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함께 즐기는 태권도캠프… 대한민국 청소년 모여라!


  

‘2019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국내 참가자‘10명’ 모집

태권도진흥재단은 '2019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국내참가자 10명을 공개모집한다.

세계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과 일주일간 태권도를 수련하며 글로벌 해외 교류를 경험할 국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세계 각국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이 참가하는 ‘2019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이하 캠프)에 참가할 국내 청소년(만 13세∼19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과 서울에서 진행되는 캠프에는 국내외 20여 개국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국외 청소년은 재외공관 및 문화원 추천을 받은 외국인 수련생으로 구성된다.

 

국내 참가자는 오는 4월 14일까지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태권도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어 영어 소통이 가능한 태권도 수련생을 우대하나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일정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겨루기와 품새 수련, 태권도힐링테라피‧명상, 음악 품새, 문화교류 행사 등이 진행되며, 8월 1일에는 전쟁기념관 등 서울 내 명소를 방문하여 캠프 기간 동안의 태권도 수련 결과를 선보이고 한국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진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한국 청소년들은 외국 청소년들과 영어로 생활하며 태권도 수련을 비롯해 문화교류와 어학 능력 향상 등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재단은 태권도 해외 활성화와 한국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프 참가비용은 10만 원으로 6박 7일간 이루어지는 숙박과 식사·교통·각 프로그램 등에 대한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 시 태권도원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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