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전 경희대 체육학장, 국기원장 선거 입후보
발행일자 : 2019-10-01 09:43:15
수정일자 : 2019-10-01 10:47:06
[한혜진 / press@mookas.com]
태권도 국기대표 경기인 출신,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로 정년퇴임
최영열 전 경희대 체육학장이 국기원 원장선거 세 번째로 후보등록을 했다.
최영렬 후보(75세)는 후보등록 첫날인 30일 오후 후보 등록했다. 앞서 등록한 오노균, 김현성 후보(등록순)에 이어 세 번째 등록했다. 후보 등록은 1일까지지만 사실상 세 후보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15세 때 태권도에 입문한 최 후보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경기인 출신이다. 남산공전 체육교사로 교단에 선 그는 태권도 명문대인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학과장과 체육대학 학장까지 역임했다.
태권도 제도권은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대한체육회 이사 그리고 최근 국기원 이사 겸 국기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최 후보는 “남은 인생을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이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써 성립시키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며 “(현재의 국기원)단언컨대 용광로에 녹이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발전을 이룰 국기원으로 새롭게 변모 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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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 평가하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70세 아니라 80세 90세도 능력과 역량이 뛰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착되어있는 사고방식은 변하지 않습니다.
일반화 시킬 수 는 없지만 사실 60대도 답 없습니다.
특히 시 태권도 협회의 경우 무조건 최대 50대 관장들 중에서 회장 나와야 합니다.
75세면 이제 고만 쉬셔야지요
2019-10-02 18:1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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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즘 100세 시대야.. 정신차려
인물을 봐야지... 자넨 안 늙나..2019-10-02 15:31:5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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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젊은 사람이 합시다..
모든 단체의 진리 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65이상은 아닙니다..2019-10-02 15:18:16 신고
답글 0 0-
자넨 나이 안먹나 부지.. 한심한
백세 시대에 나이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돼지..2019-10-02 15:33:5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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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나이 안먹나 부지.. 한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