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품새 경기력향상위원회 '지도자 선발'! 무엇이 공정인가?


  

2022 품새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당위성 찾기 어려워

 

김인기 전 KTA 품새 경기력향상위원장

 

필자는 이 기고문을 쓰기 전까지  수십 번 고민을 거듭했다. 그러나 품새 경기를 이끄는 모든 지도자들이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기고를 결심했다. 

 

필자는 3대 전국태권도품새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 직전의 품새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회의에 모두 참여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 역임 중 사무총장께서 하신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지도자 선발은 공정해야 하며 주위에 압력과 청탁에 절대 굴하지 말고 전화 오는 사람은 무조건 먼저 배척해야 한다. 품새도 겨루기와 같이 원칙과 규칙을 정하고 점수제로 선발 한다든지 하여 누가 봐도 공정하다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모든 위원들이 총장의 말에 동의하여 회의 때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경위와 타당성 그리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원칙을 세웠다. 

 

*당시 회의를 통해 결정된 원칙은 다음과 같다.

1순위 : 국제대회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고, 선발 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가장 많은 부문의 1위 선수 지도자 

2순위 : 개인, 복식, 단체를 포함하여 국가대표가 가장 많이 선발된 소속 지도자

3순위 : 품새 경기 발전에 공헌하는 지도자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지도자의 지도력은 모두 출중하다고 볼 수 있기에 모든 지도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국가대표 지도자를 역임했던 지도자보다 한 번도 선발되지 못했던 지도자를 배려 차원에서 우선 선발한다는 원칙이다.

 

겨루기의 지도자 선발과 대회 요강은 뚜렷하고 공정하게 공개되어 있는 반면 품새는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정한다고만 명시되어 있다. 과연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11명의 추천에 의한 선발이 공정하다고 볼 수 있는가? 

 

그러나 이번 2022년 품새 국가대표 지도자 선별 경위는 타당성이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발된 코치 중 한 사람은 지도자로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 없다. 세계대회 자유품새 금메달 지도자를 차치하고, 코치로 선임한것은 어떤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

 

둘째, 고연령 선수를 위한 고연령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 규칙은 어디에 근거를 둔 것인가?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 전부 1등한 지도자는 경험도 많고 연령있는 분들 충분히 지도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셋째, 유소년부 1위 선발과 추가로 2위 선발이 된 소속 지도자는 코치 아래 직급인 트레이너이고, 유소년부 1위 선발 한 명만 있는 지도자는 코치로 선임되었다. 이것은 어디에 근거를 둔 규칙인가? 

 

넷째, 가장 경쟁력 있는 부의 선수를 1위로 배출하고 단체전 선수까지 배출한 지도자와 최고 많은 선수를 배출한 지도자는 세계선수권대회 아래 등급인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도자로 선발했다. 

 

다섯째, 세계대회1위한 자유품새 지도자는 선임이 안되고 3위한 지도자가 트레이너로 선임됐다.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코치진 선임을 묶어서 그런거면 어떤경기가 상위경기고, 하위경기인지 구별을 해주길 바란다.

 

더불어 필자는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 또한 많은 의문점이 있다. 

 

첫째, 위원 11명중 6명이 먼저 참석했고, 1명은 뒤늦게 참석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지도자 선발이 끝난 후라고 한다.

 

둘째, 제척사유를 가진 의원이 4명인 점을 알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셋째, 제척 사유가 있는 위원 당사자만 빠졌다가 다시 참여하는 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서로 추천하고 서로 투표한 꼴이 된다.(경기력향상위원회 선발 정관 제2장 제13조 3항에 그 밖에 당해 직무 활동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현저한 이유가 있는 경우 회의의 심의에 참여할 수 없다.) 

 

넷째, 지도진 선발로 추천된 인원과 같은 소속의 위원이 투표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제척 사유다.

