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권도장 경진대회는 ‘생존을 위한 변화’


  

KTA 16일 용인대서 ‘제11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대한태권도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는 16일 오전 9시부터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생존을 위한 변화’라는 주제로 ‘제11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등록도장 관장부로 진행된다. 26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인별 PT발표를 통해 지도법 3명, 경영법 4명 총 7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확정이 됐다.

 

본선 진출자는 지난 1일부터 양일간 KTA 강사 멘토 5명과 함께 켄싱턴리조트(충북,충주)에서 본선 진출자 워크샵을 실시했다.

 

11회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KTA 도장지원 사업과 함께 시작이 됐다. 이 대회를 통해 현재 KTA 대부분의 강사 선발을 했다.

 

이와 함께 일선지도자들의 경영법과 지도법 노하우를 동료들과 공유함으로 도장경영과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대상 우승자에게 상금 5백만원과 인증패, 상장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자중 일부는 2018년도 KTA강사로 임명이 된다.

 

한편, 경진대회는 태권도 지도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입장시 단증을 소지해야 한다. 함께 열리는 산업전에 참가하는 업체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KTA는 도장경영에 참고할 자료도 배포한다.

 

KTA 오일남 상근이사는 “경진대회는 일선도장에서 이루어진 경영과 지도에 대한 성공한 노하우들을 볼 수 있다”면서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KTA강사들이 도장경영과 교육에 관한 전문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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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동화

    가고 싶은데 너무너무 멀어요!

    2017-12-11 10:46:3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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