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영장에 만들어진 ‘비치 태권도’ 경기장은 어떻게?

  

그리스 노티칼 클럽 야외수영장 목재 골조로 세워 경기장으로 재탄생

상공에서 본 제1회 세계비치태권도선수권대회 특별 경기장의 전경




 

지중해가 펼쳐진 로도스섬에 있는 비치태권도 특별경기장 전경




 

알고보니 비치태권도 특별경기장은 야외 수영장 이었다.



태권도 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비치 태권도가 첫 대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럽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유명 휴양지인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열린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현지시각) ‘제1회 세계비치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경기장. 

조직위원회는 해변 모래사장과 주변 등을 놓고 고심 끝에 지중해가 펼쳐지는 해변에 특별 경기장을 설치했다. 알고 보니 그 장소는 야외 수영장이었다. 

조직위가 공식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실내 경기장에 메인 코트를 무대로 올리는 방식으로 수영장 안에 빈 공간을 무대방식으로 세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수습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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