 

이번에 선발된 지도진이 지도력이 없거나 자격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더 좋은 성적을 낸 젊고 열정있는 지도자들의 아쉬움과 허탈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선배 지도자들이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지도자들에게 반드시 공정함을 물려줬으면 한다.

 

 - 외부 기고문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글. 김인기 前 KTA 품새 경기력향상위원장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기 #강익필 #경기력향상위원회 #품새국가대표 #품새국가대표선발전 #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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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 허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말씀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멋지십니다. 이런분들이 많아지길 태권도인으로써 바랍니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한줄 남깁니다. 태권!

    2022-05-13 00:5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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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이

    개선을 위한 노력에 부응하는 후속 보도를 기대합니다
    회장 면담을 통해 불만과 재발 방지를 위한 다수의 지도자들의 항변이 장시간에 걸쳐 진행이 됐고
    이에 살펴보고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회장의 임 시방편적인 답변으로 마무리 되기에는
    현 상황에 비해 너무 안일하지 않나 싶으며 대태협의 회장과 관계자들의 퇴행적인 상투수단에 불과 하다고 본다
    결과가 있었으면 원인이 있을것이고 원인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했으면 원인 제공 행위의 위원회
    교체나 재 구성을 통한 책임을 묻는 강력한 조치가 답 이지싶다
    내가 위촉했으니 내가 보호하고 안고간다 그러니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에는 넘어가자(?). 라고 한다면
    전국에서 모였던 지도자들의 노력이 너무 허무 하지 않을까.. . .

    2022-04-04 10:21:0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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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사범

    모두가 눈치볼때 옳고 그름을 솔직하게 발언하시는 용기! 정말 존경합니다, 지지합니다!!

    2022-03-25 21:35:0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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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사범

    21세기 비약적 발전을 하고 있는 품새선수와 지도자의 땀과 노력이 있는데 19세기의 대태협은 안됩니다.

    2022-03-25 19:40:5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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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청원

    대태협은 뭐 하시나요 ? 그냥 수구리 하길 바라시나요 !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흐름을 잘 읽으셔야 합니다. 권위를 버리시고 행정을 좀 제대로 하기실 ~~~~~

    2022-03-24 19:28:5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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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소신발언 감사합니다.
    정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만을 보고 코치진을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이, 배경을 제외하고 지도력만 가지고 판단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2022-03-24 13:53:5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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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당당

    우선 소신있는 발언! 감사합니다 독립투사 같습니다
    공정하고 규칙을 지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말을 하면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 것도 무도인의 도리 같습니다
    후배들,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스승이 되시길...
    문제가 없고 떳떳 하다면 당당하게 반박을 하시면 될뜻 하네요
    대표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길 기원 합니다

    2022-03-24 13:41:5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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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망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를 이끄는 사람을 뽑는데 아무나 뽑는거 아닌가...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의 이런 공정하지 못한 행동은 종주국 망신이고 태권도를 깎아 내리는 행동이다.
    이런 태권도판에 뭘 믿고 선수들이 대회를 뛰겠어...
    이건 정말 태권도발전과 지도에 힘쓰는 지도자 선수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이다.
    양심이 있다면 떳떳하지 못한 코치는 스스로 물러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진방회장은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용기내주신 사범님 감사합니다.

    2022-03-23 21:06:3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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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청원찬성

    나라망신 언제까지 시키려고하는지 안타깝네요~
    명색에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런식으로 국대코치자리를 그냥 뽑다니요~
    바로 잡을건 바로 잡아야하고
    투명하고 정정당당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훔칠걸 훔쳐야지요~
    기사를 쭈욱 읽어보니 이건 머 ~
    청원올려야겠네요....참고로 태권도인도 아닌 사람이 기사보고 화가 나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날까요~~~
    제발 좀 그만합시다!!!남의 자리 탐내지 마시구요 ~~ㅉㅉ


    2022-03-23 20:1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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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

    뒤에서 장난한 경향위 위원들을 제외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 안그럴까요? 저런 사람들은 또 다시 당연하듯이 할것입니다. 더이상 품새판에서 장난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2022-03-23 16:35:3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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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꾸준한 변화 및 공정한 방식으로 구성될 수 있기를..

