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커투어와 척 리델, 마지막 승부

  

현재 스코어 1:1, 3번째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


척리델과 랜디커투어. 가운데는 UFC사장 다나 화이트

UFC의 두 맹장 랜디 커투어(43)와 척 리델(36)이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내달 4일 미국 라스베가스의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리는 UFC 57의 메인카드로 두 선수의 대결이 준비된 것.

이들의 현재까지의 전적은 1승1패. 2003년 UFC 43에서는 커투어가 3회 TKO로 승리했고, 2005년 UFC 52에서는 리델이 1회 KO로 승리했다. 두 선수의 나이를 고려할 때, 이번 승부가 이들의 마지막 맞대결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랜디 커투어는 우리나라 나이치면 올해 마흔다섯. 격투가로서의 정년을 넘겨도 한 참을 넘긴 셈. 조금 과장하면 할아버지 격투가라고도 할 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FC 라이트 헤비급의 정상급 파이터로서의 기세는 조금도 누그러들지 않았다. 작년 리델과의 대결에서도 리델의 반칙에 의해 패배했다고 밝혀, 실력으로는 자신이 이긴다는 표현을 분명히 했다.

척 리델 또한 물러설 이유가 없다. 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며, UFC 라이트 헤비급의 4천왕으로 불리는 랜디 커투어, 티토 오티즈, 비토 벨포트 등에 모두 승리했다. UFC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호쾌한 타격이 일품이다. 2003년 11월 프라이드에서 퀸튼 잭슨에게 굴욕적인 TKO를 당하며 UFC대표선수로서의 이미지를 구긴바 있는 리델로서는 커투어에게 승리하여 명실상부한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으로서의 위상을 굳힐 필요가 있다.

이 날 대회에서는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는 프랭크 미어와 마르시오 크루즈의 대결도 준비되어 있다.
#UFC #랜디커투어 #척리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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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UFC시즌에서 양팀 감독을 맞고 있는 두사람아닌가?

    서로 대결이라 볼만하겠는데..

    2006-01-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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