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로 확장…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중국 요녕성 해외지부 설립


  

미국 해외지부에 이어 중국 요녕성 해외지부 8호 설립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중국 요녕성에 8번째 해외지부를 설립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헬렌김, 이하 위원회)’가 해외지부 8호를 중국 요녕성에 체결했다.

 

지난 10일 위원회는 중국 후루다오 해상해호텔에서 위원회 관계자와 요녕성 지부 관계자, 후루다오 태권도협회장, 후루다오 체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부 설립 체결식을 진행했다.

 

요녕성 지부장을 맡은 장따펑 지부장은 “중국 요녕성에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중국은 태권도를 교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만큼 태권도의 대한 관심도가 높다. 중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위원회와 협력하여 앞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는 요녕성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요녕성 해외지부 설립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8호 지부를 중국 요녕성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과 태권도 교육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많이 마련하겠다. 중국 복건성과 운남성에도 곧 지부가 설립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중국 각 성마다 지부를 설립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 승인대회인 ‘2019김운용국제오픈태권도대회(G1)는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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