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모은 태권도 유물 기증품 '특별전'으로 만난다!


  

국립 태권도박물관, 도복·보호구·메달·사진·VHS(비디오테이프) 등 태권도 관련 유물 전시

무주 태권도원에 위치한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기증특별전이 개최된다.

누군가 평생을 태권도 길을 걸으며 모은 귀한 태권도 물품을 아무런 대가 없이 기증했다. 

 

이 특별한 태권도 기증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무주 태권도원에 위치한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태권도 유물을 전시하는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기증특별전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설립된 이후 꾸준히 기증받은 유물 중 미공개 되었거나 전시 기회가 드물었던 유물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 기증특별전은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 준 기증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히며 “기증자의 소중한 뜻이 태권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께 널리 알려져 향후 유물 기증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증품은 강신철, 김경곤, 김영작, 민경호, 백진건, 안해욱, 이경명, 이규형, 이기정, 이대순, 조증덕, 최영걸 등 국내외 태권도 원로들의 귀중한 자료들이다. 

기증특별전은 2019년 3월 3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기증특별전 관람은 2019년 3월 3일(일)까지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능하며(태권도원 휴관일을 제외)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원 홈페이지와 국립태권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권도원 : http://www.tkdwon.kr/kr/

국립태권도원박물관: https://museum.tkdwon.kr/%EB%A9%94%EC%9D%B8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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