    2022-03-23 15:59:5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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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품새 썩었네
    시합 점수 채점방식도 바뀌어야지 무슨 80년대도 아니고
    솔직히 세컨 필요한가?
    3순위는 빼야지 품새 공헌도ㅋㅋㅋ억지다 진짜
    모든 지도자가 공헌하고있다고 본다

    2022-03-23 15:55:54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욕심

    분명 이번 코칭스태프는 문제가 많다
    늙으면 욕심이 많아진다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줄지 모른다
    계속 자기들 자리인줄 안다
    한심하다

    2022-03-23 15:02:4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무도

    잘못된걸잘못됐다 말할수있어야합니다
    국가대표선수를 키워내기까지 얼마나 많은걸포기하며 선수에게 공을들였을지... 그런지도자의 공을 퍼즐맞추듯 이리저리끼워맞춰 그렇게가지 가겟다는 심보는 아니라고봅니다 같은지도자면 다잘아실분들이 왜이러십니까
    분명 문제이고 양진방회장님께서 다시 재검토하셔야합니다

    2022-03-23 14:09:4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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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원합니다

    김인기 사범님의 소신발언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젊은 지도자님들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했으면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하세요.
    주인으로 삽시다~!!!!!

    2022-03-23 13:46:5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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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

    이런 말도 않되는 지도자 선발은 @훈장-포장@ 아마 감독은 시도에 있는 임원이랑 협회 임원이 완장 찰꺼에요? 지켜보세요? 재주는 현장 지도자가 부리고, 공은 기득권 세력들이 챙겨먹는 나쁜 제도 왜 아직까지 남아. 양진방 회장 뭐하는걸까요

    https://mookas.com/news/14423 예전 기사 보니까 한두번 문제가 아닙니다. 이렇게 부정하게 공을 쌓은 지도자에게는 훈장과 포장 못주게 국민청원 넣어야 해요

    2022-03-23 13:4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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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망신

      찬성입니다. 같은 문제가 계속 기사화 되고 있는데...

      2022-03-23 21:07:59 수정 삭제 신고

      0
  • 솔루션

    KTA 홈페이지에 경기력향상위원회 명단, 회의 안건, 일자 등을 공개한 후에 지도진을 선발하면 이런 무리수가 생길까요?

    아주 쉬운 일을 오픈하지 않고 몰래 감추듯이 어렵게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태권도의 위상을 위태롭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15년 만에 모국으로 돌아와 개최되고 축제의 장이 되어야 마땅해야 할 이때에... ㅉㅉ 이번 일을 계기로 불투명한 선발과정에 혁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자리는 적고 오르고 싶은 사람은 많은 형국인데 스스로 선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부터 양보의 미덕을 쌓으면 좋겠네요.

    '할 수 있어도 안하는 것이 태권도 정신이다'라고 말씀하셨던 어느 원로 사범님이 말씀이 떠오릅니다.

    2022-03-23 13:27:26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지도자

      김인기 전 KTA 품새 경기력향상위원장 재임시절 품새 경기력 향상 위원회는 명단도 다 공개가 되었고 기사도 났었습니다. (무예신문, 태권도 신문)
      구글에 '품새 경기력 향상위원회'라고 검색하면 최상단에 그 뉴스가 뜨는데
      이번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도대체 왜 아무 기사도 대한태권도 협회의 공지도 없는 걸까요.
      그렇게 암묵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진행하고 싶었던걸 까요.

