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올림픽 유지 위한 긴급진단!… 국회 포럼 개최


  

일시 : 19년 2월 27일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

대한민국 국기로 지정된 태권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국회의원태권도연맹(총재 이동섭 국회의원)과 오는 27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진단 위기의 태권도’ 포럼을 개최한다.

 

태권도와 타 무술과의 경쟁에서 우위 선점과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태권도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최창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용갑 등 각 시, 도 태권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인 ‘태권도 위기 논란은 무엇인가?’는 태권박스 미디어 서성원 편집장이 진행하며, 두 번째 주제인 ‘태권도, 국기스포츠에 맞는 위상인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과 김성은 과장이 맡게 된다.

 

세 번째 주제는 ‘세계 속 태권도의 경쟁력 진단’으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김두한 박사가, 마지막으로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의 효과와 성패’의 주제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조현주 연구원이 진행하게 되며, 토론 진행은 서현석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이 담당하게 된다.

 

이동섭 의원은 “태권도가 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지정됐다. 그러나 태권도의 위기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제무대에서는 가라테와 우슈 등의 도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포럼이 태권도의 가치를 드높이고 보호, 육성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에는 총재인 이동섭 의원,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손혜원 의원(무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 윤소하(정의당) 의원 등 113명의 현직 국회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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