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노·사 기본협약 체결

발행일자 : 2022-11-09 16:57:05
수정일자 : 2022-11-09 16:58:50

[권영기 / press@mookas.com]

재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의지 표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기본 협약서 체결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섭은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앞서 체결한 기본협약의 자리로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태균, 노동조합 지부장 조재동 등 노·사 교섭 위원 9인이 참석했다.

참석한 민주노총 태권도진흥재단 조재동 지부장은 “최근 1년 동안 허위 진정 및 고발 등으로 재단 및 노동조합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되었다”라며 “이런 외부를 통한 허위 행위로 인해 직원들이 업무 방해는 물론 사기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진정 및 고발에 대한 강도 높은 전수 조사와 법적 대응 등 노사가 화합해 재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응한 이사장은 “노사화합을 통해 태권도진흥재단을 어느 공공기관보다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가진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미래발전 비전을 함께 공유해 제일의 기관을 완성해나가겠다”며 화답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노사합의 #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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