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주짓수연맹 2022년 총회 아부다비서 개최


  

세계선수권과 함께 UAE 아부다비서 3회 연속 개최

'2022 국제주짓수연맹(JJIF) 총회' 참석자 기념 사진 [출처= 국제주짓수연맹(JJIF)]

국제주짓수연맹(회장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파울로스, JJIF) 2022년도 총회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지난 1일 개최되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아부다비 주짓수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 기간에 맞춰 이번 총회가 진행되었다.

(좌)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파울로스 JJIF회장 (우) 요아킴 툼팟 JJIF사무총장 [출처= 국제주짓수연맹(JJIF)]

이번 총회에는 JJIF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파울로스 회장과 요아킴 툼팟 사무총장, 그리고 JJIF 부회장이자 아시아주짓수연합(JJAU)의 압둘무넴 알 하시미 회장 또한 참석했다.

 

JJIF는 2019년부터 2021년, 2022년 세계선수권을 연이어 UAE 아부다비 주짓수 아레나에서 개최하고 있다. 횟수로는 3회 연속이지만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대회가 취소되었던 2020년도를 감안한다면 사실상 4년 연속 개최된 것이나 다름없다.

압둘무넴 알 하시미 JJIF 부회장 겸 JJAU 회장 [출처= 국제주짓수연맹(JJIF)]

JJIF는 1977년 설립된 유럽주짓수연맹(EJJF)를 바탕으로 1987년에 국제연맹이 확대 설립되었다.

 

현재 JJIF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회장 이보 페리아니, GAISF)의 정회원 단체이며, 독립스포츠경기연맹(회장 스테판 팍스, AIMS)과 국제월드게임협회(회장 조제 페루레나 로페즈, IWGA), 국제대학스포츠연맹(회장 레온즈 에더, FISU),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WMC)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23년도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정식 종목으로 경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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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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