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 도복 디자인 공모전 개최


  

수련복, 경기복, 심사복, 위원복 등 4개 중 1개…5월 11일까지 접수

2012년 국기원이 개발을 진행했던 도복 샘플

  수년간 태권도복 개발을 준비해온 국기원이 보다 나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태권도복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기원(원장 오현득)은 태권도 수련복과 경기복(겨루기, 품새, 격파 중 택 1), 심사복, 위원복 등 총 4개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오는 4월 2일(월)부터 5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태권도 도복 디자인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국기원 측은 다양한 도복이 개발돼 보급되고 있지만, 도복 제작의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다소 혼란이 있고, 기존 도복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복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태권도 도복의 기능성, 심미성, 상징성을 강조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체육, 태권도, 패션, 디자인 관련 대학(원)생 및 연구자이며,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강한 작품 및 법률적 문제가 있는 작품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누리집(https://research.kukkiwon.or.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작품과 함께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기원은 접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1차 서류 평가, 2차 실루엣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 오는 5월 25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 원, 금상은 상장과 100만 원, 은상은 상장과 50만 원, 동상은 상장과 30만 원, 그리고 각 분야 입선 5명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국기원은 태권도, 의류 전문가, 공모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도복개발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해 각 분야의 도복 디자인을 수정,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2012년 신형 태권도복 수련복을 개발한 바 있다. 현행 브이넥(V) 형태를 와이넥(Y) 오픈형을 개발이 진행됐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la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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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아무리 멋도 중요 하다지만, 바지 밑이 저렇게 좁으면 보호대는 어떻게 사용 합니까? 탁상공론은 이제 그만 합시다.

    2018-03-22 14:30:0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태권도는어디로

    오늘도 심사를 보고 왔습니다. 대기실앞은 엉망진창.. 심사는 초 스피드..
    부모님들은 저게 뭐냐고 하죠.. 심사장 자체가 협소해서 부모님들이 서서 보기에도 힘든 현실이죠..
    그런 와중에 태권도복만 멋지면... 태권도가 변하나요??
    물론 멋진 태권도복 좋죠.. 그런데 지금은 그게 먼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말만 명품 명품 하지 말고.. 정말 명품 태권도가 될수 있도록 위헤서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군요.

    2018-03-18 23:24:14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IN2U

    쫄쫄이 도복은 채택된 건가요??

    2018-03-13 18:54:39 수정 삭제 신고

    답글 1
  • 무도인

    무카스 대표님

    요즘 좋은일 많이 한다죠?태권도의 판도를 바꾼다고요.

    "태권도"인지 "산업"인지 분명히 하시고요.




    요즘 태권도출신 기자님들 기사 긍정적 기사 많이 띄우시는데

    무카스가 설마 그러진 않겠지만, 태권도가 무슨 정치마냥..

    공중파도 아니고 고작 국기원에서 이렇쿵 저러쿵 이야기듣고

    기사쓰진 않겠죠? 그런들 웃어넘기겠지만




    이제는 일선이 바보가 아닙니다.

    잘못된것 바로잡는 기사다운 기사좀 써주세요.

    2018-03-13 15:14:18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사범

      공감합니다!

      2018-03-13 21:53:2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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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용인대 경기지도학

      이 기사 내용 보니까 국기원에서 이런 공모전도 한다라는 단순 홍보기사 같은데 이런 기사에도 정치적 의도가 들어가 있는 건가요?
      요즘 정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에 무카스에서 국기원 엄청 까는 기사 나왔던데. 노사협의 문제?? 뭐 그런거요.

      요즘 기사들보면 정치쪽에 무슨 일 있으면 연예인 기사로 덮으려고 하자나요.
      혹시 이 기사도 그런건가요? 아님 단순 홍보기사인가요?

      저는 단순 홍보 기사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2018-03-14 10:2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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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용인대경기지도학과 학생분.
      개인적인 생각에는 국기원을 까는게 아니고.
      소속된 특정인을 까는 기사인듯 합니다.
      노조관련기사 다시한번 읿어보에요.
      미래를 열어갈 학생이 이런데 관심도 갖고 보기 좋네요!!

      2018-03-14 23:35:5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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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아니 도대체 왜?????
    기존도복이 무슨 혼란을 만들며 문제점이 있다는거지?????
    대체 누가 그러던가요??? 누가??? 누가??? 누가???
    처음 듣는 소린데???????
    누가???? 문제라그러든가요?????

    왜 국기원은 문제를 만들어서 뭔가를 하려고하지??
    도복 디자인 바꾸면 국기원에서 일선도장에 도복 교체비용 대주나??

    도복 디자인을 바꾸면 과연 좋은 사람이 누굴까? 수련생?
    도복 디자인을 바꾸면 누가 득을볼까??

    국기원은 자꾸 엄할데서 문제만들지말고
    지금 가장 문제가되는것부터 해결해라.

    2018-03-12 20:18:3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목격자

      공감합니다 지난번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비리관련 보도에서 국기원에서 5년간 개발했다고 했는데 그 예산은 어쩌고 다시 몇 천만원을 들여 다시 공모하는건 어떤 의도며, 만약 순수한 창작을 발굴한다는 취지라도 전세계인들이 입는 도복을 공개한적도 없는 순수창작물만 모집한다는건 과학적이고 입증된 데이터를 가지고 진행해야하는 이치와 안맞는 예산낭비인데.. 그리고 저 많은 도복을 그 때마다 각 각 입어야 한다니..

      2018-03-13 11:1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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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일반인을 끌어드려야 그림이나오나?

      2018-03-13 13:15:1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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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그렇죠 밀실행정으로는 자꾸 조사받으니까 일반인을 둘러리로 세우고 사업을 순수하게 표장시킨다음 국가예산이나 업체들에 왈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까요 ! 몇년전 무카스신문 조사에서 기존 v넥을 선호한다는 여론조사가 70프로도 넘게 나왔는데 .. 일선 태권도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도 추진하려는건 어떤의도인지 모르겠네요?

      2018-03-13 13:3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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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저도 공감합니다!
      대체 태권도복을 왜 바꾸려는지 모르겠네요

      옛날 6-70년대 도복이 훨씬 무도다운데
      차라리 그냥 옛날도복으로 돌아가는게 낫겠네요

      쫄쫄이 경기복에 품새도복 색도복..

      다른 무도는 전통을 지키려 애쓰던데...
      태권도는 왜 거꾸로 가나요...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듯한데요...

      2018-03-13 21:52:0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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