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18 기술심의회 396명 위촉 워크숍


  

의장단 14명, 기술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 등 총 396명 기술심의회 위원 위촉

국기원 2018년도 기술심의회 최재무 의장이 연임했다.

국기원이 원활한 목적 사업을 위해 기술심의회 2018년도 기술심의회 396명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코바코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에는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기술심의회 위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기원은 최재무 의장을 주축으로 제1분과(심사) 이고범 선임부의장, 김진열, 신달승, 지병윤, 최재구, 허의식 부의장, 2분과(경기) 박성철 선임부의장, 강석한, 문영길, 송후섭, 최종복, 황종철 부의장, 최태영 간사 등 의장단 14, 기술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 등 총 396명의 기술심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기술심의회는 기존 제1분과(심사) 심사집행, 협력, 연구, 교육, 도장, 상벌, 2분과(경기) 경기, 심판, 군경, 국제, 여성, 의전 등 총 12개 분과에 격파와 특별법률 2개 분과가 추가됐다.

 

조영기, 송봉섭 등 전 부원장들이 지난해에 이어 기술고문직을 수행하는 가운데 기존 지도위원과 별개로 자문위원 직제가 신설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오현득 원장은 위촉식에서 기술심의회 의장단과 각 분과별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주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당부했다.

오현득 원장이 기술심의회 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 원장은 2018년도 기술심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태권도와 국기원의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2일의 일정으로 열린 기술심의회 워크숍은 오현득 원장이 직접 국기원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재무 의장의 기술심의회 직무교육, ‘태권도 사범님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은 체육활동과 각 분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기술심의회 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중한 자리가 됐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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