      2022-03-23 13:32:17 수정 삭제 신고

      0
  • 기득권

    *기득권이 기득권한 사례*
    명확한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랫사람들 제끼고 본인들 자리 차지하기 바쁘신 분들...
    아랫사람이 건의하면 겁을 주고....바른말 하면 고개숙이게하고....너 어디 출신이야!!가 도대체 뭐가 중요한지..
    그렇게 아랫사람들은 다 떠나가고....남아있으면 계속 당하고...
    참 아쉽습니다...우린 그걸 '꼰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오래오래 많이들 해드시고 잘먹고 잘사세요~
    덕분에 제자들이 '그팀 출신'이라는 것 만으로도 아주 눈초리 많~이 받고 삽니다~
    쇼트트랙 짬짜미 욕할 때가 아니에요~
    A : 태권도판 다 그렇지뭐 B: 거긴 아직도 그러냐? 진짜 들을 때 마다 부끄럽습니다.

    2022-03-23 13:22:1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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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청원

    명백한 비리입니다.
    국민청원에 올립시다.

    2022-03-23 13:12:2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국민청원찬성

      찬성입니다

      2022-03-23 20:15:03 신고

      0
    • 대한민국 망신

      찬성입니다.

      2022-03-23 21:08:19 수정 삭제 신고

      0
  • 회장님

    이번건은 양회장님께서 승인을 하시면 안되는 일로 보입니다.

    2022-03-23 12:46:48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경향위

    이번 경향위 회의에 참석한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위원들 명단을 밝혀주세요 ! 대태협은 공개도 안하고 은근슬쩍 짬짜미로 진행하는군요 -ㅠ

    2022-03-23 12:35:22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지도자

    아래 댓글을 보니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버렸네요. 제명되었으면 선임 될수가 없지않을까요?양진방회장님 철저히 조사하셔서 더이상 저런 사람들이 품새판에 못들어오게 하세요. 학연 지연 생각 마시고

    2022-03-23 12:18:0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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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1. 세컨석: 선발전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는 오직 선수들 실력만을 보고 뽑아야합니다. 하지안 현실은 앞에서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들을 보는게 아니라 뒤쪽 세컨석을 보고 승패가 결정나는것 같은 경기가 종종 보입니다(학연.지연.모임 등) 대학부는 더 심하다고 봅니다.
    2.모두 무도복 착용: 고등부는 입시가 걸려있는 대회들입니다. 모두가 공정하게 입시 시험을 봐야하는데 특정학교만 만나면 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양궁 처럼은 못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만 승패가 결정 날수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용기내어 기고문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하겠습니다.

    2022-03-23 06:48:29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태권도싫어

    어드덧 태권도 품새선수를 한지 10년차입니다 이런곳에 익명으로 쓸수 있다보니 본내용과 관련이 없을수도 있지만 소신발언 할수있다고 생각하여 감히 조금 적겠습니다..아직도 대학연맹이던 대태이던 점수 막주는걸 자꾸 자꾸 보다 보니 이젠 그만해야될까 생각중입니다. 선수 실력을 보고 공정한 판정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매년 국가대표선발전 아주 참담 한것같습니다. 물론 잘하는선수가 선발되지만 간혹 실수를 해도 점수가 잘나오고 이름보고,소속보고 채점하는 듯한 느낌이 들때마다 정해놓고하는구나 생각밖에 안들고 이런 문화 사라지지않는다면 태권도계 품새선수는 점점 줄어들어갈것입니다..힘있는 분들 꼭 개선 부탁드립니다.

    2022-03-22 23:53:18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태권 얍!

    사범님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2022-03-22 23:11:0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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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지도자

    태권도를 밑바닥으로 전락시키는 꼴이네요!
    후배들은 뭘보고 배우라는건지..
    가장 깨끗해야 할 태권도 바닥이
    참 더러운듯합니다!

    2022-03-22 23:01:2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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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청천

    스포츠공정위는 진상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양진방 회장은 철저히 조사해라
    https://mookas.com/news/16649

    2022-03-22 22:36:1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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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하

    어이가 없네요...국가대표 지도자....굉장히 영광스러워야 하는자리가... 겨우 친목모임으로 전락하는꼴이군요..
    나중에 선수들도 이렇게 뽑아 가는거 아닌지 무섭습니다..

