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정벌한 ‘아리랑파티’ 한국 상륙
발행일자 : 2008-10-31 18:21:37
<무카스미디어 = 정대길 기자>

2008 코리아 인 모션(Korea in Motion)에 초청

지난 8월 영국 에든버러 공연 모습
‘최소리&아리랑파티((주)소리연구소, 이하 아리랑파티)’가 국내무대 정벌에 나선다.
31일 소리연구소측은 “아리랑파티가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08 코리아 인 모션(Korea in Motion)’에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리랑파티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와 몸짓은 고요와 정적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내며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타악솔리스트 최소리는 아리랑파티의 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은 4~6일 3일간 펼쳐진다.
아리랑파티는 기세를 타고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넌버벌퍼포먼스 ‘점프’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소리연구소의 김선애 팀장은 “점프는 무술을 위주로 한 공연이지만, 우리는 마샬아츠 속 다양한 문화의 장르를 보여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리랑파티는 지난 8월 세계문화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바 있다. 공연 직후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발리, 우즈베키스탄의 공연기획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세계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아리랑파티'의 공연은 '2008 코리아 인 모션'에서 최대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 확정 이후 이번 이벤트의 자원봉사자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소리연구소측은 먼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경북대 대강당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의 연주와 마샬아츠, 창작무용, 비보이 등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11월 5일에는 공연과 별도로 경북대에서 최소리 강연회가 열린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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