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석 사무총장 유임 유력, 29일 집행위원회서 발표 예정

  

WTF 핵심 관계자, “큰 변동 없이 집행부 구성 완료 됐다”


양진석 사무총장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WTF) ‘사무총장직(secretary general)’인선에 양진석(67) 현 사무총장의 ‘유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WTF의 유력 소식통과 인사권을 관할하는 핵심 인사의 전언이라 가능성은 높다.

조정원 총재의 인사권 결정 소식을 가까이서 접한 WTF의 핵심인사는 “양진석 사무총장의 유임 쪽으로 기울어졌다. 많은 변화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WTF 내부 인선이 진행됐다”면서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아마 이 자리에서 양 사무총장의 유임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 하는 것으로 최근 WTF 홈페이지에는 선출직, 임명직 집행위원과 부총재의 모든 인선이 완료된 32명의 집행부 명단이 개재됐다. 이중 양 사무총장은 1명 정원의 사무총장 명단에 올라 있다. 또 3선 성공 이후 29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첫 번째 집행위원회에 조정원 총재는 양진석 사무총장과 26일 동행 출발했다. 물론 WTF 사무,총무, 홍보, 국제부 직원들도 같이 출발했다고는 하지만 최근 양 사무총장과 조 총재가 동행하는 해외 출장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양 사무총장과 조 총재 간의 '관계 재 설정'을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외부 인사 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신중론'도 있다. WTF 내부 부처의 몇몇 핵심 인사들은 “스위스에 거주하는 외국인 사무총장이 올수도 있다”, “대한태권도협회의 양진방 전무이사가 올 가능성도 있다”, “전 사무총장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는 등의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부총재 인선에서는 지난 덴마크 총회에서 결정된 아흐메드 풀리(이집트), 카말라딘 헤이다로프(아제르바이잔), 박선재 이탈리아협회장 등 선출직 3명 외에도 필립 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이반 디보스 IOC 위원, 이대순 태권도진흥재단이 조정원 총재가 직접 추천한 임명직 부총재로 결정됐다. 집행위원회는 아테네올림픽 여자 67㎏이상급 은메달리스트인 미리암 바베렐(프랑스)과 문대성 IOC위원이 재신임 받았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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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드립니다

    태권도인으로서 인품과 리더쉽을 갖추신 양진석 사무총장은 지난 임기동안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세계태권도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힘쓰신 결과라 모든 태권도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의 무한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9-11-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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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석 총장님

    정말 열심히 했는데ㅡ, 초반에 한국 정서를 너무 몰랐다. 결국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는 한국 언론들과도 잘 소통하셔서 좋은 결과보세요

    2009-11-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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