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 특별기획] 남아공 태권도 성지, 라마코카 - 6부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동북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흑인 벽촌마을 라모코카(Ramokoka). 이곳은 네 개 마을이 하나의 부족을 이뤄진 부족마을이다. 차로 2시간 30여분 여. 가는 길도 비포장 길.

이곳에서 최근 지어진 체육관에서 우렁찬 기합 소리가 동네에 울려 퍼졌다. 또박또박 한국어로 “하나, 둘, 셋” 구령을 외치며 몸을 풀더니, 현지인 사범의 지도로 태권도 기본동작 수련이 시작됐다.

오지 마을에서 태권도를 한다기에 찾아간 곳. 소수 인원이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130여명이 훌쩍 넘었다. 가정 형편상 도복을 구하지 못한 아이들은 평상시 입는 옷으로 수련한다. 수련을 시작하자 장난기도 없다. 오로지 사범의 구령과 자신의 수련에만 집중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태권도 성지로 불리는 라마코카를 무카스 특별기획 ‘최초의 한류 태권도, 아프리카를 품다’ 6부에서 소개한다.

[방영일자 예고 - 매주 목요일 방영]
2017년 02월 16일 - 프롤로그
2017년 02월 23일 - 1부 태권도, 아프리카를 만나다
2017년 03월 02일 - 2부 태권도를 통한 아프리카의 변화
2017년 03월 09일 - 3부 남아공 태권도 아버지, 조정현 사범
2017년 03월 16일 - 4부 나는 국기원 정부파견 태권도사범이다!
2017년 03월 23일 - 5부 국기원 정부파견 태권도사범의 역사
2017년 03월 30일 - 6부 남아공 태권도 성지, 라마코카
2017년 04월 06일 - 7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속 태권도
2017년 04월 13일 - 8부 보츠와나에 태권도 씨앗을! 이효주 사범
2017년 04월 20일 - 9부 대회장에서 만난 레소토 이덕휘 사범
2017년 04월 27일 - 10부 아프리카의 축제! 남아공 태권도 대회
2017년 05월 04일 - 11부 감사합니다! 국기원 정부파견 사범님!

- 제작사 : (주)무카스
- 제작 : 이승환 / 기획 : 한혜진
- 나레이션 : 문선희 / 글․구성 : 송현경
- 촬영․연출 : 남궁은, 박정민
- 책임프로듀서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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