 발 보호구는 기존 세대 호환

태권도 전자호구 시스템 대도(Daedo)가 측면을 포함한 몸통 보호구 유효 득점 부위 전체에서 주먹을 전자 감지하는 전자호구·채점 시스템(PSS) 젠3X(Gen3X)를 이달 말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2026 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Astana 2026 Grand Prix Final)에 선보인다.
'젠3X'의 핵심은 전자 주먹 감지다. 이전 젠3(Gen3) 시스템의 승인 구성에는 없던 기능이다. 감지 범위는 측면을 포함한 유효 득점 부위 전체로, 시스템 기술 요건에 따라 허용 부위 전역의 타격을 감지한다.
개발 과정에서 젠3X는 한국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관계자들은 시스템 작동과 전자 주먹 감지 기술을 참관했다.
이후 한국의 한 학교에서 선수들과 테스트를 이어갔다. 루마니아에서 열린 드라큘라 오픈 2026(Dracula Open 2026)에서는 첫 공식 대회 테스트를 거쳤다.
대도 기술팀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의 성능을 평가하고, 국제대회 적용에 앞서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 몸통 전자 보호구도 새로 설계했다. 젠2(Gen2)와 젠3의 전자 헤드기, 센서 발 보호구는 젠3X와 호환된다.
반면 몸통 보호구와 주먹 감지 장치는 젠3X 전용으로, 이전 세대 제품과 호환되지 않는다. 사용자는 새 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기존 장비 일부를 계속 쓸 수 있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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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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