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69세 수련생 도전장!


  

2019 ITF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키르기스스탄(Kyrgyzstan)에서 개최

ITF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ITF-KOREA) 선수단이 참가한다.

69세 최고령 수련생 외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이 ITF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ITF-KOREA)는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2019 ITF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국제태권도연맹(총재 최중화) 개최, 키르기스스탄협회에서 주관한다.

 

참가선수는 최석동(본태권도 4단-맞서기 부문), 오민환(ITF거창도장 3단-틀, 맞서기 부문), 조광희(ITF거창도장 2단-틀, 맞서기), 강영훈(ITF중앙도장 1단-시니어 틀 부문) 선수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시니어 부문에 출전하는 강영훈 선수는 현재 69세로 대회 최고령으로 출전한다.

 

대회 코치로 선임된 ITF-KOREA 유승희 사무총장은 “ITF 수련자들이 태권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 69세 수련자가 출전한다. 많은 성인 수련자에게 귀감과 도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9 ITF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개인 틀, 단체 틀, 개인 맞서기, 단체 맞서기로 진행된다.

 

한편, ITF-KOREA는 지역대회에 이어 ITF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8월 ITF국제코리아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신한대) 출전을 앞두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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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 강영훈 # 국제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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