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스포츠위원회, 서울시태권도협화 업무협약


  

2018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최지 서울 해당지역과 성공적 개최 위한 상호협약

6일 서울시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김운용컵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양 단체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 세계화를 일군 故 김운용 전 WTF 창설총재 겸 국기원 초대원장을 추모하는 ‘2018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8월 88서울올림픽 때 태권도 경기가 첫 시범종목으로 열린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개최지 서울시의 태권도단체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 이하 서태협)와 6일 오후 1시 서태협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협약은 김운용컵대회 홍보와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대회에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며 서로간의 지원을 통해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내용이다.

 

2018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충체육관은 1975년 제2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공동개최 되었던 장소이며, 88 서울올림픽 때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처음 선보여진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올해 2회 대회를 맞이하는 김운용컵이 더욱 뜻 깊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위원회 측은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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