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국기원장 출마자와 선관위원장에게 올리는 제언!

  

미국 워싱턴D.C. 이현곤 사범

 

“글로벌 태권도장이 성공해야 국기원이 강해진다”

“바르고 강한 국기원만이 글로벌 태권도장의 구심점이 된다!”

 

미국 이현곤 사범

다시 확산되는 코비드19로 인하여 어려움과 피해가 극심한 이때 태권도 가족 여러분 건안을 기원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매사 정상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2월 31일 국기원 홈페이지에 실린 국기원장 선거 일 등 공고 기사를 읽고 만감이 교차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국기원이 세계 태권도 중앙 도장으로서 모든 태권도 조직들의 본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과 이번에 시행되는 국기원장 선거가 모범 적으로 시범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앞서 저는 저의 좁은 소견으로 정중하게 제언을 올립니다!

 

지금 하마평에 오른 원장 후보님들 모두의 면면을 살펴보니 제가 형제같이 사랑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지인들이라 판단되어 이글을 올리는 것이 너무나 조심스럽고 큰 부담이 됩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에 큰 뜻을 품고 자천 타천에 의거 희생을 각오하고 원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질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응원 합니다.

 

모두가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가능하면, 이시기에 국기원의 발전과 다분화 되어있는 태권도인 들의 통합을 위하여 누가 조금 더 적합한 인물인지 성찰 해보시고 한분으로 규합 추대로 모시는 전통을 만들어 보자고 권고 합니다!

 

제발 저희 600명에 가까운 지도자들과 5백만이 넘는 태권도 가족들이 특정 후보를 선택하여 지지 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꼭 선거를 치러야 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행 해주시기를 바라며 우리가 바라는 원장의 자격 요건을 비롯해 선거의 공정성과 글로벌 태권도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 토론회에 대하여 좁은 소견이지만 제 의사를 소신껏 피력 해보려 합니다!

 

국기원장 출마 후보자님들께

 

1. 국기원장 출마자 모두에게 이와 같은 생각과 자격을 갖고 계신지 묻습니다!

 

국기원은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의 본부도장(본가)이 되어야 함은 물론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이 되어야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 합니다!

 

때문에 필자는 국기원장은 아래와 같은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된다고 주장 하는데 본인들 생각은 어떠한지요?

 

A.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로부터 가장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인격을 갖춘자.

B. 글로벌 태권도 가족들 간 소통 능력과 희생정신 및 책임감이 투철한 성품을 갖춘자.

C. 통솔력이 강한 지도자로서 태권도 가족들이 갖는 아픔도 어루만져 줄줄 아는 성품 과 자상한 리더십을 갖춘자.

D. 엘리트 태권도 인들이 홍익인간 사상을 갖고 지역 사회에 이로운 역할을 하며 평생 태권도 인으로 살라 갈수 있도록 하게하기 위하여 체력, 덕망, 지혜(식), 부(재력), 리더쉽 등을 두루 갖춘 성공 가능한 지도자 들을 양산 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서 수시로 업그레이드 시켜줄수 있는 성의와 실행 능력을 갖춘자 이어야 된다.

E. 독선 하지 않고 주위를 살펴가며 경청할 줄 아는 배려심은 물론 판단력과 추진력 또한 남달리 강인 해야 함을 요구한다.

F. 업무상 또는 사적인 행동에 실수로 판단이 되는 일이 발생 했을 때 주저 함 없이 바로 양해를 구하고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도량 또한 갖춘 분 이어야 된다.

G. 심사제도 개혁이 중요 하고 시급하다. 그러나 우선 국내부터 개혁 할 수 있도록 연구 해보고 외국은 당분간 현행대로 해야 됨을 인식할 수 있는 분별력이 있는 분이어야 한다.

 

기타 제언들이 많이 있으나 여기서 이만 줄이고 마지막으로 국기원 증축 전에 해외로 이주한 원로님들의 제자들 및 국제연맹 에서 독립하여 활동 하고 있는 태권도 가족 등 국기원 태권도 단증 을 받지 않고 있었던 조직들의 태권도 가족들 대상 태권도 사랑이 남다르고 자격을 갖춘 유단자 들은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된다고 조언하고 싶다!

