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베라크루즈 州대표팀 “우석대에 한 수 배우러 왔어요”

  

코리아오픈 참가 위해 방한,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 WGTA 프로그램 참여


멕시코 베라크루즈 대표팀이 우석대에 방문해 수성구청 팀과 합동훈련 중이다.


2016 경주 코리아오픈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멕시코 베라크루즈주 대표팀이 우석대에서 마지막 특별훈련을 갖는다.

베라크루즈 대표팀은 우석대학교 태권도특성화사업단(단장 최상진) WGTA(Woosuk Global Taekwondo Academy)프로그램 참가 중이다. 현재 수성구청과 우석대 태권도학과 선수단과 합동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WGTA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가오는 코리아오픈 대회 막바지 준비와 귀국 후 멕시코 대표 선발대회를 목표로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베라크루즈주 태권도 대표팀이 WGTA 프로그램에 참여함에 따라 우석대학교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세계무대에 태권도를 전파하는 허브역할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을 심어줄 계획이다.

최상진 단장은 “멕시코 베라트루즈주 태권도 대표팀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업 참여 학생들이 멕시코팀과 함께 훈련하며 멕시코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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