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17개 시도협회와 협력체계 강화 나서!

  

각 시도 및 시군구 협회 초청해 태권도원 매력 팸투어 진행 및 의견 청취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이 간담회에 앞서 상징지구 명인관에서 태권도원의 현황 등을
설명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와 산하 시군구협회와의 소협력 강화를 위한 특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23일 경상남도태권도협회, 26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련 콘텐츠에 대한 견학과 체험, 도장 수련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수요 파악,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대전광역시협회 관계자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시도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라고 본다. 일선 도장에서 태권도원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흥미요소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관계자가 태권도원 팸투어를 마친후 태권도 조형물 앞에서 기념 촬영ㅇ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재단이 먼저 적극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감사하고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하면 좋겠다”라며 팸투어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시도 및 시군구 협회를 초청해 태권도원이 가진 다양한 수련·교육·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상품 개발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시도 및 시군구 협회와 우리 재단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권도원을 방문하지 못한 14개 시도 및 산하 시군구 협회는 내년 2월부터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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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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