 

국기원장 선거관리위원장께 건의합니다!!

 

먼저 국기원장 선거를 준비하고 계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드립니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드디어 국기원의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인 원장 선거 일정이 결정 되고 후보 등록 공고가 공표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52개국으로부터 595명(명단 발표를 잠시 미뤄달라는 70명 포함)의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들이 직접 또는 지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1천여개 이상의 도장과 클럽(현 수련생 50만명 이상, 태권도 가족들 포함 최소 500만명 이상)의 지도자들이 국기원장 선관위원장 또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정중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건의합니다!

 

지나간 과거는 이쯤해서 일단 묻어두고 선거의 공정성과 국기원 발전을 위하며 국기원장 출마가 결정되면 첫 번째 그들이 어떤 성품과 마음가짐으로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을 대표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하는가를 검증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로벌 태권도 가족들과 서로 대면하여 낯을 읽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최소한 당선 뒤 누가 전 세계 태권도인 들의 수장 인가를 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영상 토론회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하여 선거 전까지 매 두 시간씩 3회 이상 국기원에서 주최, 주관 하여 실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기원장께서 우리 지역을 방문 했을 때 천주교 교황 못지않는 존경을 받고 국기원장 을 만나 뵙기 위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며 근 거리에서 대면하고 싶어 캠프까지하며 기다리는 풍토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해서 성취 시킵시다!)

 

토론회 진행은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될 때 까지 당분간은 영어로 하고 출마자 들은 통역을 대동하여 참석해야 될 것 입니다! 한국어로 진행 할 때는 국기원 측에서 영어 통역을 준비 하여야 된다고 건의 드립니다!

 

만일 어려움이 있다면 우리가 대신 해 줄 수도 있고 도움이 필요 하다면 도움도 줄 수 있습니다!

 

A. 출마자 소개 및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들과의 대면 미팅!

B. 원장 출마자들 서로의 정책 토론

C. 원장 출마자들의 공약 발표!

D. 참가 태권도 지도자들 과의 영상 대면 질의응답(5-10인)!

E. 참가 지도자들의 영상 대면 제언( 5-10인)!

 

“모든 회의록을 기록하여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이 손쉽게 읽어 볼 수 있도록 국기원 홈페이지와 태권도 언론, 방송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공고해서 검증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2021년 1월 2일

미국 워싱턴에서 영원한 태권도인

국기원 태권도를 사랑하는 글로벌 지도자들의 모임(“국태사모”)

임시 대표 이현곤 (국기원 태권도 9단 연맹 부회장)

 

* 외부 기고문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 이현곤 사범 | 미국 워싱턴 DC. 태권도장 운영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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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한국태권도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전에야 저들끼리 해먹어서 그랬지 몰라서 뽑지 못한게 아니란말입니다.
    이런사람 뽑아라 저런 사람 뽑아라 방향 제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합니다.
    설득을 하려거든 그건 출마자들의 몫입니다.

    또한,
    토론을하자면 한국말로 하는게 맞습니다.
    통역이 필요하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전세계국어로 통역을해야하고요, 그것은 불가능하니
    한국어로 토론하는게 맞습니다. 미국사범님.

    2021-01-05 17:21:0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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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사범

    아직도 국기원이 세계인의 태권도중앙도장으로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인쇄소에서 단증 받아다가 승단기간되면 단증 나누어주고 그 돈으로 국기원 근무 직원들 가족 먹여살리고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으로 이런 저런 핑계를 빌미로 흥청망청... 국기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참가비.연수비가 왜 이리도 비싼건가요? 국기원이 문화체육부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를 매달 받아가면서 무언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왜 국기원의 이사장. 원장 얼마 않있으면 부원장에 연수원장까지 왜 그리도 보수가 많은거지요? 그 비싼 승용차에 운전기사에..보수 없이 기본적인 수당만을 받아가면서 그 직책을 맡으면서 순수하게 태권도 발전만을 위한 국기원 임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1-01-05 08:47:5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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