    2022-03-22 22:07:0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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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국가대표 코치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그저 국대 코치 한번 되어 보겠다고 바락하는 꼬락서리하고는...
    저러고 나중에 어디가서 나 국가대표 코치 되었다면서 자랑하고 다니는 그림이 상상이간다 ㅉㅉ

    2022-03-22 22:02:1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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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어차피 한국 선수들이 다 이기니까 국가대표지도자는 누가되든 똑같다 이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파적성향이 보이는.. 어우 챙피해... 대놓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은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무시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욕한번 먹고 내사람들 밀어주면 끝인가 시대는 변하는데 시대에 맞게 변하지 않고 악습을 전통이고 관행이다라는 변명으로 넘어가는 뻔히 보이는 수는 안썼으면 좋겠네요

    2022-03-22 21:54:53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나다

    나도 쫌 시켜주세요

    2022-03-22 21:47:22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지도자

    특정 단체의 사람들이 밀어주기식 선발은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공정성을 무너지게 하는겁니다.
    이번 선발과정은 그 단적인 예라고 증명해보이듯 뻔한 결과를 보여주네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공정성과 신의를 지키지 못한 욕심만 가득찬 결과라 더 화가납니다!
    태권도는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현장에서 지금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서라도 다시한번 재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03-22 21:38:3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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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의미래를위해

    기고문을 통해 태권도의 공정이 바로 잡히고, 그 공정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땀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자신의 선수가 선발되었는데, 정작 지도한 분은 다른 곳에서 코치한다는 것은 권력이 땀을 굴복시키는 헤게모니가 아닐 수 없네요.

    부디 양심이 있다면 선임된 코치는 스스로가 사퇴해야 하고, 이런 결정을 한 사람들은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지만 일선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는 지도자의 사회적 권위가 설거라 생각합니다.

    당장의 이익 앞에 태권도 이미지를 오염시키는 행위는 협회 자체적으로 감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2022-03-22 21:36:14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ㅉㅉㅉ

    국대 코치를 훔치려는 자들이 있군요!
    그냥 둬선 안 되지요.

    2022-03-22 21:07:2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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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지도자

    기고문 내용을 보니 과반수에 모자라 성원이 안된것 같기도 하네요ㅠ 창피한 일입니다. 회의 진행이 완전 무효감처럼 보이네요!

    2022-03-22 21:05:5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지도자

    보아하니 경기력향상위원회 구성원이 특정계파 사람들로 가득찬거 같다고 하는데, 엉터리로 만들었군요ㅠ
    경향위원들을 다시 뽑든가! 최소한 다시 선발해야 합니다.

    2022-03-22 21:03:0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애니콜

    규정,규칙도 없이 내사람이면 다 시켜 주나요.
    그럼 저두 시켜 주세요...

    2022-03-22 20:37:0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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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공정.평등

    1순위 : 국제대회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고, 선발 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가장 많은 부문의 1위 선수 지도자

    2순위 : 개인, 복식, 단체를 포함하여 국가대표가 가장 많이 선발된 소속 지도자

    3순위 : 품새 경기 발전에 공헌하는 지도자


    이 원칙대로 다시 뽑으십시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공정과 정의가 없는 스포츠는 결국 몰락하고 말 것 입니다.

    2022-03-22 20:22:5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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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투명한 지도자 선발을 위한 제도적 규칙을 정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2022-03-22 20:15:3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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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국가대표를 많이 배출시킨 팀의 지도자가 코치가되어야되는거아닌가?
    선수에게는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그 지도자에게는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코치
    형평성있게 지도진도 들어가야 더좋은결과가 있을듯합니다.

    2022-03-22 20:08:0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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