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태권도 수련 장병, 무주 태권도원에서 구슬땀 흘린다!


  

태권도 기본자세, 품새, 태권체조 수련 및 시범 공연 관람

지난 3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글로벌 사관생도 태권도 캠프’가 개최됐다.

태권도를 통해 한·미 우호 증진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태권도 수련 장병을 무주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Black Belt Program’을 실시한다.

 

오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장병 및 가족 8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태권도 기본자세와 품새, 힐링 태권체조, 태권도 시범 공연 관람 등이 진행되며, 1박 2일간이 짧은 기간이나마 다양한 태권도를 배울 예정이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 주한미군 태권도 수련 장병들에게 태권도의 멋과 정신을 전하도록 하겠다.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한·미 우호 증진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사관생도 합동훈련’과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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