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 임명… 2월 중 조직구성


  

태권도 9단, 우석대 이학박사,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및 감독관 역임

2020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최종복 신임 의장

국기원이 2020년도 기술심의회 의장으로 최종복 전 부의장을 임명했다.

 

5일 국기원(원장 최영열)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복 신임 의장은 1957년생으로 태권도 9단, 우석대학교 이학박사 학위 취득, 기술심의회 부의장,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등 태권도 문무 겸비와 국기원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생활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 아주대학교 체육대학 겸임교수, 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 회장, 태권도 국제심판 등 태권도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덧붙였다.

 

최 의장은 국기원의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는 기술심의회를 1년간 이끌게 된다.

 

최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심의회 임원들과 함께 국기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기원은 기술심의회 의장을 위촉한 데 이어 이달 중에 기술심의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혜진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 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20여년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60개국 현지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 과정을 직접 취재로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팟캐스트 등을 진행.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사인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국기원 #기술심의회 #최종복 #의장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