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국제태권도연맹(ITF) 최홍희 전 총재 100돌 기념 방북기


  

11월 9일 평양 애국 열사능, 100돌 맞은 故 최홍희 총재 ITF 전 세계 관계자와 참배

필자는 이달 () 다녀왔다. 매우 깊은 행사 참여를 위해서다. 지난 11 9, 국제태권도연맹(ITF) 최홍희 총재 100 기념행사가 평양에서 ITF(총재 리용선) 주최로 열렸다.

 

 ITF 리용선 총재와 장웅 총재이면서 IOC위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80 개국에서 단체로 참석했다. 필자는 올해 2 개인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평양을 방문하게 되었다.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북측 기관에서 제공한 버스와 보안 교통 안내를 받으면서 5 6일간의 일정이 시작 하면서부터 이번 최홍희 총재 100 기념의 행사에 무게감을 느낄 있었다.

전 세계에서 최홍희 총재 100돌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고려호텔에서 시작된 행사는 첫날인 11 9, 애국 열사능에 묘비가 있는 최홍희 총재 단체 참배가 있었다. 따뜻한 가을 날씨 속에 우리의 1970년대를 연상하는 차창 밖의 평양 외곽의 모습은 가을 김장철로 한창 이었다.


캐나다서 준비해 생전에 총재께서 즐겨 했던 정종를 부어 드렸다. 이때 북측에서 다소 당황하는 했으나 받아들여 주었다. 국화꽃 헌화 되신 정종 잔을 대신한 참배에 참가한 ITF 사람과 북측 관계자들도 신기한 카메라에 담았다.


북측은 참배에 술을 붓는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생전 최홍희 총재가 좋아하셨던 정종을 올리자 많은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270여 명의 ITF 관계자는 한참 동안 차례를 기다리며 묘비 앞에서 생전처럼 ITF 인사는  "태권"으로 인사를 올렸다. 모습에서 최홍희 총재께서 평생을 가르친 ITF 태권도의 예의와 존경을 다시 한번 느낄 있었다.


모두가 최홍희 총재 묘비를 마치 ITF 성지처럼 여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묘비 앞에서 기념촬영도 놓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참가한 ITF 관계자는 20 초반부터 70대를 넘는 사람들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다. 행사 고단자 수료(7-9) ITF 헌신한 사람들의 훈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그리고 주최 측에서 제공한 관광으로 만경대와 북한이 행사를 때마다 TV에서 김일성 광장, 175미터의 주체탑, 특히 참가한 인원 중에서 한정된 인원을 60명을 선발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안치된 금수산 궁전을 있었다.

 

필자는 이때까지 가본 세계 각국의 궁전 중에서 이처럼 위용이 넘치는 궁전은 적이 없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금수산 궁전을 것은 필자로서는 관광 코스 가장 기억으로 남는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고려호텔 냉면집 식당에서 리용선 총재와 냉면에 대동강 맥주를 마시면서 미팅을 가졌다.

필자는 방북 기간 동안 리용선 ITF 총재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미팅에서 필자는 평양 태권도 성지관 전시를 보면서 태권도 역사 측면에서 수정할 부분이 많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리용선 총재는 성지관을 찾아 관장한데 필자의 생각을 전하라고 했다.

 

총재는 지난 평창 올림픽 참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함께 WT 조정원 총재와 나란히 ITF 시범단 WT 시범단 관람 바흐 위원장이 들려준 뒷얘기를 전해줘 흥미로웠다.


ITF 시범을 처음 바흐 위원장은 태권도 정통을 보았고, ITF 태권도 시범 위력에 무도 태권도를 제대로 보았다고 했다는 것.

 

총재는 앞으로 WT 교류를 관심 있게 보고 있으며, 활발한 교류도 기대하고 있었지만 필자의 교류 방법에 관한 제의도 크게 수용하는 듯했다.
최홍희 총재가 1980 평양에 처음 시범단을 파견할 때는 생전에 태권도 사범의 육성에 조선 사람만이 가장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은 북한에서 북한 사람들이 이루어 내었다.


ITF 태권도가 1966 한국에서 시작되었지만, 1972 망명 이후 캐나다에서 그리고 1980년부터 지금까지 북에서 완성을 이루었다는 나의 <북으로 태권도> 출간의 마지막 내용에 리용선 총재도 공감했다.


태권도 성지관에 다시 들러 역사에서 전시 부분을 관장과 담당자한데 2시간 이상 의견을 전달했다. 1 이상 걸리더라도 마지막 감수는 내가 해주기로 했으며, 북측 관계자도 처음 듣는 역사에 적지 않게 놀라는 눈치였다.
 

마지막 옥류관 만찬에서는 이번 행사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총재는 이번에 최홍희 총재 가족이 참가하지 않은 것에 못내  아쉬워 했으며 항상 ITF 측에서는 최홍희 총재 가족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웅 전 총재와 첫 만남에서 그는 "태권도 글을 많이 쓰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옥류관 만찬에서 장웅 총재 만남도 인상적 이였다.

옥류관 만찬 장면

그는 필자를 태권도 글을 많이 쓰는 사람으로 기억해주었다. “건강하시라 인사말에 "염라대왕 초청장 받은 사람인데 ..."이라면서 여유와 호탐함이 대인 다운 모습을 충분히 느꼈다.


이번 행사에서 다른 평양의 모습이 있었다면 태권도 전당이었다.


태권도 전당의 시설 규모는 많이 알려진 대로였다. 인상 깊은 점은 전당 중앙에 걸려 있는 최홍희 총재 사진과 오래된 ITF 였다.


평양 가는 곳마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 사진이 있었지만, 이곳만큼은 최홍희 총재 사진과 ITF 태권도가 주인공이었다.

태권도 전당에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정중앙 최홍희 총재와 ITF기 였다.

ITF 정신적인 지주와 창시자는 최홍희 총재라는 사실을 충분히 느낄 있는 이번 평양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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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캐나다 캘거리 정순천 사범 ㅣ ci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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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누가 뭐래도 또 무슨 핑계를 대도 최홍희는 매국노요. 그런 매국노를 더 이상 미화하려 마시요.

    2018-11-25 17:03:3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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