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곽택용의 태권도다움] 태권도 품새 선수 경찰된다!
published date : 2022-07-21 14:33:23
modification date : 2022-08-01 18:44:58
[곽택용 교수 |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 press@mookas.com]
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 무도대회 품새+겨루기 혼합 우수 선수 경찰 추천
곧 태권도 품새 선수가 경찰이 될 수 있게 된다. 겨루기만 인정하던 경찰 태권도 무도 특채에 품새를 올해부터 추가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품새 전공자가 경찰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쁨을 감출 수 없다.
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 무도대회에 품새+겨루기 혼합하여 우승자는 경력경쟁채용 부분에 경찰로 채용된다.
경기방식은 남녀 각 통합 4체급( 핀/플라이, 밴텀/페더, 라이트/웰터, 미들/헤비) 공인품새 개인전을 우선 진행하여 컷오프 경기 통합체급별(남녀 4체급)로 1위~4위까지 뽑아 토너먼트 겨루기 경기가 진행되고 우승자는 경찰에 채용된다.

품새 선수들에게는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겨루기에 한해 경찰(경력경쟁)채용의 혜택이 주어졌지만, 대한태권도협회는 2022년 경찰청장기 대회 경력경쟁채용 부분 개편을 통해 품새 선수들에게도 활로를 열어주었다.
물론 품새 선수들은 겨루기를 하지 못하면 경찰이 될 수 없다. 따라서 품새 선수들의 겨루기 수련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품새 기술에 겨루기의 기술을 연관시키기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품새 선수들끼리의 겨루기 경쟁을 통해 얼마든지 겨루기의 기술체계를 이해하고 상황에서의 기술 선택과 방어로 상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총 24명을 추천한다. 겨루기 선수 16명, 품새 선수 8명이 추천되며, 신체·적성 검사 및 자격심사, 면접 등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12명이 경찰로 채용될 예정이다.
태권도는 하나이다.
품새 선수들도 겨루기를 병행하여 수련하고 겨루기 선수들도 품새 수련을 하여야 한다. 즉 겨루기 기술이 품새의 기술체계가 되는 것이다[현실과 동떨어진 기술체계지만 이 내용은 차후 칼럼에서 이야기하겠다].
태권도가 세부적 발전하여 겨루기, 품새, 격파로 세부영역의 전문성만 요구하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품새선수들의 겨루기 향상으로 무도가 가지고 있는 실전성 있는 태권도로 거듭나길 바란다.품새 무도 경찰채용이 자리 잡아 경찰채용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무카스미디어 = 곽택용 교수 |용인대학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Write a comment
-
운동선수 잘풀리면 코치,경찰,관장,빽과 돈,공부하면
학교체육선생,태권도부감독,
교수가 되려면 몇억과 약력등.
공부와 기술을 배우면
교수,의사,약사,검사,변호사,간호사,대학병원 각과과장,세무사,별리사,대기업 이사,사장,국회의원,장관,국제변호사,경찰총장,대학총장,감사원장,국무총리 통역사,군수.시장,대통령 넘많아서^^~~
기술을 배우면 게임개발자, 호텔세프,
음식점체인점 CEO,삼성,현대,기아등 반도체개발자,
이것도 넘 많아서^^~~~
경찰대 나오지 않는이상 파출소장님으로 끝.
왜 부모님들이 마지막으로 공부쪽으로 갈까요.
정답은 공부는 직업에 길이 무궁무진 하니까요~~~
2022-07-23 21:45:36 Modify Delete 신고
Reply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